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성남여성의전화 성남여성의전화 뉴스레터 1호 활 동 소 식
 1월 26일(화) 저녁 7시, 온라인 줌을 통해 정기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어서 온라인으로 만났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서 2020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1년 사업을 계획했습니다. 특별 안건으로 '독립사단법인 설립을 의결하였습니다. "2021년 더 힘차게 활동하겠습니다. "
 '세계여성의날' 이 적혀있지 않은 달력들이 많아 올해에는 우리의 손으로 직접 여성의날을 새겨넣기로 하였습니다! 회원들이 손수 새겨넣은 여성의날 손글씨를 감상해봐요!  시민분들께 장미와 기관 리플렛을 나눠드렸어요. 장미꽃도 인기만점, 볼펜도 인기만점이었답니다. 여성의 날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소: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15-1 행복빌딩 5층5호 (같은 건물 5층으로 이전 )  
 4월5일 성남여성의전화 인권교육활동가 10명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환경이 다 변화되어 올해 강의 시연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인권교육활동가는 교육을 통해 젠더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성평등관점을 확산하고자 올해도 활발히 활동할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4월26일 월사례회의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발그래회원(전화 및 면접 상담활동가)과 상근활동가 10명이 참석하여, 젠더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를 여성주의상담을 통해 조력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전복하자
 -강사: 김홍미리 -강의: 가부장제와 팬데믹시대 속에서 '가족'들여다 보기 -일시: 2021.3.31. -장소:온라인 ZOOM
작품명 : 도약//형식 및 길이 : 실사영상 3분  작품의도: 여성을 향한 성폭력 및 불법촬영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촬영한 영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가해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하며 안일한 시선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다. 가해자가 도리어 떳떳하게 사는 이 세상에서 '피해자가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자' 나아가는 영상을 찍고자 했다. 나는 복싱하는 페미니스트다 2021년 기획시리즈로 “나는 OOO하는 페미니스트입니다.”는 자신의 경험을 연민이나 넋두리로 끝내지 않고 구조 속에서 재 해석하고 성찰하고 서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글: 성남여성의전화 전화상담자원활동가 김경숙
복싱은 나의 세포다 직장 생활을 마치고 나니 후련함 보다는 허전함이 무척 컸습니다. 이 느낌을 뛰어 넘을 만한 무언가 강력한 것이 필요했고,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복싱 이었습니다. 복싱은 시간이 자유롭고 내 자신과 싸움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죠. 막상 시작해 보니 복싱의 매력에 흠뻑 젖게 되었는데요.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칠 때면 ‘내가 최고야’하는 느낌이 강력하게 내 자신한테 전달되었어요. 복싱하는 시간 만큼은 집중할 수 있었는데 그 집중의 습관이 다른 것을 할 때도 영향을 받아요. 요즘 팔굽혀펴기는 20개정도 하는 데 앞으로 목표는 팔굽혀펴기 50개 줄넘기1000번입니다. 복싱은 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나의 세포입니다. 복싱은 나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여성의전화 상담자원활동은 머리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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