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들 전단살포 항의군중집회    조선중앙TV  06.07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항의집회를 열고 고위간부들의 발언을 연일 소개하며 남측 정부와 탈북민을 비난하는 대대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북한은 6일 평양시 청년공원야회극장에서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을 성토하는 청년학생들의 항의군중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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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중앙TVㆍ조선중통신   06.08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총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속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6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치국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들과 일부 도당위원장들,위원회,성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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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언론의 근본을 줴버린 로골적인 대결선동   조선중앙통신  06.07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그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우리의 엄중경고에 보수언론들이 개나발질로 감히 도전해나서고있다.
 
보수언론들은 《북이 대북전단살포문제를 남북관계주도권다툼의 전략적카드로 활용하고있다.,《외교적협상과 대화를 념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탈북민들의 전단살포는 표현의 자유여서 금지할수 없다.,《그것은 정보의 자유를 얻기 위한것이다.》는 도발적인 주장까지 해대며 반공화국여론조성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특등악질보수언론인 《동아일보》는 갖은 요설로 인간추물들의 삐라살포망동에 맞장구를 치다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천벌맞을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탈북자》쓰레기들의 삐라살포행위에 대한 로골적인 동조로서 동족대결에 명줄을 건 보수언론의 너절한 속성과 가련한 몰골을 다시금 명백히 드러내보이고있다. (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통일전선부의 수위 높은 대남 비난전에도 불구하고 통일부의 입장은 왜 한 줄밖에 없는지 추가 입장 있으신지 하고요. 그리고 오늘 연락사무소 개시통화가 이루어졌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A. 첫 번째 질문과 관련하여 정부는 모든 남북합의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측과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과 관련하여 오늘 오전 연락사무소는 예정대로 북한과 통화연결을 시도하였으나 현재 북측이 받지 않고 있습니다.

Q. 그러면 공동연락사무소가 2018년 9월 14일에 개시했는데 그 개시한 이후 응답이 없는 게 처음인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A. 네, 지금까지 북측이 통화연결 시도에 대해 전화를 받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Q. 오늘 오전 9시 연락이, 그러니까 교신이 되지 않은 것을 연락사무소 가동중단으로 혹시 정부는 분석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오늘 오후에도 통화, 예정대로 통화를 시도할 예정이고요. 이와 관련해서 정부는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통화 연결됐던 것은 정확히 언제죠? 금요일인가요? 아니면 주말.
A. 네, 지난 금요일 오후 5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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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여정 부부장의 위치가 대남총괄이라고 공식화를 했는데 그 이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위치가 확인된 부분이 있는지요.
A. 네, 질문을 주신 것처럼 북한 보도에서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제1부부장이라고 보도를 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소속 부서나 더 추가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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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주에 나온 내용인데, 대북전단을 실은 기구가 9·19 군사합의상 기구에 해당한다는 그런 국방부의 유권 해석이 있었다는데 이게 국방부의 공식 입장인가요? 
A.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에 대해서 군 차원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Q. 국방부 당국자의 입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 
A. 추가적으로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 사안에 대해서는.

Q. 지난 3월에 장관님이 미 안보전문매체 '디펜스' 뉴스에 글을 기고하셨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하신 거죠?
A. 그 내용을 보셨을 텐데요. 한미동맹의 견고함에 대한 부문과 또 여러 가지 저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설명하신 내용입니다. 

Q. 좀 추가로 질문드리면 한국군이 주도하는 연합방위체제는 그간 한미 간에 써왔던 문구가 맞나요?  
A. 네. 차 기자님도 여러 차례 보도를 하시고 또 보셨을 텐데요. 한미는 현재 간에, 현재,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라서 긴밀한 공조하에 전작권 전환을 추진 중입니다. 그리고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는 한미 국방당국은 물론이고 양국 정상 수준에서도 이미 과거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해 오던 표현입니다. 

Q. 한 가지만 더 드리면, 하반기 한미연합훈련방식, 한미 간의 의견조율 중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어떻게 좀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네. 현재 저희가 협의 중입니다. 추가적인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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