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여름도 이제 곧 끝납니다. 더위와 전염병에 지쳐있던 마음도 다가올 가을에 약간은 들뜨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염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전염병 때문에 더욱 일상이 힘들어진 이주민분들과 난민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익법센터 어필도 마음을 다잡고 나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누가 더 잘하는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잘 할 수 있을 때 까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필은 이주민과 난민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달마다 어필] 8월의 어필 

공익법센터 어필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만든 [달마다 어필]입니다. 유튜브나 홈페이지에 글로 남기지 않았지만, 소중하고 중요한 어필의 활동(강연, 출장, 교육 등)을 모아서 보여드리는 [달마다 어필]. 이번에는 2020년 8월 어필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보도자료] 국내외 시민단체, 어선원 시신 바다에 버린 롱싱 629호를 IUU어선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
7월 22일에 공익법센터 어필,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재단을 포함한 국내외 총 31개의 시민단체들이 롱싱 629호(Longxing 629) 사건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의 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를 정리해 어필 홈페이지에 업로드했습니다.
[빠르동? 질문있어요] 왜 코로나가 생겼을까? 1화 & 2화
코로나19가 불러온 팬데믹이 많은 위협을 끼치고 있는 지금, 어필은 "씨 셰퍼드 코리아" 활동가이며, "아무튼, 비건"의 작가이신 김한민 활동가님을 모시고 코로나19의 근본원인과 향후 대책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피해를 막는만큼 중요한 일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알찬 내용이 꽉찬 두 영상 모두 감상해주세요! 1화 링크는 여기
[보도자료] 한국 기업의 투자가 파푸아 토착민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 발간 및 다큐멘터리 공개
공익법센터 어필과 환경운동연합은 한국 기업의 투자가 인도네시아 파푸아 토착민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0년 2월 초에 파푸아 섬을 찾아가 만난 토착민 주민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삶이 짓밟힌 토착민들의 이야기, 영상과 보도자료로 생생하게 보여드립니다.
[다큐멘터리] 한국 기업의 투자가 파푸아 토착민에게 미친 영향
“당신에게 숲은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을 듣고 머뭇거리며 아랫입술을 깨무는 마마 에디타의 표정이 기억납니다. 숲에서 나고 자란 이에게, 자연은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이 아니며 영혼이 깃든 곳이자 역사를 담은 곳,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마지막 땅을 지키기 위해 용기 내 기름과 싸우는 마마 에디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필 스케치] 아랍어 전문 연구원, 수지(Susie)의 마지막 날: 2년 반 동안의 이야기
2018년 봄부터 2020년 여름까지 어필과 함께한 정수지 아랍어 전문 연구원의 마지막 출근 날. 그 동안의 어필에 대한 사랑과 아랍어 통역 업무에 대한 소회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아랍권 난민분들에게 아랍어로 영상 편지도 남겼으니 끝까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굿바이 영상을 감상해주세요 :)
2020년 7월의 후원자님 소개 

우리 모두의 더 나은 이야기를 위해 
어필을 후원해주신 분들을 기억하며 
고마운 후원자님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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