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771호
  • 2023년 11월 17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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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노후 김치냉장고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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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고 #카카오택시 #노로바이러스 #플라스틱빨대 #생활용품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캠핑장 텐트에서 불을 피우고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캠핑인구가 급증하면서 텐트 내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하며, 텐트에서 불을 지필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환기와 휴대용 가스경보기를 구비하는 것도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2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수수료를 3% 이하로 낮추는 신규 상품을 출시합니다. 문제가 많았던 과도한 수수료와 비가맹 택시 차별, 분식회계 등 논란을 해소할 방안도 연내 내놓기로 했습니다. 연말까지 가맹 택시와 일반 호출 택시 간에 차별 없는 공정 배차, 수수료 체계·수준, 가맹 운영 구조, 근무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개선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3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만큼 추워졌지만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도 생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을 조리할 경우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가열 조리된 식품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며, 굴 등 패류는 꼭 가열해 섭취해야하며, 채소 및 과일류 등 비가열식품은 소독제로 세척하거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4

플라스틱 빨대 사용에 대해 정부 방침이 오락가락하면서 친환경 빨대 제조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기계 설비와 연구 개발에 들인 투자비와 인건비 십억여 원은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 됐습니다. 예고 없는 정부의 정책 결정에 순식간에 벼랑 끝에 내몰린 친환경 빨대 제조 업계는 줄도산 위기에 내몰 것으로 정부는 이에 대한 발 빠른 대책 마련이 요구 됩니다.

#5

고물가 속에 최근 1년 새 먹거리 외에 생활용품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사, 위생, 생활용품, 서비스요금까지 오르지 않은게 없습니다. 또한 식품 물가에 더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생활용품까지 1년 새 18%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물가에 대한 대책과 복지를 빠르게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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