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미선20주기 6.11평화대회가 열립니다.
2002년 6월 13일, 미군장갑차에 희생당한 15살 여중생 효순, 미선. 그러나 단 한 명도 처벌하지 못했고, 불평등한 한미관계에 분노한 국민들은 역사상 첫 촛불을 밝혔습니다.

효순미선20주기를 맞아 촛불항쟁의 정신을 계승하며, 여전히 불평등한 한미관계 재정립을 촉구하는 <6.11평화대회> 추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꾸는 행동을 멈추지 맙시다. <효순미선20주기 6.11평화대회>는 분단된 땅에 태어나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던 국민들의 투쟁을 계승하는 우리의 행동입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강도높은 대북제재와 남북, 북미관계 악화는 코로나 확산에 대한 긴급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대북제재부터 완화하고 중단해야 합니다.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주한미군 기지와 주민들의 삶, 투쟁의 현장에서 배운 6박 7일! 4월 4일부터 제주 강정마을을 시작으로 부산, 진해, 김천, 성주, 대구, 군산, 평택, 동두천, 의정부, 서울 용산까지 일주일간 전국 미군기지를 순회했습니다.
4.3항쟁 74주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4.3 평화순례를 올해 2년만에 재개했습니다.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꿈-항쟁정신"을 주제로 ▲유격대 근거지, ▲4.3평화기념관, ▲북촌마을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대구경북겨레하나, '남북을 잇다, 동무야 모여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북한어린이 도서 특별 전시
5월 2일, 대구 동네책방에 특별한 도서전이 열렸습니다. "우리랑 똑같잖아?" 남쪽과 다를바 없는 북녘 아이들의 동화책. 이렇게 남북이 같음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이 통일로 가는 길 아닐까요?
🌱서울겨레하나, 효순미선20주기 평화순례 해설사 양성과정
효순미선20주기, 서울겨레하나는 촛불정신을 소개하고 효순미선이 걸었던 그 길을 주권과 평화 실현의 길로 안내하는 <효순미선20주기 평화순례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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