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유산애호월간 -대성산유적관리소에서-   조선중앙TV  11.05

민족유산애호월간을 맞으며 대성산 유적관리소에 나간 기자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11월은 민족유산애호월간입니다.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 그 넋이 깃들어있는 민족 유산들은 나라의 귀중한 재보로 되고있습니다." "민족유산은 대상에 따라서 물질유산, 비물질유산, 자연유산으로 나눕니다."
[론평] 언제 가도 적국의 오명을 벗을수 없다   조선중앙통신  11.05
일본 자민당이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 헌법개정을 강행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가 조작한 초안작성위원회는 《자위대의 명기》와 《긴급사태대응》 등 4개 항목의 개정안을 년말까지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국회심사에 넘길것이라고 정식 밝혔다.

이것은 이전 정권이 이루지 못한 헌법개악을 적극 다그쳐 해외침략의 법적발판을 마련하고 침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전패국으로서 군대를 가질수 없게 되여있으며 교전권을 박탈당하였다.
이에 대해 명백히 밝힌것이 현행 헌법의 핵심조항인 제9조이다.

이 조항을 수정함으로써 《자위대》에 정규무력의 합법성을 부여하고 국내법의 그 어떤 제한도 받음이 없이 침략무력을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 진출시켜 군사작전을 벌리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목적이다.

지금 스가정권이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의 법적,제도적장치를 완비하기 위한 헌법개악책동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수상 스가는 《아베로선의 계승》을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헌법개정에 당전체가 정력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고 자민당세력을 부추기고있으며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학계의 목소리를 억누르기 위해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전쟁헌법조작책동은 그 위험성으로 하여 국제사회는 물론 자국내에서도 강한 반대와 배격에 부딪치고있다(계속)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한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내·외 화상 연결 방식으로 개최된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의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는 여전히 한국의 오랜 숙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한반도의 평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자적 평화체제야말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반드시 필요한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Q. 지금 포럼 참석하셔서 미 대선 어떤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흔들림 없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부연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장관님께서 조금 전에 축사에서 그런 말씀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현재 미 대선이 끝나가는 과정에 들어가고 있어서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기회와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남과 북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남북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북한과 함께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Q. 북한 귀순자 관련해서 북한 측의 동향이나 소식 같은 것 새로 들어온 것이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A. 관련해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장관님 대선 끝나고 미국 방문일정 관련해서는 업데이트 된 것이 있을까요? 
A.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 장관께서 또 북한이 오판해서는 안 된다, 예전과 같은 잘못된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지금 북한에서 어떤 동향이 포착된 것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북한이 현재 미 대선과 관련해서 별다른 보도 없이 그냥 80일 전투나 비상방역사업 보도 이런 것만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과거에도 북한이 미 대선과 관련해서 승패가 확정되기 전에 어떤 공식매체를 통해서 반응을 보였던 사례는 없었고, 대선 후보자의 승복 등으로 승패가 확정된 이후에 그런 관련 보도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북한의 반응을 정부로서도 예의주시 하면서 조금 전에도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어떠한 상황이든지 한미 협의나 소통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 추진하고 또 북한이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한반도 정세 변화를 오판하지 않도록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남북 간, 북미 간 합의한 사항을 착실히 이행하는 매우 전향적이고 유연한 의지를 북측이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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