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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소식

최종모금후기 2018-05-24 13:37

• 나무를 심는 온난화식목일

  4월 5일 식목일부터 지자체와 많은 단체들이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를 심기 좋은 기온대가 약 8일 정도 빨라졌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무를 심기 좋은 기온대조차 빨라진 것입니다. 이렇게 기후변화는 우리들의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매년 심해지는 폭염, 한파는 물론이고 자연재해도 자주 일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몸에도 치명적인 건강질병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온난화식목일은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서울환경연합의 첫번째 행동이었습니다.

• 나무에 싹이 돋아나는 힘

  서울환경연합은 여러분의 힘으로 작년한해 600여명의 시민과 약 4,500 그루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시민과 함께 심은 나무로 여의도샛강에는 동식물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고, 잠실에는 첫 싹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척박한 땅을 걷어내고 한강에 나무를 심고, 도시에 숲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후원으로 더욱 푸른 도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금은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나무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후원은 더 많은 숲을 만들고, 지구온난화를 알려나갑니다.

• 기후변화를 이기는 우리들의 행동

  이번 모금은 9년째 진행 중인 온난화식목일의 나무묘목구입과 참여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하였습니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2018 온난화식목일은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 노을공원에 푸른 숲을 만들고 어린이와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그린프로그램과 기후변화를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모금을 통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뜻깊은 후원이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내년에 진행되는 온난화식목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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