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의 대변신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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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카톡의 대변신

◾ 큐트키 : 워케이션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새로운 수장과 함께 변화를 예고한 카카오

지난 5월 4일, 카카오의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새롭게 카카오의 수장이 된 남궁훈 대표가 카카오에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고했어요. (카카오야, 다 큰 뜻이 있었구나!😛) 이 중에서도 님이 눈여겨보면 좋을 내용들을 핵심만 콕 짚어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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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맞는 사람과 카톡해요 💬

카카오에서 말한 카카오톡의 장점이자 한계는 바로 지인 기반의 서비스라는 거예요. 덕분에 국내 사용자는 모두 연결할 수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더 확장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내 지인 기반에서 관심사 기반의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어요. 가장 먼저 변화를 예고한 것은 오픈채팅인데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오픈채팅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에요. 우선 특정 가수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오픈채팅 링크를 제공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

오픈채팅의 변신은 무죄!

카카오가 계획하고 있는 오픈채팅의 변화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카카오는 오픈채팅에 메타버스를 통해 커머스 사업을 연계하려는 것으로 보여요.

님은 ‘메타버스’라고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제페토 캐릭터가 가상 공간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대부분 제페토나 이프랜드처럼 3D 캐릭터가 가상 세계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떠올리셨을 거예요. 카카오는 이런 공간이 아니라 오픈채팅에 메타버스를 만들겠다고 해요. 3D 캐릭터가 없어도 2D, 텍스트, 이미지, 음성으로 서로를 연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외에도 카카오가 밝힌 변화의 방향, 또 이렇게나 크게 변화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자세히 보기 👀

님은 카톡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긍정적이에요 □ 부정적이에요

#큐트키

뜨고 있는 근무 트렌드, 워케이션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근무 형태가 등장했어요.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다양한 근무 형태를 존중하고 재택근무가 완전히 자리 잡은 기업이 많아졌어요. 게다가 비교적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워케이션’이라는 근무 제도가 새롭게 등장했어요.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집과 사무실이 아니어도 원하는 장소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형태예요.🌊 즉, 휴가지에서의 업무를 인정해주는 것이죠.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워케이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여가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워케이션 트렌드로 인해 7일 이상 숙박을 하는 비율이 급증했다고 해요. 워케이션 제도를 기업 차원에서 도입하는 곳도 많아졌고, 새롭게 등장한 근무 형태인 만큼 워케이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워케이션은 새롭고 낯선 지역에서의 업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어요. 이에 전문가들은 워케이션이 코로나19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향후 전 세계적으로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 법률 플랫폼 '로톡' 변호사법 위반 무혐의

검찰이 법률 서비스 '로톡'에 대해 변호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했어요. 변호사로부터 광고 비용 외에 상담, 수임 관련 대가를 받지 않은 로톡의 운영방식이 특정 변호사 소개나 알선 행위와 같이 변호사법에 위반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또, 로톡이 부정적인 방법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판례를 수집했다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처분했어요.

◾ 네이버, 스타트업에 디스플레이 광고 지원한다

네이버와 창업진흥원이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어요. 바로 창업진흥원이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 30개에 올해 연말까지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것이에요. 네이버 로그인 기능을 적용한 해당 업체는 홍보를 원하는 제품, 서비스 이미지나 영상을 네이버 PC와 모바일에 노출할 수 있어 보다 활발한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어요.

◾ 쿠팡, 분기 매출은 최대로 적자는 사상 최저로

쿠팡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지난해보다 32%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어요. 영업적자도 전년 대비 23%나 줄었고요. 당기 순손실은 지난해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해요. 로켓배송이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했으며 로켓프레시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로 분석돼요.

◾ 13년 만에 굿 바이, 네이버 오픈캐스트

200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13년 만에 정식으로 종료돼요. 오픈캐스트는 개방형 정보 공유 서비스인데요. 네이버 초기 화면에서 이용자가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시 직후 '큐레이션 서비스의 시초'라는 평가도 받았어요. 하지만 검색이 어렵고 UI가 복잡하다는 등의 지적을 받으며 이용자 수가 꾸준히 감소했고, 결국 종료 수순에 돌입한 것이에요.

◾ 이제 오피스 중개 플랫폼도 블루오션 아니다

블루오션이었던 오피스 중개 플랫폼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어요. 지난해에 등장한 후발주자들이 약 1년 만에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에요. 업계 처음으로 서비스를 선보인 알스퀘어는 마케팅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홈페이지를 재단장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요. 패스트파이브와 같은 후발주자들도 알스퀘어와 유사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점유율 경쟁을 준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