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구독자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진짜 선물있음 주의!)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주는 기쁨 vs 받는 기쁨, 구독자님은 어느 쪽인가요?

저는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받는 기쁨이 더 큰 사람이었는데요.

최근 들어 주는 기쁨이 뭔지 조금씩 깨닫고 있어요.🎁

그 사람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시간과

그 선물을 받았을 때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

저도 덩달아 기뻐지더라구요.

페이퍼로컬 47호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소식을 담아 보았는데요.

구독자님께 진짜 드릴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요.

매주 화요일 페이퍼로컬이 구독자님께

선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며 47호 시작해 볼게요! 💌

경제적 대가를 받은 광고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이 주의 페이퍼로컬 목차>

담당자 PICK 오늘의 로컬

[굿즈_강릉] 오어즈

[F&B_서울] 파티세리 아모니

[매거진_이벤트] 어떤Eotteon

(깊음 주의) 로컬, 더 알아보기

<서피비치, 2022 시즌 오픈>

<중기부 선정 로컬크리에이터 3사 콜라보 프로젝트 성료>

(LIVE) 로컬 - NOW

[굿즈_강릉] 오어즈

너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나만 알고 싶은 공간. 구독자님도 하나쯤 마음에 품고 계시지 않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오어즈(SNS)'는 담당자의 마음속에 오래 품어온 공간이에요.(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긴 하지만😅)

오어즈(Oars)는 노 젓는 사람들에게 행동을 멈추고 노를 수평으로 유지하라는 구령인데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물결에 몸을 맡기듯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해요.(오어즈 공간에 대해 김나훔 님이 직접 쓴 글을 꼭 읽어보세요.)

2020년 김나훔・안성경 부부가 서울을 떠나 강릉에서 우리만의 깃발을 꽂아보자며 시작한 '오어즈'는 강릉의 숲과 바다를 담은 갤러리 겸 샵으로 운영해요. 본래 용도는 그림 보관 창고 겸 작업실이었지만 어느새 엽서・포스터부터 내추럴 와인, 소품, 도서 등이 채워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쉼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눈에 보이는 공간으로 표현한 것 같아 더 좋더라고요. 특히 큰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과 은행잎의 조화는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데요. 간판에도 보면 브랜드 컬러인 그린과 블루(김나훔 님이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사를 오게 만들었던 들과 산, 호수와 바다를 상징해요)로 노와 물결을 상징하는 그래픽이 그려져 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매장에 가면 "여기부터 저기까지요"할 것 같은 제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매장 방문이 어려우실 분들을 위해 포스터와 엽서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링크도 준비했으니, 즐거운 아이쇼핑 되세요👀 (물론 매장 방문을 더 추천!)

📍 오어즈 : 강원 강릉시 임영로 193 2층 [지도 보기]

[F&B_성수] 파티세리 아모니

구독자 님, 남을 위한 선물 말고 나를 위한 선물도 종종 하고 계신가요? 단 걸 너무 너무 좋아하는 저는 나를 위한 선물로 가끔 디저트를 자주 선물하곤 하는데요. '파티세리 아모니(SNS)'는 나에게도, 남에게도 선물하기 딱 좋은 고오급스러운 선물이에요.

'파티세리 아모니'는 오랜시간 정식당, 정식카페의 디저트 헤드셰프로 있던 손연화 파티셰님이 올해 1월 성수동에 오픈한 브랜드인데요👩‍🍳

한국적인 식재료와 유럽식 페스츄리 조리법을 조화롭게 믹스매치하여 보다 깊이 있는 맛은 물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예요. 왠만한 디저트는 다 먹어봤다고 자부하는 저도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볶음된장, 당귀쌍화, 녹차완두 샌드쿠키'처럼 처음 보는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라인업은 계절에 따라 변경되며 최근에는 '볶음참깨, 유자 휘낭시에'와 '구좌당근 샌드쿠키'가 새로 출시되었어요! 거기에 직접 테이스팅 작업을 통해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는데요. 페어링 와인 리스트는 함께 보고 어드바이스 해주시는 소믈리에도 있다고 해요! (집들이 선물로 준비하기에 딱 좋지 않나요?🎁)

다가오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오픈 후 첫 팝업을 기념하여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구독자님도 [여기]를 눌러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 파티티세리 아모니 :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152 1층 [지도 보기]

[도서_세운] 어떤Eotteon

구독자 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사람이나 사물의 특성, 내용, 상태, 성격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관형사 ‘어떤’이라는 이름으로 OO은대학연구소에서 창간호 <어떤-세운>을 발간했어요.(작년에 희희가 로컬 콘텐츠 강의하러 갔던 그 매거진이에요!)👏

'OO은대학연구소'는 로컬에서 주민들을 만나 숨어있는 자원을 발견해 누구나 가르치고, 어디서나 배움터를 만들어 나가는 공익법인이자 사회적기업인데요. 지역을 옮겨 다니며 활동을 하기 때문에 창간호는 '세운은대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인 거죠.

세운상가 초심자를 위한 '세운상가 안내서'부터 세운상가 중정에 있는 사무실을 엿볼 수 있는 '어글리 오피스', 외부 전문가들이 기억하는 세운상가를 볼 수 있는 '세가지 시선', 을지로의 매력적인 카페 모음집 'Cafe Story', 세운상가 최고 힙쟁이 '어떤 스타일' 등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매거진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번 매거진은 '세운상가'하면 떠올랐던 낡은 것을 새롭게한다는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가보고 싶게끔 표현했다는 점이 돋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떤-세운>을 기획한 'OO은대학연구소'의 손슬기・김근영 편집장님을 만나 시작에 대한 이야기부터 에디터들과 함께 만든 과정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어보았어요.

세운을 어떻게 전달할지 기획력 돋보이는 로컬 매거진 <어떤-세운>은 아쉽게도 비매품으로 세운상가 일대의 무료 배포처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요. 감사하게도 페이퍼로컬 구독자 분들을 위해 5권 협찬을 해주셨는데요! 페이퍼로컬을 추천한 블로그 글, SNS 피드, 카톡 등을 인증해주시면 5분을 뽑아 보내드리도록 할게요.(택배비 본인 부담)

참여방법은 비로컬 공식인스타그램 계정 DM으로 페이퍼로컬을 소개한 글이나 카톡 인증샷 등을 보내주시면 돼요.(구독자님 혹시 인스타그램을 안하신다면, 답장으로 보내주셔도 참여 가능해요!) 당첨자는 다음주 페이퍼로컬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합니다. 구독자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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