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품질보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제품의 모습이 더욱 중요하다는 요즘! 매력적인 사진 콘텐츠를 확보하는 일은 온오프라라인을 막론한 모든 사업자 분들께 필수가 되었죠. 전문가에게 의뢰하자니 예산이 부족하고, 직접 촬영하려고 하면 너무나 막막해지는 것이 대부분의 작은 브랜드가 겪는 고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세페이지 기획부터 사진 촬영까지 올인원으로 진행하는 '스몰브랜더'가 수 십 건의 상세 페이지를 제작하며 알게된 사진 촬영의 꿀팁을 대공개합니다. 게다가, 전문 포토그래퍼인 신윤근님의 인사이트도 함께 담았으니 기대해주세요!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노하우부터 카메라와 스튜디오 렌트 정보까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지만 알고나면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없는 정보만 모았으니까요.

펙셀스, 언스플래쉬에 찾는 소스가 없다면 유료 사이트인 셔터스톡을 활용해보세요. 예를 들어, '어두운 배경에 있는 빵'처럼 구체적인 장면이 필요한데, 펙셀스에는 없을 수도 있거든요.

뉴트리그램의 사례처럼,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우리 브랜드를 인플루언서의 팔로워에게 알리는 효과도 있지만 제품의 사진 소스를 확보하는데에도 유용하답니다. 제품을 직접 촬영하는 데 들이는 시간과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무료로 보내는 비용을 비교해보면, 많은 리소스를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인플루언서가 촬영해주는 영상과 사진을 문제 없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진행 전 동의 절차가 필요한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은 스몰레터의 <작은 예산으로 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A to Z>를 참고해주세요.

왼쪽 사진에 연필과 메모지, 그리고 접시가 없었으면 어땠을까요? 사진에 재미가 덜했겠죠. 오른쪽 사진은 어떤가요. 제품의 뒷 면에 책이 없었다면 조금은 허전했을거에요. 하얀 배경 위에서 제품만 촬영하는 일명 '누끼' 촬영을 제외한 '연출컷'은 소품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