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스토리에 따라 달라지는 나의 인생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내가 쓰는 스토리에 따라 달라지는 나의 인생
  • [인사이드 밑미] 리추얼 치어리더 지환님의 이야기
  • [고민 상담소] 공감가지 않는 대화에 지친 유유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 하세요] 5월 리추얼 신청 마감!

    💌 지난주 레터에 오타가 있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려주셨어요. 사랑에 대한 첫 번째 착각의 세 번째 문장에서 프롬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 라고 표기되어야 하는데, 프롬은 사랑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 라고 잘못 표기가 되었어요. 제보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 밑미광장에는 수정된 아티클을 올렸으니 아직 사랑에 대한 아티클은 못 읽어 본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  앞으로는 좀 더 꼼꼼히 확인하도록 할게요! 🙏🏽 그럼, 이번 주 밑미레터 시작합니다! 


    메이트님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특정한 사건이 삶을 좀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취업이 되면, 시험에 합격하면, 결혼을 하면, 승진을 하면, 부자가 되면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죠. 하버드 대학 심리학과 대니엘 길버트 교수는 사람들이 특정한 사건이 미래의 행복이나 불행감에 미치는 영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한다고 이야기해요. 승진이나 복권 당첨같이 행복감을 높여줄 것이라 여겼던 것들은 우리의 행복감을 몇 개월간 높여줄 순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가지고 있던 원래의 행복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거죠. 그러니까 삶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행복을 가져다줄 이벤트를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 행복의 기본값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다행히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행복의 기본 수준은 훈련에 의해 충분히 높아질 수 있다고 해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그럼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내 삶을 희극으로 만들고 있나요? 비극으로 만들고 있나요?

    우리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내 삶을 희극 또는 비극으로 만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내가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똑같은 경험을 해도 희극이 될 수도 비극이 될 수도 있어요. 비 오는 날 우산을 깜박해서 비를 맞고 집에 와야 했던 경험을 누군가는 ‘우산을 가져다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비참하게 비를 맞고 집에 와야 했어. 내 인생은 앞으로도 이렇게 비참할 거야.’라고 비관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는 ‘우산을 깜박해서 비를 맞았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서 감기에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야. 꼭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재미있었어. 우산을 깜박한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네!’라고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거죠.

    우리의 뇌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방식

    김주환 교수는 책<회복탄력성>에서 뇌는 경험을 있는 그대로 구성하지 않고, 뇌가 익숙한 방식으로 일어난 경험을 취사선택한 후 자신이 믿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고 이야기해요. 뇌가 비관적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면, 아무리 좋은 일을 경험해도 비관적인 방식으로 취사선택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낙관적인 사고에 익숙해져 있다면, 아무리 힘든 일을 겪어도 긍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는 거죠.


    비관적인 사람나쁜 일에 대해서하필 나에게 그 일이 일어났고, 그 일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며, 모든 면이 다 좋지 않다는 식으로 확대해서 생각하는 반면, 좋은 일에 대해서는 어쩌다 운이 좋았을 뿐이고, 이번에만 그랬을 뿐 이런 일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식으로 축소해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요. 반면에 낙관적인 사람은 이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요. 나쁜 일을 경험해도 어쩌다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뿐이니, 금세 지나갈 것이라고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좋은 일을 경험하면, 역시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내가 하는 일은 다 잘될 것이고, 앞으로도 좋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고 좋은 일을 일반화하죠.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똑같이 실패했을 때, 비관적인 사람은 왜 나는 항상 실패하는 걸까, 앞으로도 나는 계속해서 실패할거야 라고 생각하는 반면, 낙관적인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할 수 있지, 이번에는 운이 나빠 실패했지만 그래도 잘되고 있는 다른 일들도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할 거예요. 좋은 일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해요. 열심히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공했을 때 비관적인 사람은 누가 해도 성공했을 거야,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성공했지만 다음에는 아마 실패할 거야. 라고 생각하는 반면, 낙관적인 사람은 내 노력이 빛을 발했구나, 역시 나는 운이 좋아. 다음에도 잘될거야. 라고 생각하는 식이죠.


    뇌의 스토리텔링을 바꾸는 방법

    감사한 사실은 훈련을 통해 뇌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거예요.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는 인간의 고통은 외부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합리적인 신념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을 줄이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앨리스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기분 나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 우리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신념을 가지고 사건을 평가하게 되고, 그 결과로써 특정 반응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해요. 


    이를테면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서 비를 쫄딱 맞고 집에 오는 경험을 하게 된 사람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신념에 의해서 그 사건을 평가하게 되는데, ‘나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내가 힘든 일을 겪었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을 거야.’ 와 같은 비합리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혼자서 비참하게 비를 맞고 집에 와야 했다. 내 인생은 앞으로도 이렇게 비참할 거다.’ 와 같이 반응하게 된다는 거죠.


    앨리스는 내가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알아차리고 그에 대해 스스로 반박해 보라고 이야기해요. 그렇게 생각해야 할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내가 가진 신념이 내 삶을 행복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그 일이 일어난 다른 이유는 없는지 스스로 반박하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신념이 얼마나 비합리적이었는지 알아차리는 거죠. 이를테면 ‘사실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 ‘지난번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 도와주는 친구가 있었어.’, ‘갑자기 비가 와서 나 말고도 비를 맞는 사람들이 많았어.’라는 식으로 내가 가지고 있던 신념을 반박해 보는 거죠. 이렇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 신념을 알아차리고 반박하는 기법은 심리상담에서도 많이 쓰이는 방법이에요. 이 기법을 통해 나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는 이 비합리적인 신념을 찾아내서 바꿀 수 있을 때, 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행복의 기본값을 높일 수 있어요.


    내 삶의 이야기를 어떻게 쓰고 싶나요?

    20여 년 대학생 시절 만취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온몸에 전신화상을 입는 큰 사고를 당한 이지선 교수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사고를 당했다가 아닌 사고를 만났지만 헤어졌다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사고와 헤어질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요. 그녀는 불행을 만났을 때 자신에 대해서 다시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죠. 그녀는 교통사고와 전신화상이라는 삶의 큰 위기를 겪었지만, 자신을 교통사고 피해자로 보는 대신 새로워진 지선이로 바라보고 사고를 통해 잃은 것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사고를 통해 얻은 것들에 초점을 맞추며 삶을 다시 살아갈 수 있었어요. 그녀는 희망의 목소리를 전하는 작가이자 마라톤을 완주한 러너, 모교의 교수로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를 멋지게 만들어 나가고 있죠.


    메이트님의 지금 삶을 살펴보세요. 메이트님의 뇌는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나요? 내 안의 부정적 신념이 나도 모르게 비극을 만들어 내고 있지는 않나요? 

    인터뷰/글. 소네(리추얼 치어리더, #출근전읽기쓰기 디렉터)

    리추얼을 계속하게 하는 이유는 ‘사람’이죠

    리추얼 치어리더 지환님의 이야기


    밑미 리추얼을 훑어보면, 늘 빠르게 마감되는 리추얼을 마주하게 됩니다. 융(정혜윤)님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리추얼’은 언제나 빠르게 마감이 되어서 저 역시 인기 많은 교수님의 수강 신청을 하듯 몇 번의 시도 후에야 들어볼 수 있었지요. 융플리라고 불리는 이 리추얼에는 유난히 오랫동안 리추얼을 들어온 분들이 많았어요. 꾸준히 리추얼을 듣고 있는 분들과 매달 새로 온 분들이 복작복작 함께 리추얼을 하는 모습이 꼭 마을 같아서 ‘융플리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융플리 마을에는 매주 메이트들이 공유한 음악을 모아서 플레이리스트(이하 플리)를 만들어 공유해 주시는 다정한 치어리더 지환님이 계시는데요. 오늘은 그를 만나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해 온 리추얼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 안녕하세요. 지환님, 간단한 소개해 주세요.

    👱🏻‍♂️ 융(정혜윤)님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리추얼 치어리더로 2년간 융플리 마을을 지키고 있는 지킴이이자 마케터 지환입니다. 밑미가 세상에 처음 탄생해서 융님이 리추얼이 처음 선보였던 2020년 10월부터 리추얼에 참여했으니, 벌써 2년 반이 되어가네요. 밑미에서 처음 치어리더를 선발했을 때부터 치어리더 활동도 같이 해오고 있어요.


    👩🏻‍🦰  긴 시간 동안 리추얼을 함께하며 무엇을 느꼈는지 궁금해요.

    👱🏻‍♂️ 아무래도 사람을 통해 얻은 변화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지금 벌써 28회차 리추얼을 진행했고 한 회차당 20명의 사람들이 평균 15개의 리추얼 기록을 남긴다고 생각하고 대략 계산해 보면 지금까지 8,400개의 소중한 기록을 본 거더라고요. 가볍게 남기는 기록도 있지만 길게 남겨주시는 분도 있고, 자기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시다 보니까 기록 자체가 주는 힘이 엄청 커요. 저도 그걸 보면서 저 자신을 이해하기도 하고, 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서 제 바운더리가 무한대로 늘어나는 기분이 들어요. 살면서 나만의 세계관을 세우고, 세계관이 남을 통해 변화하기도 하잖아요. 리추얼을 통해 이걸 같이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언제나 제가 알고 있는 공간에 계속 같이 모여 있다는 게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게 큰 도움이 돼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같이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도움이 되더라고요.


    👩🏻‍🦰  리추얼을 통해 바운더리가 확장된다는 게 와닿아요. 그동안 정말 많은 기록과 사람과 음악을 만났을 텐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해요. 

    👱🏻‍♂️ 2년 넘게 리추얼을 진행하면서 크게 3개의 시즌이 있었다고 보고 있어요. 첫 번째는 카카오톡으로 인증하던 시즌1, 밴드로 바뀐 시즌2, 현재 밑미웹으로 인증하며 기간도 3주로 바뀐 시즌 3. 시즌 1까지의 기록은 <오늘도 리추얼> 책을 보시면 저희 리추얼의 소중한 기록을 엿보실 수 있어요. 시즌 1에서 같이 리추얼을 했던 해찬님이 중간에 군대에 가셨는데 제대할 때까지 저희가 계속 리추얼을 하고 있었고, 해찬님이 재대 후 리추얼에 다시 돌아왔어요. 아무래도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같아요.


    해찬님의 일기를 같이 보고 있으면 힐링 될 때가 많아요. 이번 달에는 해찬님이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남겨주신 기록을 통해, 사랑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해 본 시간이 있었어요. 서로가 올린 글과 댓글을 보고, 기록을 생각하며 플리 제목을 정해보기도 하면서 그 시간을 같이 경험하려고 하거든요. 사실 어떤 게 제일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건 정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이렇게 소중한 기록들이 매월 쌓이고 있고 이게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인상 깊고 기억에 남고 보물 같은 시간인 것 같아요.


    👩🏻‍🦰 메이트들이 나눈 음악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해 주신다고 들었어요.

    👱🏻‍♂️ 처음에 리추얼을 듣기 시작했을 때 메이트들이 공유해 준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메이트분들이 나눠준 곡들을 각 주차 별로 플리로 만들어서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이 플리를 만드는 시간이 저한테 있어서는 참 소중해요. 이때 이런 노래를 그분이 적어주셨지, 이런 노래를 같이 들었지라고 생각하며 플리를 만드는 과정이 그 사람을 기억할 수 있는 큰 단서와 기억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같이 들은 노래와 소중한 기록이 합쳐져서 제 생활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28번의 리추얼을 진행하면서 28개의 플리가 모였죠.


    현재는 저와 함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다연님과 함께 새로운 플리도 만들고 있어요. 메이트들이 나눠 준 음악을 모아서 치어리더들이 영상과 인증 글을 조합하고, 디자이너인 다연님이 영상으로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주세요. 3주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여자분들이 고른 곡들이 모인 하나의 폴리와 메이트가 고른 곡들에 영상을 넣은 폴리 2개가 만들어지는 거죠.


    🎶28번의 리추얼 기록을 만날 수 있는 밑플리 바로가기 

    🍊다연님과 함께 만드는 플리 바로가기 


    👩🏻‍🦰  정말 꾸준히 리추얼을 해오신 것 같은데, 혹시 지환님에게도 리추얼 슬럼프가 있었나요? 


    지환님은 리추얼을 하며 마주한 슬럼프를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아래 링크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

    유유 님의 고민
    "공감되지 않는 대화에 지쳐갑니다."
    하고 싶지 않은 대화를 기분 나쁘지 않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 많이 피곤해 집니다. 저는 미혼이고, 자녀도 없다 보니 그 주제가 공감이 되지 않거든요. 적당히 이야기를 듣고, 반응도 하지만, 아무래도 친구들의 삶의 중심은 '아이들'이다 보니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도 계속 이야기가 돌아온다는 느낌이에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서 보고 싶지만, 만남 후 피곤한 감정이 많이 남습니다.

    제가 그 주제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자책하기도 하고,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한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즐겁게 대화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결국 안 만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나 생각하게 돼요. 꼭 주제가 '아이'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어떤 대화들은 공감이 가질 않는 주제들이라 피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전 직장의 험담'이나 '타인에 대한 험담' 등이요. 그때 어떻게 하면 적당히 끊고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한 대화를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소외의 감정을 상황과 자신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5월 리추얼 이번 주 신청 마감!

    올해도 벌써 1/3이나 지나갔어요! 내 삶의 이야기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가고 있나요?

    내 삶의 이야기를 나답게 쓰고 싶다면, 리추얼을 시작해 보세요! 나답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리추얼이 기다리고 있어요!

    📅 신청 마감 : 2023년 5월5일(금) 자정

    🍊 리추얼 시작 : 2023년 5월 8일(월)

    훌라와 함께, 내 안의 사랑을 만나요

    지금 당장,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훌라를 추는 거예요!

    🥰 훌라는 사랑과 환대를 표현하는 하와이의 전통춤이에요.

    📅 날짜&시간 : 5월 7일 일요일 낮 1시

    🏡 밑미홈에서 만나 폴리네시아 문화를 배우고

    🌳 서울숲에서 아름다운 훌라 춤을 배워요.

    서울숲에서 만나는 밑미 피크닉 세트

    🏡 서울숲 3분 거리 밑미홈에서 진짜 날 위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피크닉 세트를 빌려서 나를 위한 시간을 만나보세요!

    🧺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 피크닉매트 or 요가매트(요가스트랩 포함), 밑미 셀프케어 도구(감정/긍정/커리어 질문카드)&이용가이드

    🕖 대여 가능 시간: 10:00~21:00

    📍대여 장소: 밑미홈 2층(서울숲길 44), QR코드로 결제!

    내 안의 비합리적 신념 찾아보기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주어진 조건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 신념을 변화시키는 거예요. 최근에 나에게 일어난 일들 중 기분이 나빴던 일은 무엇인가요? 일어난 일과 내가 느꼈던 기분 사이에 어떤 신념이 들어있었는지 찾아보세요. 친구가 한 어떤 말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면, 나의 어떤 신념이 그 말을 무례하고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는지 떠올려 보고 그 신념을 반박해 보세요. 내가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반박해서 바꿀 수 있을 때, 우리의 삶은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어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밑미 광장에서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사랑의 기술 이란 책 연애 때 많이 읽었는데 핵심만 다시 요약해 주셔서 다시 기억나고 되새기기 편했어요! 이별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사랑은 대상이 아닌 능력이란 말이 마음에 남네요..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못한 제 한계가 아쉽지만.. 스스로를 객관화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자신’을 잘 알고, 사랑하는 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게 기반이 되면 사회적 동물로써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관계’를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랑>이라는 유리구슬을 오늘 레터에서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칫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유리구슬에, 밑미레터가 빛을 내주어서 그 투명한 속까지 속속들이 알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 출근길에 읽는데 눈물 찔끔했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 주제가 참 좋았어요! 도움이 되는 내용이였고요. 현대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첫 번째 착각에서 프롬은 사랑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다 라고 오타가 나 있네욤!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 사랑의 첫 번째 착각의 문장이 수상합니다! 본문) 프롬은 사랑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 반대아니었을까하는 생각에 남겨봅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함께하는 밑미! 늘 감사해요💓 

    💟 사랑을 표면적 관점이 아닌 내면 깊숙히 사유하는 존재로서 인간적 관점으로 조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필요했던 때에 왔던 아티클이라 설문을 안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치명적인(!) 오타가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세 가지 착각 중 <첫 번째 착각: 사랑은 받는 것이다.>에서 "프롬은 사랑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라는 부분이 있는데 주다와 받다가 반대로 적힌 것 같아요~

    🙏🏽 아, 그런데 <사랑의 기술> 내용 중 ‘첫 번째 착각’ 문단에 글 내용이 반대로 쓰여진 것 같아요. 본문 3번째 문장에 ‘프롬은 사랑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라고 적혀 있는데, 제목과 다른 부분의 흐름 참고상으론 ‘프롬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요.’가 맞아 보이거든요. 맞다면 다음 레터에서 정정 안내 부탁드려요 :)  

    🌿 누구나 생각하지만 사랑에 대해서 계속 되새기고 다시 생각하는 건 왠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이 다 필요한 고민이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해 주신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 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프롬의 정의가 와닿았어요(그런데 오타있는거같아요!) 

    💕 나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해야겠어요. 사랑에 대한 오늘의 밑미레터, 너무나 좋았습니다! 

    💛 첫번째 착각 주제에 문장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프롬은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 이 부분 순서에 오류가 난 듯합니다..! 이것과 별개로 오늘도 위안을 많이 얻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라 너무 좋았어요

    ❤️ 하루종일 정신없었던 회사에서 '사랑'에 대한 레터를 보다니! 덕분에 기분이 몽글몽글해졌어요 ㅎㅎ '사랑'과 '행복'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제가 너무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을 추구하는 것은 아닌가 사회를 살아가려면 이성적인 부분에만 몰두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었거든요 ㅠ 결국에는 모두 다 행복하려고 하는 일인데, 주객전도가 되곤 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밑미레터' 덕분에 잠시 힐링했어요! '밑미레터'는 힘든 일 없나요? 늘 위로만 받고 가는 것 같네요 ㅎㅎ 모두가 행복하고 무탈한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 :D 

    🍷 미국 나파밸리에 사는 톰의 ‘충분히 좋은 와인’ 이야기 너무 좋네요 이직하느라 (저도 모르게 점점) 피폐해져가고 있더라구요...? ㅠㅠ 는 제 삶에서 밑미레터는 진짜 힐링이에요.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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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피드백 감사해요. 매주 더 나아지는 밑미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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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생각에 의해서 고통받는다.

    -에픽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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