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우표박물관   내나라  07.07

조선우표박물관은 평양시 중구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체 101(2012)년에 우표전시관으로부터 박물관으로 된 이곳에서는 우표 문화를 보급하고 우표를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조선 우표의 발전 역사를 시기별로 분야별로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담화   조선중앙통신  07.07
때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수뇌회담설》과 관련하여 얼마전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하여 명백한 립장을 발표하였다.

담화에서는 때도 모르고 또다시 조미수뇌회담중재의사를 밝힌 오지랖이 넓은 사람에 대하여서도 언급하였다.

사실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들을수 있게 명명백백하게 전한 우리의 립장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귀가 어두워서인지 아니면 제 좋은 소리를 하는데만 습관되여서인지 지금도 남쪽동네에서는 조미수뇌회담을 중재하기 위한 자기들의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는 헷뜬 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지어 어떤 인간들은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가 《미국이 행동하라는 메쎄지》이고 《좀더 양보하라는 일종의 요구》라는 아전인수격의 해석까지 내놓고있다.

점점 더 복잡하게만 엉켜돌아가는 조미관계를 바로잡는다고 마치 그 무슨 《해결사》나 되는듯이 자처해나서서 제코도 못 씻고 남의 코부터 씻어줄 걱정을 하고있으니 참으로 가관이라 해야 할것이다.

이제는 삐치개질 좀 그만할 때도 된것 같은데 그 버릇 떼기에는 약과 처방이 없는듯 하다.

이처럼 자꾸만 불쑥불쑥 때를 모르고 잠꼬대같은 소리만 하고있으니 북남관계만 더더욱 망칠뿐이다.

참으로 보기에도 딱하지만 《중재자》로 되려는 미련이 그렇게도 강렬하고 끝까지 노력해보는것이 정 소원이라면 해보라는것이다.

그 노력의 결과를 보게 되겠는지 아니면 본전도 못 찾고 비웃음만 사게 되겠는지 두고보면 알게 될것이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
 
주체109(2020) 7 7
평 양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북한이 지금 군 통신선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지가 꽤 됐는데 지금도 현재 안 받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계속 통화를 시도하고 있는지 그 부분을 알고 싶습니다.
A. 어제도 말씀을 드렸는데 현재 군 통신선은 소통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한·미가 국방장관 화상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 일정 조율이 어떻게 됐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한·미, 한·미·일 화상회의에 더불어서 한·일 양자회의도 같이 추진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한·미 국방장관 화상회담과 관련해서는 협의 중이라는 말씀을 어제도 드렸고 또 이렇게 또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일 간의 사안은 한번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아는 바는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북한 해커그룹이 미국과 유럽 온라인 쇼핑몰에서 1년 넘게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네덜란드 보안업체 산섹(Sansec)은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히든코브라가 이르면 지난해 5월부터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 침투해 디지털 스키밍(Skimming) 장치를 심어놓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월간 북한동향 2020년 5월   통일부 통일북스
Will the Real Kim Yo Jong Stand Up?   미 랜드연구소
The Korean War as Allegory   미 국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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