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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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3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 <시사IN> 622호 커버스토리였던 안해룡 작가의 '일본 조선인 노동자 위령비를 찾아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안해룡 작가는 1995년부터 일본 현지를 돌며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의 첫 사진 르포를 본 아버지는 당신도 열여섯 나이에 강제징용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아버지의 강제징용 루트'를 되짚어보며 시작한 기획은 해를 거듭하며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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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 홍콩의 상황을 알리고 지지를 얻으면, 홍콩 정부에도 분명 압박이 될 거예요.” 서울 홍대입구와 동대문 등에서 재한 홍콩인들의 홍콩 지지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홍콩인이라는 정체성을 드러내기 쉽지 않은 이들이 홍콩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선 건데요. 이들은 6월11일부터 7월27일까지 서울에서 총 아홉 차례 '홍콩 지지'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김지혜 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 교수의 첫 단독 저서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7월17일 출간된 후 한 달 만에 6쇄, 1만4000부(8월15일 기준)
를 찍은 건데요. 저서를 통해 스스로 "나는 선량한 시민일 뿐 차별하지 않는다"고 믿지만, 차별과 결코 동떨어져있지 않은 사람들에 관해 말하고 싶었다고 김지혜 교수는 말합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입법·행정·사법에 이은 권력의 제4부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마 '언론'일 겁니다. 언론이 절대권력을 가진 것은 맞지만, 그것이 '건강한 권력'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듯합니다. 2019년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 안녕들하신가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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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종료 선언 이후
아베 총리의 얼굴에는 당황한 빛이 역력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NO 지소미아'를 선언한 이유를
남문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죠?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다. 8월27일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검 한동훈 3차장은 기자들과 티타임에서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으로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크고, 만약 자료 확보가 늦어질 경우 객관적 사실관계를 확인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라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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