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적인 당신을 위한 인사이트 SBS D포럼에서 보내드리는 SDF다이어리 입니다. 장대 같은 장맛비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인데요. 모쪼록 구독자분들이 하루를 뽀송뽀송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아 SDF다이어리를 보내드립니다. 😉

 

SBS의 대표 지식 나눔 프로젝트인 SBS D포럼은 해마다 우리 사회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화두를 주제로 선정해 공론의 장을 마련해왔는데요. 오늘은 올해 SDF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소식들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가장 먼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SDF2022의 주제가 확정되었습니다. SDF2022의 주제는 바로 <다시 쓰는 민주주의>입니다. SDF2022가 왜 ‘민주주의’를 지금의 화두로 꺼내놨는지, 아래 주제문을 천천히 집중해서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SDF2022가 민주주의를 다시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 공감 가시나요? 우리는 지금 여러 가치들이 서로 충돌하고 뒤섞이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결정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지금의 정치제도는 과연 바람직한 모습일까요?

 

현행 정치제도가 우리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기는 한 지, 삶 속의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 개개인들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등에 관해 SDF2022는 <다시 쓰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래와 같은 키워드에 집중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합니다.

가치 혹은 제도로서의 민주주의를 넘어 ‘삶의 태도’로서 민주주의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시대의 분열과 갈등을 넘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정받는 ‘개인에게 매력적인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좋은 참여와 합의를 경험해 가야 할까요?

 

SDF2022가 만드는 <다시 쓰는 민주주의>는 정치 시스템과 제도 개혁의 측면에만 논의를 국한하지 않고, 개개인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리로서 어떻게 민주주의를 이행해갈 수 있는지도 깊게 고민해 보려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지난 2년간, 관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이루어질 수 없었는데요. 올해는 드디어 다시! 포럼장에서 관객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DF! 하면 떠오르는 세계 정상급 연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보는 것에 더해,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객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더~ 커지는 SDF의 감동을 꼭 직접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참여 신청을 포함한 SDF 관련 소식은 계속해서 SDF다이어리를 통해 꾸준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SDF를 준비하는 미래팀은 올해 초부터, 지금 우리 사회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화두를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포함해 수많은 분들을 만나 자문과 조언을 구하는 동시에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주목하면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든 생각이나 포착해야 할 주요한 상황을 SDF다이어리를 통해 전해드리면서 미래팀의 논의도 점차 깊어졌습니다.


앞으로도 SDF는 다이어리를 통해 SDF2022 <다시 쓰는 민주주의>를 준비하면서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들을 진솔하게 공유하려 합니다. SDF의 생각에 드는 의문이나 과정에서 꼭 나눴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의견 보내주십시오. 많은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깊이 있는 SDF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SDF2022 <다시 쓰는 민주주의>에서 꼭 보고싶은 연사가 있다면 언제든 sdf@sbs.co.kr꼭! 제안 부탁드립니다.

SDF 다이어리는 SDF 참가자 중 수신 동의하신 분들과 SDF 다이어리를 구독한 분들께 발송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에) 만나요! 

📬 SDF 다이어리에서 나눈 지난 이야기
2022.06.15민주주의, 대체 뭘까? [E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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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DIARY 를 만드는 사람들
이정애 기자 다양한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 믿으며 SBS D포럼을 총괄 기획해 오고 있습니다. 사회부, 국제부, 경제부, 시사고발프로그램 ‘뉴스추적’ 등을 거쳤으며 2005년부터 ‘미래부’에서 기술과 미디어의 변화, 그리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떻게 다르게 같이 살아가야 할 지 고민해 오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 : 5년 뒤, 10년 뒤에 세상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엿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여기저기에 물어보고 있습니다. 2004년에 입사해서 정치와 사건사고 기사를 주로 썼습니다. 급성 백혈병을 앓아서 휴직을 했다가 최근에 미래팀으로 복직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백혈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최예진 작가 시사뉴스선거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했고 2018년부터 D포럼을 기획구성하고 있습니다지식 포럼을 조금 더 대중 친화적으로, '가까이 와닿는포럼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채희선 기자 : 2010년에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건, 법조, 경제·산업, 방송통신정책, IT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뉴미디어국 비디오머그 등에서 일하면서부터는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더욱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2022년 SBS D포럼을 기획하는 미래팀에서 무엇을 보도해야 할지, 구독자님들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최성락 피디 : 오늘에 안주하지 말고 내일을 요리하자! SDF의 도전에 깊은 맛을 불어넣고있는 PD입니다.

최유진 작가 :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 많은 작가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끼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SBS D 포럼을 만들며 배워나가는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유익한 콘텐츠로 담아내고 싶습니다.

박준석 프로그램 매니저 : 다양성, 꿈, 데이터, 민주주의, 존엄성을 화두로 깨어있는 개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SBS D포럼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팀원들과 함께 행복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BS D포럼이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으로 한걸음씩 잘 진화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하게도 그 선한 영향력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세종 촬영감독 : 현재 SDF 팀의 촬영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협업을 중요시하는 프리랜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소희 아트디렉터 : SDF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감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제 손이 닿은 곳에서도 공감과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송현주 마케터 : SDF의 SNS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SDF의 지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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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61 SBS방송센터 보도본부 논설위원실 미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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