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사가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레퍼런스 : 오퍼월 광고
◾ 인끼글 top 5 by 아이보스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레퍼런스
일부러 광고를 본다고요?!
"님은 즐겨보는 웹툰을 보다가 다음 화를 미리 보고 싶어서 
쿠키를 구워본 적이 있나요? 🍪"
웹툰을 보다 보면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서 쿠키를 결제할 수밖에 없을 때가 있잖아요! (몇 편 안 본 거 같은데... 어느새 쿠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죠 😂) 쿠키는 네이버 웹툰&시리즈 에서 작품 감상을 위해 필요한 결제 수단이에요. 유료 결제를 해서 쿠키를 살 수도 있지만,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바로 네이버 쿠키오븐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예요!

네이버 쿠키오븐은 이벤트에 참여하면 작품 미리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쿠키가 지급되는 리워드 광고 서비스예요. 이 페이지에는 SNS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보험료를 조회하면 쿠키를 준다는 여러 리워드 광고가 있는데요. 원하는 광고를 선택하고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쿠키를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쿠키오븐처럼 앱 내에 리워드 광고 목록을 보여주는 영역오퍼월(Offerwall)이라고 해요. 최근 여러 플랫폼은 잠재 유저와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오퍼월을 이용한 광고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오퍼월 광고구조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평소 오퍼월 광고에 관심이 있거나 이번 레퍼런스를 통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작해 볼게요! 
✅ 오퍼월 광고가 뭐예요?
오퍼월 광고는 오퍼월 영역의 여러 광고 중에서 사용자가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면 대가로 특정 보상을 받는 보상형 광고의 일종이에요 💰️ 동영상 시청, 상품 결제, 앱 설치, 회원 가입 등의 행동을 완료했을 때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죠. 사용자는 이때 획득한 보상으로 매체 내에서 유료 콘텐츠를 결제하거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 이런 구조로 이루어져요 
오퍼월의 광고는 광고주, 매체, 사용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예요. 네이버 쿠키 오븐 서비스를 예로 들어 설명해 볼게요! 네이버 쿠키오븐은 네이버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애디슨 오퍼월이라는 보상형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여기서 네이버 쿠키오븐이 매체(Publisher)이고요.

사용자는 웹툰(콘텐츠)을 미리 보기 위해 자발적으로 광고를 보고 쿠키(보상)를 얻어요. 이때 참여한 광고는 광고주가 설정한 광고 상품인 거죠! 광고주는 보상형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서 양질의 콘텐츠와 메가 트래픽을 보유한 매체에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대규모의 사용자를 자사의 서비스로 유입시킬 수 있고요. 매체 입장에서는 오퍼월을 통해 광고 수입원을 확보하면서 기존 고객의 충성도까지 높일 수 있는 거죠.

✅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① 광고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은 낮추고 광고 전달력은 극대화할 수 있어요. 
② 보상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사용자는 적극적으로 미션 개입해요.

③ 혜택으로 사용자의 결제 장벽을 낮춰 유료 결제향상시킬 수 있어요.

④ 사용자가 앱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면서 리텐션 높일 수 있어요.

⑤ CPI, CPE, CPA 등의 KPI를 설정해서 목적에 맞게 광고 진행할 수 있어요.

✅ 왜 주목받고 있나요?

우선 치솟는 물가의 영향이 있어요.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돈을 버는 앱테크가 열풍인데요.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주는 앱을 설치해 적립금을 모아 소액의 재테크를 하는 거죠.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하고 쏠쏠한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인기예요. (MZ는 왜 폐지를 주울까?)

다른 이유는 너무 많은 디지털 광고에 사용자의 거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오퍼월 광고는 사용자가 직접 찾는 광고라는 점, 모바일 앱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하기 어렵다 보니 기존 고객의 락인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어요.

그리고 리타겟팅 광고의 대안 중 하나로도 언급돼요. 애플과 구글이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강화하면서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졌어요. 사용자가 허락하지 않는 한 사용자의 검색 활동이나 앱 이용 기록을 추적할 수 없게 된 거죠. 그런데 오퍼월 광고는 사용자에게 추적 허용 동의를 유도할 수 있는데요. 애디슨 오퍼월의 데이터에 따르면 iOS 14.5 이상 디바이스 사용자 중 리워드를 얻기 위해 추적을 허용하고 미션을 완료한 비율은 80% 이상이었다고 해요. 

🔖 오퍼월 세줄 요약

1. 오퍼월은 무료 포인트 충전소이고, 오퍼월 광고는 오퍼월 영역의 여러 광고 중에서 사용자가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면 대가로 특정 보상을 받는 보상형 광고의 일종이에요.

2. 오퍼월 광고는 광고주, 매체,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예요.
3. 치솟는 물가로 인한 앱테크 열풍, 모바일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상황에 기존 고객의 락인 효과 유도,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지면서 리타켓팅의 대안으로 오퍼월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이번 레퍼런스가 님의 아이디어 한 조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넘치는 마음 덕분에 큐레터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요 😅 본문에서는 오퍼월 광고의 종류, 특이점이 있는 오퍼월 광고 사례도 준비했으니까요!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콕 눌러 확인해 주세요! 
#인끼글
마케터는 주목해주세요 👀
#마케팅 늬우스
◾ 네이버와 다음 앱 이용량 격차 더 벌어졌다
네이버와 카카오 다음의 이용량 격차가 지난 2년 전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난달 네이버 앱의 MAU는 약 3808만 명이었고, 다음 앱은 797만 명으로 집계됐어요. 다음 앱의 이용자 수는 네이버의 20.6%에 그쳤고, 2년 전 24.1%보다 더 줄어든 수치예요. 네이버가 조만간 '서치GPT'를 도입하게 되면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지난해 26조 원 광고비 쓴 아마존, 올해는 줄일까
아마존이 지난해 광고, 프로모션 비용으로 206억 달러, 한화로 약 26조 3천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돼 최대 연간 광고 지출 신기록을 세웠어요. 그러나 최근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고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올해에는 광고비를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어요. 아마존은 1995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95억 달러, 약 121조 5천억 원을 광고비로 사용했어요.

2030세대의 인기 급상승 앱 '본디'
메타서비스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본디(Bondee)'가 국내 2030세대 이용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싱가포르 스타트업인 메타드림이 운영 중인 본디는 2030세대 감성을 겨냥해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아바타와 미니홈피 등을 꾸미고 교류하는 서비스로 과거 '싸이월드'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에요.

◾ 힘 빠지는 디스플레이 광고
주요 플랫폼 업체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요.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광고주가 광고 예산을 줄이거나 더 효율적인 광고 채널을 찾아 움직였기 때문으로 보여요.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9% 하락한 2498억 원에 그쳤고, 카카오의 비즈보드 매출도 전년대비 성장폭이 둔화됐어요. 반면, 검색광고, 채널광고는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어요.

◾ 챗GPT 씌운 검색 앱 다운로드 폭발
MS가 오픈 AI의 챗GPT를 탑재한 검색엔진 '빙'을 공개한 후 앱 다운로드 수가 폭증하고 있어요. 평소 다운로드 수는 하루 평균 1만 2천 회 수준에서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8.5배 상승한 것이죠. 반면 세계 검색 시장의 93%를 장악한 구글은 서둘러 공개한 챗GPT 대항마인 '바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여 시장에서는 실망감을 나타냈어요.
#마케팅 퀴즈
※ 회원이 아니더라도 퀴즈를 풀고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큐-노트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까?', '우리 광고 잘 만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고객에 볼까?' 광고를 하시는 분이라면 항상 고민을 하죠. 오늘도 치열한 노력을 하고 계실 님에게 큐레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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