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스마트폰과 인터넷부터 뉴스레터, 하다못해 매일 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까지 광고를 마주해야 하는 시대인데요. 머지않아 우주 공간에서도 광고를 볼 수 있을 듯해요. 최근 러시아와 캐나다의 몇몇 기업들이 우주 공간에 광고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거든요!

무신사가 자체 PB 옷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 지 20분 만에 1억 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해요. 이 방송은 패션업계뿐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카카오, 배민도 어려운 단일제품의 일 매출 1억 원을 무신사는 PB 상품으로 해냈기 때문이에요. 유통업계에서도 무신사가 라이브 커머스로 수익을 내는 첫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해요.

애플이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도입하면서 페이스북의 iOS 광고 성과가 15% 정도 떨어졌다고 해요. 이용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앱 개발사들이 이용자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수집하거나 추적할 수 없게 한 기능인데요. 이용자에게 데이터 수집에 대한 선택권을 직접 주게 되니 동의하지 않는 이용자가 늘면서 광고 성과가 떨어졌다는 것이 페이스북의 설명이에요.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받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어요. 팬데믹 이후 비대면이 트렌드가 되면서 선물을 주고받기 위한 최고의 수단으로 떠오른 것이죠. 지금까지는 카카오톡이 시장을 주도해왔는데요. 쿠팡은 로켓배송을 이용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고, 11번가와 마켓컬리도 후발주자로 나서며 선물하기 트렌드에 합류하고 있어요.

아마존이 광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요. 그동안 구글이 검색광고 시장을 독점했었는데요. 아마존이 검색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면서 구글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어요. 미국에서 상품을 찾을 때 구글과 같은 인터넷 검색보다는 아마존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향후 아마존의 광고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돼요.

카카오가 모바일 명함 서비스 '톡명함'을 올해 중으로 출시한다고 해요. 명함톡은 인증서와 자격증을 저장하는 서비스인 카카오톡 지갑에서 이용자의 직업, 경력 등의 프로필을 모아 노출하는 기능이에요. 직업과 자격정보를 담을 수 있는 만큼 단순한 명함 기능을 넘어 구직·구인 기능을 지원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자회사 리멤버와의 경쟁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요.

소중한 피드백 언제나 감사해요. 여러분의 아이디어 한 조각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