• "나는 유엔을 통해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에 매 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 "이번 폭우에 학교에 피해가 많아서, 학생회에서 캠퍼스 복구 자원봉사를 모집하더라. 나는 일정이 안 맞아서 참여를 못했지만😥"
• "예전에 태풍이 거셌을 때,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ARS를 통해 기부를 했어"

오늘 레터에서도 소개되었고, 우리에게도 이제는 너무 친숙한 비트코인. 그런데 비트코인의 나비효과 생각해봤어? 이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전력 사용량이 구글 글로벌 사업체의 7배라고 해. 어떻게 비트코인이 어떤 원리로 이렇게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기사를 참고해줘 🧐

데이터센터 액체에 냉각, 에너지 사용 줄여 온난화 막아

• 국내 재생 에너지 발전량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 소비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모든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 상황을 감안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이 기존에 내던 전기 요금에 녹색 프리미엄 명목의 추가 요금을 내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것으로 간주해 주는 ‘녹색 프로그램’ 제도를 만듦
• 기업들이 납부한 녹색프리미엄 수익금은 재생 에너지 확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연구에 쓰이기도

• 캘리포니아는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가장 크게 운영하는 곳 중 하나
• 미국 비영리 탄소프로그램 연구단체 ‘카본플랜(Carbon Plan)’에서 이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첫 10년간 발생한 산불로 그간 쌓아온 탄소 크레딧의 95% 이상을 소진한 것으로 나타남
• 기후 위기로 인한 산불, 병충해, 가뭄 등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숲가꾸기가 효과적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 시켜줄 수 없을 것으로 예상

지구의 ‘1년치 탄소 자정능력’ 오늘로 끝 ...인류, 내일부터 지구에 빚지고 산다

• 글로벌 생태발자국 네트워크(GFN)에 따르면 올 해 7월 28일부로 지구는 한 해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생태 자원을 모두 소진
• 이는 7월 29일부터는 후손들이 쓸 자원을 앞당겨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
• 한국인의 생활 방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올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7월 28일이 아니라 4월 2일이 됐을 것으로 추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