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삶을 마무리하고 싶으세요?
2022.01.11
58화 : 이 중에 당신 취향 하나 쯤은 있겠죠👻

👻나나 (사이버유령,잡식성)
매주 나나가 수집한 취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홍보는 없어요. 오로지 나나와 친구들의.


🙋 이번주 소식 미리보기

/난/
삑- 암행어사 출두요(ft.마패 교통카드)
가상 인플루언서가 가수로 데뷔😲
💄할리스에서 립스틱을 만든다면?


/난나/
님도 언젠가 죽어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난나나/
나를 소개하는 도구👋
- 톡명함 만들기
- 아임유어스티커스
(...)


짧.게 스크랩한 이야기들
(이미지 출처 : seoulmapae 인스타그램)
🐎서울에 마패 교통카드의 등장이라..

작년에 진행된 제9회 서울상징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패 교통카드’가 곧 출시돼요. 조선시대 말을 빌리는 수단이었던 마패를 교통카드로 재해석해, 과거 한양의 마패와 현재 서울의 우수한 대중교통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더불어 외국인들의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서울 지하철을 상징하는 기념품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대요. 크기는 보통 교통카드보다 약간 큰 정도로 예상되고, 예상 출시가는 약 19900원이에요. 현재 텀블벅에서 1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눈누들은 알람 신청해두세요🥰
LG의 가상 인간 래아의 가수 데뷔🎤

LG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래아가 가수로 데뷔해요. 모 가수의 녹음실 비하인드 사진인 줄 알았는데 가상 인간이었다니! 김이나, 가인 등이 속해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올해 첫 자작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팔로워 1.4만의 인스타에선 ‘어제 셔터스톡에서 산 1300원짜리 티. 합성할 바지도 구글링해야겠다’ 등의 반전(?)이 담긴 일상을 공유해요. 올해 공개될 자작곡이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이미지 출처 : 인프런)
이제 진짜로 공부할 것임😎

눈누들의 새해 목표를 달성시켜줄 인강 사이트를 소개해요. 자격증부터 영상편집 클래스까지 100개 이상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대요! 이번 달 17일까지 수강 신청해두면 1년 동안 무제한 수강이라고. 올해 나나는 컴퓨터 학원을 다닐까 고민했는데 이걸루 머쨍이가 될래요!! 님은 2022년에 새롭게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이미지 출처 : service95)
할리스에서 립스틱을 만든다면? 💄

요런 색입니다. 뭐야.. 생각보다 예쁘잖아..? (웅성웅성) 할리스는 지난해 할리스커피에서 할리스라고 사명을 바꾸고 브랜드 컨셉을 ‘라이프 스타일’로 변경했어요. 그동안 해리포터 컵, 루미르 조명 등 색다른 굿즈를 만들고 오션뷰 매장, 한옥 매장 등 상권 특성에 맞는 매장을 열며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해왔는데요. 이번 립스틱도 새로운 시도, 뷰티 사업 진출을 뜻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요. 일단 색이 넘 찰떡인데요?💋

👻: 이번 달 2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음 (2만 5천원)
(이미지 출처 : sk 텔레콤)
공공기관 문서를 문자로 받을 수 있어요📨

국내 이동통신 3사(KT, LG유플러스, SK텔레콤)가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시작해요. 앞으로 종이 우편 고지서를 문자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 핸드폰 명세서 같은 느낌!) '공공기관 ➡️ 통신사 ➡️ 최종고객의 과정으로 전자문서가 전달되는 형태인데요. 문서 확인을 위한 별도의 앱 설치 과정은 없을 거라고. 이사를 하면 종종 고지서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그럴 일은 없겠네요👏 

👻: 휴대폰이 없는 이들 또는 정보 소외 계층들이 또 다른 불편함을 겪지 않는 선에서 시스템이 활성화되길!
난나

조금 더 길-게 스크랩한 이야기 
#죽음 #웰다잉 #준비하자

님도 언젠간 죽어요

😱 헉, 너무 충격적이라구요? 아뇨, 나나는 단호하게 사실을 말한 것뿐이에요. 오늘은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요즘은 오늘을 기록하고 그걸 기반으로 성장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는 듯해요. (서비스, 콘텐츠 등) 현재의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것들이죠.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재가 사라진다면요? 내일 나나가 당장 죽는다면? 죽음 후 남겨진 것들은 어떻게 하지? 나나는 나나답게 지금을 살아가는 것처럼 죽음도 나나답게 맞이하고 싶어요. 님은 어떠세요?
1. 저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2017년 11월, 일본의 한 신문에 이런 광고가 실렸어요. 

(이미지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10월 초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예상치 못하게 담낭암이 발견됐습니다. (중략) 아직 기력이 있을 동안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감사의 모임을 개최하려 합니다.”

건설업계 대기업 전 회장 안자키 사토루가 연명 치료를 받지 않겠다 선언한 후 자신의 생전 장례식을 치룬거예요. 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 및 관계자를 약 1천 명 초대해 편지를 전했어요. 장례식이지만 님이 상상하는 초상 분위기는 아녜요. 검은색 옷도 거의 없구요. 드레스코드는 평상복👕에 여러 가지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장례식 행사(?)로 웃으며 즐길 수 있었다고. 
이렇게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활동을 일본에선 ‘종활’이라고 해요. 이 단어가 쓰인 건 2009년부터고 2010년엔 트렌드로 자리 잡아 현재는 대중화됐어요. (우리나라에서 ‘취준’이라고 하면 다 아는 것처럼) 더불어 유골재를 캡슐에 넣어 우주에 보내는 우주장, 묘에 QR을 넣어 증강현실로 고인을 볼 수 있는 서비스, 반려동물 종활 서비스도 생겼대요! (엄청 다양하다..) 
2.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전 장례식, 종활 등을 살펴봤지만, 아직도 죽음은 저 멀리 있는 것만 같아요. 흠.. 나나는 그냥 지금을 더 재밌게 살고 싶은데 나이 들어서 공부하면 안 될까요? 

고 마음 잘 알지만, 우리는 일찍 죽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어요. 죽음에 대해 한 교수는 이렇게 말했어요.

“삶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과제다.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지만 이건 사실 하나의 질문이다. 어떻게 살지에 대해 깊게 고민한 사람은 어떻게 죽을 것인지가 답으로 나올 것이며 그 반대도 성립한다.” 
죽음을 인식할 때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우뚝 설 수 있고 삶의 이유가 생긴다는 거죠. 그러니까 죽음을 수용하는 순간부터 오늘 하루가 더 가치있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죽음’, 왠지 불쾌하고 두려운 단어일 수 있지만 차분하게 마주해 보아요.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죽고 언제 어디서 죽을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절대 멀리 있는 단어가 아니랍니다.  님은 어떻게 죽고/살고 싶은가요? 생각해 보아요. 
3. 준비된 죽음, 웰다잉

좋아요. 여기까지 왔다면 님은 웰다잉을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웰다잉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뜻해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허무주의에 빠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어차피 죽을 거, 왜 살아?🤨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 때가 있는데 그 고리를 당장 끊어주세요! 태어났으니 살아가지만 죽기 위해서 사는 사람은 없어요.

웰다잉의 핵심은 ‘죽음을 수용하고 생사를 초월한 가치를 좇아 현재 삶의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는 것’. 그럼 지금부터 웰다잉을 준비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볼게요!
(1) 죽기 전 체크리스트📜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영국 BBC에서 만든 삶의 마무리 체크리스트를 조금 변형한 표에요. 업무 체크리스트, 여행 체크리스트처럼 죽기 전 체크리스트도 점검해보아요. 하나씩 임무를 완수하다 보면 현재까지의 내 삶을 돌아볼 수 있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명확해질 것 같아요.
(2) 유언장 써보기
(이미지 출처 : 법무법인 헤리티지)
빠질 수 없는 요것. 나의 유언장을 작성해보는 거예요. 종이에 주루룩 써보는 것도 좋지만, 유언장이 아니라 편지에 그칠 수 있으니 좀 더 체계적으로 써보자구요. 어떻게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기 사이트를 추천해요. 종이에 쓰려던 유언장부터 장례식 모습(일반장, 가족장, 종교장 등) 선택, 장례식 명단, 묘 (납골당, 잔디장, 수목장) 선택, 장기 기증 신청 까지. 급하게 준비하다 놓칠 수 있는 선택을 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요. 

**비번을 설정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은 볼 수 없음
(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연명의료란 임종기에 접어든 말기 환자의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말해요. 연명의료에 대해선 환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하지만 급격하게 병세가 나빠져 환자와 가족 모두가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를 대비해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꼭 병원에서만 가능한 건 아녜요. 
이곳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관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내 주변엔 어떤 기관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언제든지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어요.
(4) 어르신 인생노트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사업도 있어요. 현재는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각 지자체에서 검색해보아도 좋아요. 이 사업에는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장례식 기획, 메시기 필름 촬영, 인생 노트 쓰기 등이 있어요. 아직 웰다잉이 익숙하지 않지만 죽음에 대해서 전보다 깊게 생각하고 계실 노인들께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어때요? 마음의 준비만 하면 웰다잉 끝! 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이죠? 나나는 이번 주 안에 유언장을 꼭 써보려구요! 님도 관심 있는 활동을 골라 죽음을 준비해 보세요…(심오🕶)
4. 호스피스 병동이 없어요
나나가 웰다잉을 공부하다가 본 문제점이 있어요. 웰다잉을 위해선 나 스스로의 준비도 필요하지만 실질적인 지원도 필요하죠. 그런데 그 실질적인 지원인 ‘**호스피스 병동’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 호스피스 병동은 말기 암 등으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하고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돌보는 공간을 말해요. 병원에서 나와 집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며 일주일에 두 번 의료진이 찾아와 상태를 점검하는 가정형, 종합병원의 일부 층을 사용하는 병동형 등이 있고. 긴박한 죽음보다 가족들 품에서 편안한 죽음을 원하는 환자를 위해(대부분 암 말기) 운영 중이에요. 

지난 2016년 ‘연명의료 결정법’이 통과되면서 호스피스 병동에 관한 논의가 시작됐는데요. 요약하자면 임종을 앞둔 환자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연명의료를 받겠다! 안 받겠다! 선택)가 생긴 것. 연명의료를 안 받겠다고 하는 환자는 호스피스를 이용하거나 이용하지 않을 수 있죠. 만약 연명의료를 안 받고 + 호스피스 이용 의향이 있다면 언젠가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겠죠? 하지만 앞서 말햇듯, 지금 호스피스 병동/기관이 턱없이 부족해요. 정말로요. 
해당 법 통과 후 2년 안에 호스피스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약속했지만, 작년 기준 필요한 병상(인구 100만 명당 50병상)의 절반밖에 없어요. 게다가 대상자를 암, 에이즈 등 4개 질환으로만 제한하기 때문에(👻:그전엔 암 환자만 가능했는데 확대한 거예요) 다른 질환의 말기 환자는 이용할 수 없고, 또 가정형 호스피스를 제공하는 곳은 약 33곳에 불과하죠.
현행법에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큰 병원이라고 다 있는 것도 아녜요. 더불어 호스피스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인력 배치와 시설 확충에 충분한 돈도 아니구요. 그래서 병원 입장에선 수익성이 낮고 초과 비용이 계속 나가서 ‘적자 사업’이라 부르기도 한대요. 앞서 소개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들이 현재 100만 명이 넘어가는데 이걸 뒷받침해줄 곳이 아직도 많이 없어 아쉬운 상황이에요. 
5. 삶과 죽음은 하나다
뜬금없지만 나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해요. 

나나가 태어난 날은 누군가가 죽은 날이다.

그래서 나나는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요. 생일도 그저 지나가는 날의 하루인데 왜 의미를 찾나 했거든요. 어쩌면 허무주의에 잠깐 빠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런데 조금만 비틀어 생각해보면 누군가 죽은 날이기 때문에 오늘 내가 받은 하루가 소중한 거잖아요. 

그러고 보니 삶과 죽음은 하나로 이어져있다는 게 와닿았어요. 앞서 소개한 문장을 다시 인용하면서 오늘 글을 마무리하려고 해요.  님, 나나가 제시한 웰다잉 방법, 현 사회 문제점 등을 생각하면서 오늘부터 삶의 권리 외에 죽음의 권리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때요? 그리고 오늘 나나의 이야기를 들어준 님의 죽음은 결코 공허하지 않을거예요. 여기까지 온 눈누들은 모두 웰다잉을 마음에 새겼을 테니까요.

“어떻게 살지에 대해 깊게 고민한 사람은
어떻게 죽을 것인지가 답으로 나올 것이며
그 반대도 성립한다”
👻그래서 요약하자면,

1. 님은 언젠가 죽어요.
2. 웰다잉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
3. 나 스스로의 준비도 필요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실직적 지원도 필요해요.
난나나
사심 가득💕 스크랩한 이야기
#나는 #나를 #소개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 자신을 소개하는 도구

새해에는 특히 나 자신을 소개할 자리가 많아요. 연초를 맞아 오늘의 난나나는 나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준비해 봤어요.  
1. 카카오톡으로 톡명함 만들기

나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 중 하나는 명함이죠. (👻: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카카오톡으로 간단하게 명함 만드는 법을 소개해요. 카카오 지갑에 들어가서 이름, 소개 등을 작성하면 끝. 계정별로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고, 생성된 명함은 링크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요. 나나는 #콘텐츠 #영감 #사이버유령 으로 키워드를 설정해 봤는데, 잘 어울리나요? 
(이미지 출처 : @iamyourstickers)
2. 라벨 스티커 맛집✨

나나는 한국인이 배달, 아니 스티커의 민족이라고 생각해요. 필통에 이름 스티커 붙이기, 볼펜띠 붙이기.. 최근엔 라벨 프린트기로 본인의 개성이 잔뜩 들어간 스티커를 직접 뽑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직접 커스텀 한 문구로 라벨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아이엠유어스티커스를 소개해요. 원하는 문구를 말하면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스티커를 뽑아줘요. 알록달록 힙한 색깔에 문구에 찰떡인 그림까지! 나나는 진즉 주문해서 에디터 주디 폰케이스 뒤에 붙여줬어요. #나돈나산 (나나돈으로나나가삼)
(이미지 출처 : kit)
3. 내가 만드는 나의 첫인상😎

얼마 전 명함 + 링크드인을 섞은 것 같은 힙한 서비스 Kit를 발견했어요. 직접 배경 디자인과 텍스트 레이아웃을 선택해 명함 이미지를 만들고, 본인을 나타내는 태그 #travel #developer #cat 등을 달 수 있을 거래요. 또 등록한 태그에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추가해 자신을 더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아직 출시 예정인 서비스로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어떤 형태로 구현될지 궁금하네요.👀
4. 나를 먼저 알아보기
(이미지 출처 : 컨셉진)
(1) 컨셉진의 인터뷰 캠프

나 자신을 잘 소개하려면, 우선 나 자신에 대해 먼저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서비스, 컨셉진의 인터뷰 캠프를 소개해요. 매일 하나의 질문에 답하고, 그 답변들을 모아 미니 자서전을 만드는 서비스예요. 한 달 동안 자신에 대해 질문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더 잘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요?😊

+) 현재 1월은 마감됐고, 매달 열리니 2월을 노려보세요. 다른 비슷한 캠프도 많아요.
(이미지 출처 : 일각다큐)
(2) 일각다큐의 록화소
내 인생의 15분을 녹화하는 프로젝트, 록화소에요. 2022년 프롤로그, 가치관, 흥미 등 본인이 선호하는 키워드를 고른 뒤, 주어지는 질문들에 답하며 15분간 본인을 인터뷰할 수 있어요. 2022년의 내가 소개한 나를 2023년에 열어보면 또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네요. 1년 후의 나나는 오늘의 나나와 많이 달라졌을까요?👻

☺️소소한 아니 커다란 감동😭

우는 나나 25 x 25 cm Oil on Canvas 2022

나나👻: 우앙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눈누들 반가워요🎈 쌩-(사이버 공간으로 수집하러 감)
페퍼😺&주디🐥: 안녕하세요, 또 새로운 소식을 수집하러 간 나나 대신 에디터 페퍼와 주디가 기쁜 소식👏을 발표합니다. 난나나 구독자가 7000명을 돌파했어요. 🎉 방송국 뉴미디어국 인턴으로 일하다 만난 두 명이 개인적으로 시작한 뉴스레터가, 이만큼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답니다. 모두 눈누와 나나 덕분이에요. 눈누들은 난나나를 따뜻한 레터라고 표현하는데, 따뜻한 피드백을 보며 되려 저희가 감동받는 순간이 더 많아요.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브런치에 남겨볼게요. 오늘도 함께해주어 고마워요🥰
나나👻(캐릭터) : 사이버 세상을 유랑하는 유령 나나. 취향 떠돌이예요. 오늘도 수집하러 간당!
페퍼😺 : 매일 생각하고 기록해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진지) (민초파)
주디🐥 : 4개국어를 하는 만큼, 만물에 관심이 많아요. KPOP, 웹툰, 문화 콘텐츠의 덕후랍니다. 잡식성 오타쿠가 엄선한, 비밀스런 취향들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반민초파)

nan_nana_@naver.com 구독 💌 / 구독 메일 수정
지난 레터 다시보기 
수신거부😪 Unsubscribe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