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내용 ❤️  
조선학교 차별반대! 고교무상화 · 유보무상화 적용 촉구를 목놓아 외치는
목요행동
2월 2일
49차 목요행동.
최지웅 사무처장님입니다.  
2월 9일
50차  목요행동
홍경지 사무차장입니다.
2월 16일
51차 목요행동.
'부산을 바꾸는 시민의 힘 민들레'에서
류기화 사무국장님, 김미경 선생님, 서경혜 선생님께서 진행했습니다.
 2월 23일 
52차 목요행동.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신은정
사무처장님께서 진행했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무단방류가 우리 바다에는 별 분제없다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  
2월 2일
일본영사관 앞에서 진행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무단방류 규탄' 긴급기자회견에 '봄'도 함께 연명하고 참여했습니다.
운영위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월 16일 
운영위원회.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에 관련된 논의를 했습니다.
조선학교와 아이들, 동포사회를 많이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중입니다.
일본방문단
2월 22일 ~ 25일
3박4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큐멘터리 ‘차별’ 상영후 '조선학교 차별반대!'를 외치는 집회도 함께 하고, 후꾸오까조선가무단 공연도 관람하고, 규슈조선초중고급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식현수막 등 준비해간 선물 및 차별 상영수익금 일부를 봄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동포 어르신들과 교류회도 가졌습니다. 
청년위원회 '청춘'  교류활동 "청춘, 만끽!"  
'봄'의 청년위원회 '청춘'도 같은 기간에 후꾸오까조선초급학교 방문하여 유리창 청소하기, 청상회와 간담회, 가무단 공연 관람, 조선인 묘지 참배 등 뜻깊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청춘의 절절한 소감문도 같이 올립니다.

우리 몫의 노래

 

 김준우

 

잘 안다고 생각했다.

조선학교를 처음 방문했던 것은 아마도 2007년이었다. 어디였는지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조금은 허름한 건물,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안녕하십니까’ 하는 인사말이 아직 생생하다.

그 이후 여러 지역의 조선학교를 방문했고, ‘희망학교’와 ‘노잉’ 프로그램을 통해 재일동포들을 만났다. 일본 내에 수많은 재일동포 관련 유적지와 강제동원 현장을 방문했고 분노했고 아파했다. 재일동포들에 대한 죄책감과 조선학교에 대한 의무감 때문에 16년간 동포 관련 활동을 이어갔고, 봄에도 참여했을 것이다.

그래서 충분히 안다고 생각했다.

청춘 교류 일정이 나왔을 때만 해도 여러번 가본 곳, 이미 아는 내용이라 생각했다. 청년위원장으로서 첫 방문인데다, 이후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고민이 더 컸기에 저녁에 이어진 교류회에 신경이 곤두섰다. 의지는 여전했지만 감성은 어딘가 메말라 버렸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같다.

후쿠오카 초급학교는 기억보다 더 낡았고, 아이들의 수도 많이 줄어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여전했고 ‘안녕하십니까’ 하는 인사도 정겨웠다. 한복을 차려입은 교원들의 얼굴에는 당당함이 있었다. 어쩐지 조금 부끄러워졌다.

교장선생님께서는 부산에서 온 젊은 친구들을 너무나 환영해주셨다. 조선학교의 역사와 현황,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한마디 한마디에 조선학교에 관심을 가져달라, 함께 지켜달라는 호소가 담겨있는 듯했다.

너무나 충격적인 것은 돌을 던져 학교 창문을 깨뜨리거나 혐오문구를 적은 종이를 아이들의 등굣길에 붙여두는 사건이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을 처음 발견했을 학생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왔다. 선생님들의 마음을 어땠을까.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혐오문구에 당당하게(?) 밝힌 일본학교에 이 사건을 알렸을 때, 그 학교 학생 내부에서도 분노와 반성의 목소리가 높았다는 것이다. 그 학교의 일본 학생들은 사과의 의미로 매년 풀뽑기 봉사활동을 온다고 한다. 한일 양국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필드워크로 방문했던 오다야마 묘지, 타가와 석탄, 휴가 묘지 역시 여러번 찾았던 곳이지만, 또 달랐다. 너무나 안타깝게 스러져간 우리 선조들의 초라한 무덤 앞에 배선생님의 노랫소리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얼핏 보면 무덤인지도 모를 돌 사이에 국화꽃 한 송이를 꽂아두고 울었다. 하도 울어 눈이 퉁퉁 부은 청춘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의지를 다졌다.

잊지 말자. 그리고 알려내자. 그게 우리 몫의 노래라고.

  

청년교류활동 ‘청춘, 만끽!’ 소감문


 구태희


청년모임 ‘청춘’을 만들 당시 가장 큰 목표는 동포 청년들 간의 교류였다. 이미 많은 시민사회가 그러하듯 고령화 속에서 이후 세대에 대한 지속성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의 발판을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교류였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교류는 하지 못하고 ‘호랑이86’이라는 큐슈지역 청년모임과 ZOOM을 통해서 몇 번의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대면교류를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답답함만 늘어갔다.

2023년 2월 23일~25일 드디어 부산-큐슈의 청년들이 함께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부산-큐슈를 연결하고, 동포사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한 청년교류활동 ‘청춘, 만끽!’을 위해 큐슈를 방문했다. 23일 첫째날, 후쿠오카지방법원 앞 변호사회관에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 ‘차별’ 상영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롯폰마쓰역 앞에 모여 고교무상화전국행동집회를 시작하였다. 고교무상화와 차별에 대한 발언을 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안내문이 적힌 티슈를 나눠주며 집회를 하였고 봄 식구들과 함께 청춘멤버들도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조센가쿠 사베쯔 한따이!”(朝鮮学校差別反対)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마음으로 모인 국제연대의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후 기타큐슈로 이동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를 지켜가는 ‘후쿠오카조선가무단’의 presents 동아시아문화도시 레거시공연 "우라라"을 관람하고 동포 어르신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4일 둘째날, 후쿠오카조선초급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과 조선학교와 재일동포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난 가을에도 학교 창문으로 돌을 던진다거나 학생들 하교 길에 ‘조선으로 돌아가라’, ‘다케시마 반환’ 같은 문구를 붙여 놓는 등 헤이트스피치와 위협은 존재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뒀다는 말에 우리 안타까운 마음과 울분을 토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교 창문을 닦는 미화활동을 진행했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고 다음에는 좀 더 길게 미화활동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저녁 동포청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어떤 교류를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다시 만날 날을 약속했다. 25일 마지막 일정은 오다야마묘지, 타가와석탁박물관과 한국인희생자위령비, 휴가묘지를 방문하고 저녁시간에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호랑이86’을 만나 교류를 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쳤다. 사실 짧게 방문하는 일정 속에서는 깊은 교류를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교류는 조금 달랐던 거 같다. 코로나로 맺혀 있었던 응어리가 풀어지는 기분이었고 이틀간의 교류회 속에서 청춘들의 에너지와 열기로 더더욱 친근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할 일이 더욱 많을 것 같다. 서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인연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 호랑이86과 교류 시 한 동포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만나야, 통일이다!”

  

청년교류활동 ‘청춘, 만끽!’ 소감문


김동희

 

1일차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었던 가무단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 관람하였습니다. 부산 팀을 위해 따로 자리도 마련해 주셔서 시작부터 감사했습니다. 다양한 팀들의 공연과 스토리가 마음 깊숙이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에 무대에 함께 올라가 그 속에서 호흡할 때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2일차에는 후쿠오카 초급학교에서 웃으며 손 흔들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청춘 활동에, 봄 활동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정에 불을 지펴 주었습니다. 그리고 청상회와 너무나도 즐거운 교류를 하면서 우리는 분명 하나의 문화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3일차의 필드워크는 모든 장소들이 마음속을 파고들었지만 특히 휴가묘지에서 배동록 선생님의 설명과 노랫소리는 모두가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모두들 노력해서 다시는 나라를 빼앗기지 말아 달라고, 많은 동포들의 힘들었던 역사를 기억해달라는 간절한 외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4일차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공항에서 일본 여행을 마치도 돌아가려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만석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렇게 일본으로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모두 조선학교를 알게 되는 것은 얼마나 멋있는 일일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부산으로 돌아가면 청춘 활동을 열심히 해서 이번 교류활동에서 제가 느낀 것들을 얼른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청년 교류를 다녀오며 느낀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켜주고 있는 동포들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 마지막으로 봄 활동을 열심히 해서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생각을 잘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춘만끽! 다녀와서 쓰는 글


권고은

 

돌아와서 사진과 영상을 정리하며 또 뭉클해진다. 재일조선인 동포들과 교류하러 일본에 간다고 하면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그들에 대해 옳게 배운 적도 제대로 만난 적도 없으니 당연하다. 일단 만나보면 우리 사이를 갈라놓은 수많은 것들이 너무나 쉽게 허물어진다.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공연을 직접 보고 느낀 감동은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공연 내도록 박수치고 환호하고 마지막에는 무대로 올라가 기다란 열차가 되었다. 저녁마다 열린 교류회도 정말 소중하다. 규슈청상회, 호랑이86, 가무단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재일동포들을 만났다. 같이 밥을 먹고 반갑게 소개하고 웃고 떠드는 시간... 평화는 왁자지껄하게 오는구나. 우리는 계속 만나야 한다는 걸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게 된다. 우리의 방문만으로도 힘이 난다고 말해주는 동포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더 큰 힘이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


오다야마 묘지, 타가와시 위령비, 휴가 묘지를 방문했던 날은 날씨가 궂었다. 묘지로 난 길은 가파르고 축축했다. 안내판은 칠이 벗겨지고 녹이 슬었다. 재일동포 김정배 선생님의 설명에 숙연해졌고 배동록 선생님의 아리랑은 시리고 아렸다. 서럽고 분한 ‘우리’의 역사이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여전히 차별에 맞서고 말과 문화와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동포들이 있다. 시민모임 봄에서, 청춘에서, 내가 있는 곳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알리고 뜻을 모으는 나의 역할을 잊지 말아야겠다.  

새 출발하는 동무들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3월은 조선학교의 졸업식이 있는 달이며,
3월 5일은 조선고급학교 졸업식 날입니다.
규슈초중고급학교 고급부 졸업생 들에게 한글 이름을 새긴 이쁜 도장과 축하 현수막, 그리고 최우창 작가가 학교를 방문하면서 찍은 학창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야미꾸찌조선초중급학교, 후꾸오까조선초급학교, 규슈조선초중고급학교 졸업식에 사용할 현수막 총8개를 동포넷과 공동제작하였습니다.
이 선물들은 봄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보낸 것입니다.
꽉 찬 저금통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학무모연대 김정희 공동대표님께서 보내주신 저금통입니다.
하상윤 대표님께서 정성껏 모으신 저금통 5통입니다.  
김신영 봄님이 보내주신 저금통입니다.    
범민련 부산연합 정복권 선생님이 일본방문때 동포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회원들과 함께 만드신 수제비누 60개를 보내주셨습니다.
  다큐멘터리 '차별' 상영회 뜨거운 호응 속에 준비중
- '차별' 상영 정보 -  

🎥2023.3.5(일/ 11시30분, 16시 30분) 도쿄 제2조선초급학교
🎥2023.3.6(월/ 19시30분)
부산 언론•vip시사회 / 영화의전당 소극장
🎥2023.3.9(목/ 16시30분)
서울 언론•vip시사회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2023년 3월 22일 차별
전국 극장 동시 개봉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2월 9 ~ 10일
스웨덴  예터보리대학에서 상영회 모습.
2월 19일   
히로시마 하치도리샤 카페에서 상영회 모습.
2월 23일 
후꾸오카현 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상영회 모습.
  이번달에도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강기영 강미애 강병용 강성수 강성호 강성호 강영환 강윤구 강일
  강재봉 강진숙 강철민 강철호 강태구 강현철 강호갑 고희숙 공간소극장
  공외정 공현옥 곽동일 곽삼영 구다예 구모롱 구석태 구태희 국복희
  권경업 권고은 권도엽 권용욱 권진형 권현숙 권호 금손한의원 박수진
  김갑숙 김경미 김경철 김경화 김기연 김기창 김낙현 김덕영 김도희
  김동원 김동희 김두완 김두진 김명미 김명준 김문세 김미선 김미숙
  김민곤 김민지 김민철 김병립 김복순 김부민 김부윤 김상우 김상훈
  김석진 김석표 김선민 김선일 김선자 김성미 김소희 김수경 김수우
  김신영 김애경 김양숙 김영수 김예선 김옥련 김옥영 김옥이 김왕백
  김용기 김용서 김용현 김원윤 김원지 김은령 김은애 김은형 김의향
  김인수 김일권 김재영 김정갑 김정곤 김정원 김정희 김종경 김종기
  김종남 김종민 김종현 김준우 김준호 김지영 김지운 김지원 김지은
  김지호 김진영 김창생 김채하 김태희 김평삼 김평수 김현연 김현인
  김현주 김형기 김혜경 김혜지 김호룡 김희연 김희찬 남태수 노영민
  노정현 노주형 노태학 도방주 도한영 류위훈 류재동 류재중 류환숙
  민병창 박계해 박문혁 박미경 박미라 박미숙 박미숙 윤지형 박미희
  박민영 박밀알 박상현 박상형 박성윤 박성재 박성현 박순범 박영순
  박영철 박용덕 박은숙 박은희 박재열 박정석 박정일 박종혁 박중록
  박찬형 박창홍 박충훈 박현덕 박혜경 박화국 박희옥 박희조 반민순
  방영식 배덕호 배성식 배세진 배애란 배은미 배은희 배진만 배창환
  배혜래 백광현 백소희 백영제 백점단 변재우 보생약국 김광숙 서경혜
  서동현 서동호 서원오 서은숙 서정원 서정호 서종욱 서종호 서채환
  설동일 성기홍 성영애 성일호 손성권 손정옥 송영태 송영훈 송정
  송한별 송현주 신명수 신미영 신상현 신상훈 신선명 신영인 신윤영
  신은정 심수환 심인섭 안덕자 안민영 안병주 안성혜 안수영 안영철
  안은진 안정옥 안지영 안창섭 양문창 양서영 양영호 양일동 양재권
  양화니 엄용태 엄이섭 여상훈 여승익 여진호 오세만 오숙희 오재옥
  오종렬 오흥숙 우대식 원양희 유미순 유승아 유이분 유재철 윤무근
  윤미라 윤순심 윤연희 윤인숙 윤재철 윤정 이강식 이광혁 이권희
  이근호 이대례사 이동호 이말순 이명곤 이명우 이미리암 이미미
  이미선 이민환 이병록 이병화 이보름 이복연 이봉진 이상미 이상석
  이상우 이상우 이상운 이상탁 이성애 이성원 이세영 이소연 이숙련
  이승미 이쌍철 이안나 이애덕 이애리 이영숙 이요안나 이용민 이용인
  이용학 이용화 이우선 이우영 이우창 이은지 이재숙 이재식 이정숙
  이정진 이종윤 이종진 이준호 이지선 이진경 이창환 이태동 이헌용
  이현우 이현우 이혜숙 이혜열 이호경 이흥만 이희주 임수진 임채련
  장웅기 장원자 장은정 장인영 장재호 장준호 장희창 전보화 전영광
  전현미 정경희 정대진 정덕헌 정면 정명희 정문자 정미화 정민재
  정복권 정상식 정성욱 정순동 정승현 정영선 정영옥 정영옥 정영태
  정영혜 정용진 정윤식 정은희 정의환 정재운 정정희 정종태 정종호
  정한섭 정혜원 정희경 조기종 조명숙 조부영 조선금 조선이 조성숙
  조용언 조재숙 조정빈 조철현 조향미 조현모 주비호 주정환 주종필
  지선희 진봉선 진현욱 진희관 차명정 차성환 채말수 채옥엽 천정란
  최경수 최교진 최석규 최성우 최수영 최우석 최일훈 최정훈 최준영
  최지웅 최진만 최현덕 최현주 편국자 하명순 하상윤 하연화 하영화
  하정태 하준모 하현숙 한선미 한현욱 허수빈 허영관 현충호 홍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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