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실험자들 [파르티잔] 글모음집 출간
W E _ E X P E R I M E N T O R 
우리실험자들 [파르티잔] 글모음집 출간 (총 5권)

"매주 함께 글을 쓰고 나누는 행위는
  훈련이었고, 전술이었으며, 분투였다."


  1. 밑도 끝도 없이/이소연(삼월) (링크)
  2. 魯쉰과 함께/성연 (링크)
  3. 쉰,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지니 (링크)
  4. 경치는 소리/기픈옹달(김현식) (링크)
  5. 감수성 1도 없으면서 철학감수성/아라차 (링크)
훈련, 전술, 분투로서의 글쓰기
글쓰기란 도대체 무엇일까. 글쓰기에 대한 갈망과 원망의 도정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목격된다. 글쓰기를 해야 하고, 도전해야 하는 것일까. 의문에 대한 각자의 답이 도출된 글들이 책으로 출간됐다.

지난 연구공간 우리실험자들에서 글쓰기세미나 [파르티잔] 시작되었다. 1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 세미나에서 오갔던 글들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세미나 시작부터 함께 했던 5인의 글이다

어떤 이는 루쉰의 글로, 어떤 이는 통념에 대한 비판의 글로, 어떤 이는 일상에 대한 기록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이들에게 글쓰기는 공부의 과정인 동시에 생존의 증거였다

읽고 쓰기를 함께 하며 자신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금 우리들의 역사를 기록했다. 매주 함께 글을 쓰고 나누는 행위는 훈련이었고, 전술이었으며, 분투였다. 삶의 기술을 익히는 훈련과 이를 활용하는 전술, 전술을 통해 매일 실전에 임했던 분투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B O O K T A L K 
북토크 2020년 1월 17일 7:30pm @ 북바이북 광화문점
[파르티잔] 세미나 1년의 여정, 그리고 글쓰기에서 책쓰기까지 저자의 이야기
  • <밑도 끝도 없이> 저자 이소연 (삼월)
    우연히 인문학공동체를 알게 되었고, 운이 좋아 몇 년을 공부만 했다. 공부하면서 밑도 끝도 없이, 근거도 한계도 없이 떠들어대고 있다.
  • <魯쉰과 함께> 저자 성연 
    인문학 공동체에서 수년 간 공부했다. 루쉰과 니체, 푸코와 베르그송을 공부하면서 세미나 전문가가 되어가는 중이다. 사람들과 계속 공부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
  • <쉰,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 저자 지니 
    미셀 푸코와 앙리 베르그송 세미나를 각기 다른 공간에서 다른 동료들과 하고 있고, 어린 자식들 책 읽어주다 만난 엄마들끼리 독서모임을 3년째 하고 있다. 책과 함께 만나는 사람들은 좋다. 그래서 읽고 쓰는 생활자로, 사는 동안은 살아가려 한다.  
  • <경치는 소리> 저자 기픈옹달(김현식)
    생계형 독립연구자. 글과 강의가 밥이 되는 날을 꿈꾸고 있다. 
  • <철학감수성> 저자 아라차
    잡지기자, 카피라이터, 에디터, 편집장 일을 했다.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간간히 하며 “공부 중” 상태로 살고 있다.
<북바이북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로얄빌딩 1층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 
전화번호 : 02-7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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