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섯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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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9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후 5년이 지났습니다. 박창진 전 사무장은 현재 평승무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사건 직후 산업재해를 인정받아 1년6개월간 휴직하기도 했지만 공황장애와 끝없는 2차 가해로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엄기호 사회학자가 그를 만나 지난 5년간의 외로운 싸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버티게 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본 사람보다 안 본 사람 찾는 게 더 어려웠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1월22일 기준 관객 수 988만명을 동원했는데요. 역대 개봉 외화 흥행 6위, 역대 개봉 음악 영화 흥행 1위입니다. 영화의 인기만큼이나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다양한 후기도 이어졌는데요. 음악평론가 배순탁의 감상평은 어떨까요? 아마 이런 신선한 리뷰는 처음 보실 것 같네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입니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SNS에 모두 비슷한 사진을 올리곤 하죠. 산천어를 들어올리고 활짝 웃는 사진입니다. 필자는 이 사진 속에서 전리품을 과시하는 이른바 '트로피즘'이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동물권 단체에서 산천어 축제에 반대하는 이유도 이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이번 만화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이른바 '5.18 떡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5.18 떡밥'의 진짜 주인을 찾아 떠나는 그녀의 눈물나는 여정을 함께 보시죠.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94·5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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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설 합병호 입니다.
우리 안의 작은 중국, 대림동에서 김동인 기자가 한 달을 살았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우리가 전혀 몰랐던 세계
대림동의 깊숙한 곳을 들여다봅니다.
'콩쥐 기자'를 소개합니다
김 기자가 지난해 11월 ‘대림동 한 달 살기’ 기획안을 냈다. 김동인 기자·신선영 사진기자가 합작한 35쪽에 달하는 ‘롱폼(long form) 저널리즘’을 이번에 선보인다. 김 기자는 이번에도 지면에만 그치지 않고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사이트(daerim.sisain.co.kr, 1월30일 오픈 예정)를 만들었다. 이번 커버스토리는 대림동이라는 공간 분석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 안의 타자, 재한 조선족을 톺아봤다. 이번 커버스토리를 비롯해 장자연 사건 보도(제593호)처럼 탐사보도와 심층 기사가 <시사IN>의 갈 길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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