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RE “올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규모, 20조원대 공고히 유지할 것”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시중유동성 회수 움직임으로 아파트
등 주거상품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와중에도,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20조원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일 발표한 ‘2022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섹터 전반에 걸쳐 작년 대비 소폭 증가를 보이며 20조원대 시장을 공고히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열고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수권소위는
두 차례 심의를 거쳐 공원 내 공원시설의 공공주택 전환,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른 학교용지 면적 증가
등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3930가구인 잠실주공5단지는 재건축 후 총 6815가구(공공주택 611가구 포함)의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한다. 최고 층수도 50층에 달한다. ■ 건설업계, 차별화 서비스로 입주만족도 위해 ‘구슬땀’ 그동안 분양시장은 역세권, 학세권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른바 ‘하드웨어 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입지가 곧 상품이자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 블록체인 기반 감정평가서 나왔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KB국민은행은 14일부터 기존
종이 감정평가서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감정평가서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정 평가서를 전자문서로
발급·보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지난달 21일 부터 시행되면서 감정평가서 디지털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데 따른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