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화장품공장, 손소독겔과 소독비누 생산     조선중앙TV  03.30

"각이한 물건들을 접촉하면서 오염도가 제일 높은 손을 깨끗이 소독하는 것은 필수적인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공장에서는 세균뿐 아니라 비루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손소독겔과 소독 비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이번에 완성해서 내놨습니다."
실력평가프로그람 《최우등생의 벗》, 교원들과 학생들, 학부형들속에서 커다란 인기     메아리 03.31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발한 실력평가프로그람 《최우등생의 벗》(.)이 최근 학생들은 물론 교원들과 학부형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있다.
초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 1중학교 학생들의 자체학습과 교원들의 학습지도에 리용할수 있는 이 실력평가프로그람에는 국어, 력사, 자연지리,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생물 등의 사회과목과 자연과목들이 12년제교육강령에 맞게 구체적이면서도 심도있게 작성되여있다.

이 프로그람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자체로 복습하면서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을뿐아니라 학부형들이 자녀의 실력을 수시로 평가할수 있는 우점도 있다.

지금  COVID-19》의 전파를 미리막기 위해 취해진 국가적조치에 따라 방학이 연장된 속에서 이 프로그람을 리용하는 학생들과 교원들, 학부형들의 반향이 대단하다.

함경남도 함흥시 성천강구역 하신흥초급중학교 교원 리옥향은 지금 많은 교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람을 리용하고있다고 하면서 문제풀이에 심취되게 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편리한 대면부, 실력을 평가하는 점수의 정확성 등도 마음에 들지만 그보다 교과서들을 학년별로, 과목별로 장, 절을 선택하여 복습할수 있게 만든것이 정말 좋다고 하였다. 공부에 취미를 못 가졌던 담당학급의 한 학생은 이 실력평가프로그람을 리용하는 과정에 최우등생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고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람에 대한 평양시 대성구역 룡흥1 4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례정은 《요즘 학생들의 방학이 연장된것과 관련하여 자녀의 학습지도가 부모들의 큰 화제거리로 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실력평가프로그람 〈최우등생의 벗〉(2.0)을 리용해보았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이 프로그람이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공부에 필요할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초급중학교 학생들도 누구나 일상적인 학습에 활용할수 있는 프로그람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두 아들에게 리용하게 하였습니다. 프로그람이 합리적으로 구성되여있고 문제를 풀 때마다 점수를 매기며 틀린 부분까지 지적해주니 마치도 학습방조를 해주는 선생님을 모셔온 느낌이였습니다.

두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나날이 공부에 열중하는 자식들의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자식들이 오늘은 어느 과목을 공부하였고 또 어떤 성적을 맞았다고 자랑할 때마다 이런 훌륭한 프로그람을 내놓은 선생님들에게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 내용이 계속 풍부하게 보충되고있는 실력평가프로그람 《최우등생의 벗》은 다방면적인 자료와 열람의 편리성으로 하여 앞으로 더욱 더 학생들의 친근한 길동무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신임대미협상국장 담화     조선중앙통  03.30
세상은 왜서 조미수뇌들사이의 특별한 개인적친분관계에도 불구하고 조미관계가 계속 꼬여만 가는지 그에 대해 다는 잘 모르고있을것이다.

그 대답을 바로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명백히 해주었다.

지난 25일 폼페오는 전인류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론의하는 7개국외무상화상회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생뚱같이 대조선제재압박을 고취하였다.

한쪽에서는 대통령이 신형코로나비루스방역문제와 관련하여 《진정에 넘친 지원구상》을 담은 친서를 우리 지도부에 보내오며 긴밀한 의사소통을 간청하는 반면 국무장관이라는자는 세계의 면전에서 자기 대통령이 좋은 협력관계를 맺자고 하는 나라를 향해 악담을 퍼부으면서 대통령의 의사를 깔아뭉개고있으니 대체 미국의 진짜집권자가 누구인지 헛갈릴 정도이다.

폼페오의 망발을 통하여 내가 다시금 명백히 확인한 점이 있다.

그것은 조미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가 아무리 훌륭하고 굳건하다고 해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변화시킬수 없으며 미국이 그처럼 제창하는 대화재개도 결국은 우리가 가는 길을 멈춰세워보려는 유인책에 불과하다는것이다. (계속)

정부는 31일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전날 처음으로 공개된 '북한 외무성 대미협상국장' 직책에 대해 "신설 직위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기존 북미국이 대체되는 것인지, 북미국과 별도의 조직인지는 현재 불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북한의 경제난이 심화돼 내부 불만이 커진다면 권력 2인자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책임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발간한 '최룡해의 정치적 위상 변화의 함의와 전망'을 주제로 한 '이슈와 논점' 보고서에서 이런 내용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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