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방법부터 스타일링까지!
안녕하세요.
세터업 담당자, 콘텐츠 팀의 수지입니다.

지난주 세터업에 이어 이번 주에도 겨울을 준비하는 세티분들을 위한 다양한 코디 꿀팁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세터업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 관점의 레체 패딩 코디 방법과 호텔 맨투맨 스타일링, 호철님이 준비한 옷 잘 입는 3가지 방법에 대한 영상 그리고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 가이드까지 세티 분들을 위한 정보를 한가득 준비하였답니다!

그럼 이번 주 세터업도 함께 보러 가실까요?
안녕하세요 디자인팀의 종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날씨가 어느덧 가을을 넘어 겨울이 다가오면서 갑자기 훅 추워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세터데이하우스 카페에서도 인스타에서도 확실히 패딩을 찾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링 관점의 레체 패딩 코디 방법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 90's 트렌디 룩
우선 90's 트렌드가 돌아오면서 보이는 스타일링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려고 해요. 위의 사진처럼 마구잡이로 기른 느낌의 헤어스타일과 손에 잡히는 대로 대충 툭툭 걸친듯한 느낌이 요즘 떠오르고 있답니다. 특히! 90년대 할리우드 패션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Ami FW 2022 Collection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90년대에는 레더와 데님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랍니다. 현재 그 스타일링은 AMI 22FW 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MI에서는 90년대 할리우드 스타일들을 조금 더 정돈되고 깔끔하게 표현한 걸 볼 수 있어요.
저는 Ami의 깔끔함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라 위의 룩처럼 디스트로이드 데님에 이너는 패턴이 있는 니트 베스트를 더해주고, 그 위에 레더 자켓을 착용하여 언뜻언뜻 보이는 레더 질감을 살려 패딩 코디를 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컬러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레체 패딩에서 보이는 투 톤 컬러감이 전반적인 무드를 잡아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클래식 캐주얼, 프렌치 시크룩  
개인적으로 트렌드 중에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 트렌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프렌치 시크'가 그렇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팬츠에 후드를 뒤집어 쓰거나 위 아래 청청으로 코디하는 느낌이요! '무심한듯 멋진' 이라는 키워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2FW 세터 룩북에서도 그렇고, 21FW 셀린느 우먼 룩에서도 그 느낌이 잘 보였다고 생각해요. 세터에서는 코듀로이 팬츠에 후드셔츠를 툭 걸치고 클래식한 로퍼로 마무리하여 프렌치 시크를 표현하고, 셀린느는 탄 컬러의 로퍼와 청바지 그리고 그 위에 패딩을 착용한 뒤 모자를 툭 걸쳐서 표현하였어요. 이런 무드가 진정한 멋 아닐까요? ㅎㅎ
세터 하우스 매니저인 성훈님의 룩을 보더라도 위아래를 청청으로 착용한 후 모자와 컨버스로 마무리하였어요. 그 위에 아이보리 레체 패딩을 툭 걸쳐주는 센스! 레체 패딩의 은은한 아이보리 투 톤감이 프렌치 시크의 간결한 멋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탄 컬러의 누오로 백까지 매치하니 전반적인 컬러가 무게감이 잘 맞아서 좋더라고요.
► 소재감을 살린 톤온톤 룩  
Jacquemus FW 2022 Collection
다양하게 컬러를 믹스 매치해서 스타일링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이보리 컬러의 경우 어떻게 코디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룩은 22FW 자크뮈스 컬렉션입니다. 아이보리부터 브라운까지 비슷한 계열의 톤온톤으로 코디를 하였답니다.

색감으로 코디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소재감이에요! 위의 자크뮈스 룩을 보더라도 나일론 소재의 패딩, 울 소재의 베스트, 얇은 저지팬츠로 하나의 코디에서 소재감을 다 다르게 가져갔고 브라운 코디에서는 코튼 계열의 의류에 캔버스 백으로 마무리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세터 하우스 경오님은 위와 비슷한 밸런스로 코디를 해주셨어요. 아이보리로 시작해서 브라운 톤으로 끝나는 코디에요.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소재감! 경오님의 경우, 상의는 레체 패딩의 광택감과 이너는 헤어리감이 살아있는 모헤어 나폴리를 매치하고 브라운 데님에 마무리는 스웨이드 슈즈로 해주었답니다. 
► 스트릿 올블랙 룩  
위의 스타일링이 조금 어려우실 경우, 조금 더 스타일링하시기 편하도록 추천드리는 룩은 아무래도 올블랙이 아닐까 싶어요. 가장 쉽게 연출도 가능하고 체형 커버도 할 수 있는 스트릿 스타일이랍니다. 위의 룩은 이지 갭 엔지니어드 바이 발렌시아가와 22FW JUUN.J에서 보이는 와이드한 실루엣의 올블랙 룩이에요. 위의 룩을 연출하기 위해 평소에는 M사이즈를 착용하시는 디자인팀 일순님께서 L사이즈로 업하여 착용해 보았습니다.
이너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여 코디하였지만, 색감을 통일하여 안정적으로 보이는 코디입니다. 하지만 자칫 심심해질 수 있어 소재감으로 컬러의 톤 차이를 주어서 연출해 보았습니다. 너무 스트릿하게만 표현하기보다 세터의 클래식함을 살리고자 이너로 자켓을 매치해 보았는데 어떤가요? ㅎㅎ 이 위에 투톤 레체 패딩으로 마무리하여 체형 보정까지! 추운 겨울, 보온성과 체형보정까지 간단하죠?

안녕하세요 세터의 디렉터 호철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옷 잘입는 방법 3가지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 패션과 스타일링에 관련된 질문들도 많았기도 하고, '00 제품을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되나요?' '이 제품에는 어떤 색상을 입어야 하나요?' '인기가 많아서 구매를 하였는데 저랑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관련한 질문들도 유튜브에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물론 인플루언서 & 유튜버가 추천하는 00 아이템' '~가 입은 000' 이런 주제들을 다룰 수도 있고, 위의 질문들에 대해 가시적인 답안을 드릴 수도 있겠지만 이 질문의 가장 근원인 부분에 대한 대답을 드리는 것이 더 패션이라는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바라보실 수 있는 답안이 되겠다 싶어 이런 영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패션은 내가 개성을 선택하는 행위이고,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나아가는 과정인 거지 어떤 규정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답안을 하나의 문장으로 말씀드린다면 참 간단할 수 있어요!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단지,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재미있는 행위일 뿐입니다. 누군가 한 사람의 취향으로 귀결되지 않죠. 각자의 선택은 다 다를것이고, 바라보는 캐릭터도 다르니까요! 단지 저는 그 과정을 어디서 알아가면 도움이 될지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답니다 ㅎㅎ

이 영상을 보실 세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겁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콘텐츠 팀의 혜원입니다.
정식으로 인사드리기는 처음이네요! 저는 콘텐츠 팀에서 웹과 디자인을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콘텐츠는 세터를 자주 들러주셨다면 바로 알아채셨을 변화, 바로 세터의 공식 사이트 리뉴얼 소식입니다. 이번에 사이트를 새단장하면서 세터 팀이 지키고자 했던 기준은

1. 단순한 패션 브랜드의 사이트일 뿐 아니라 고객님들께서 읽을거리, 볼 거리를 담아낼 것

2. 세터를 경험한 고객님들이 '세터 사이트가 가장 편하다'라는 실제 경험을 느끼실 수 있게 할 것

3. 세터의 기록을 쌓아갈 수 있는 아카이빙 사이트가 되어, 어느 고객이 세터를 들어오더라도 세터가 어떤 브랜드인지 이해하고 공감하고 느끼게 할 것


이 3가지의 기준을 가장 크게 새기고 작업에 들어갔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세터의 리뉴얼된 사이트를 가장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 메인 화면  
처음 세터 사이트에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보게 될 메인 화면입니다.

가장 상단에 보시면 띠로 된 배너가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내용을 보여주고 있을 텐데요. 주로 발매된 새로운 시즌의 카테고리나 뉴스레터로 바로가는 통로 역할을 해주거나, 공휴일이나 연휴와 같이 안내가 되어야 할 부분의 공지 안내판 역할을 하게 될 거랍니다.  
► 사이드 메뉴  
고객님들께서 사이트에 들어와 아마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곳은 사이드 메뉴가 아닐까 해요. 그래서 저희 팀도 이 부분에 정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작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모든 기능이 이루어져야 하니 하나하나 배치하는 것부터도 고민이 많았답니다.

A. 먼저 위의 빨간 네모는 쉽게는 '쇼핑존'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MAN] [WOMAN] 탭을 나란히 두어 원하는 성별의 카테고리 구성을 편하게 보며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존에는 우먼과 맨의 모든 카테고리를 노출한 뒤 하단에 나와서 다소 눈에 띄지 않았던 점을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NEW] 탭은 말 그대로 신제품이 모인 카테고리 입니다. 밸매가 되면 이 [NEW] 탭을 통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B. 그리고 바로 밑의 초록 네모구역은 말 그대로 '세터존'입니다.
CULTURE - 세터가 개별적으로 전개하는 테마 (ex. Weekend Line) 나, 세터 공식사이트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시스템인 멤버쉽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콜라보레이션 또는 프라이빗 결제존까지 다양하게 모여있는 곳입니다.

SATUR UP - 세터의 콘텐츠 채널 모음집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답니다.
눌러보시면 MEMBERSHIP / MAGAZINE / YOUTUBE 이렇게 나눠질 거에요.

세터 멤버쉽키트의 고객정책은 [MEMBERSHIP] 에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MAGAZINE] 탭은 현재 고객님들께서 읽고 계시는 이 세터업 매거진과 세터의 제작기들이 담겨있답니다. 거기에 더해, 협업이나 팝업스토어 같은 세터가 진행한 프로젝트 속 고객님들과 세터팀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YOUTUBE] 도 동일하게 세터가 유튜브 내에서 전개하는 큼직한 콘텐츠 라인업과 유튜브 채널로 바로갈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사실 대부분 브랜드의 사이트에서 친숙하게 보셨을 내용입니다. 세터의 시즌별 룩북을 모으고 세터가 입점한 입점처들을 볼 수 있는 카테고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C. 그리고 요즘 세터가 시도해보고자 하는 건 바로 세터의 ARCHIVING
많은 고객님들께서, 그리고 특히 패션업계로 직업을 희망하시는 고객님들께서도 세터의 무드보드를 많이 좋아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세터가 시즌을 준비할 때마다 항상 수집하는 자료들을 모은 무드보드를 사이트에 담았습니다. 사이트 탭 가장 하단의 카테고리에 [ARCHIVING] 이 위치하고 있어요.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아카이빙 탭에만 들어가면 바로 무드보드를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세터의 프로필을 클릭하면 세터의 핀터레스트를 팔로우하실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지금은 자료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분명 앞으로 많은 콘텐츠들이 저장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

지금까지 준비한 세터 사이트를 즐기는 방법 어떠셨나요? 혹여나 이런 부분들이 사이트에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세터업 하단의 '세터업 의견 남기기' 로 말씀주시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터 하우스의 성훈입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한 기온이 느껴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맨투맨이나 후드 제품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저희 세터 하우스에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께서도 이런 제품군들을 많이 문의하시더라구요. 외투를 벗어도 포인트가 되는 맨투맨을 찾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아주 잘 찾아오셨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호텔 맨투맨'입니다.
이미 세터 하우스 인스타 피드에서 보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 혹시 눈치채셨을까요? ㅎㅎ 호텔 맨투맨 코디를 보여드리기 위해 오프라인 팀은 매치 배틀처럼 컬러별로 착용하여 각자 다른 스타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저와 경오님은 강렬한 레드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색상이 레드라 선택해 보았고, 경오님의 경우 겨울에 브라운 계열의 의류를 많이 착용하다 보니 가지고 계신 룩과 레드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저의 코디를 설명드리자면, 평상시에도 자주 착용하는 빈티지한 레드 포인트의 모자와 색상을 맞춰서 코디를 해보았고, 경오님은 이번에 세터에서 출시된 코듀로이 핑크 볼캡과 같이 스타일링하여 캐주얼한 느낌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았답니다.

개인적으로 레드 색감이 포인트도 되어 평소 가지고 계신 의류들과 툭툭 받쳐 입기 좋은 것 같아요! 이제 곧 성탄절도 다가오는데 성탄절 하면 또 떠오르는 색상이 레드와 그린이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주변 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환님과 순영님의 경우 차분한 그린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순영님은 저와 동일하게 그린 색상을 가장 좋아하여 선택하셨다고 하였고, 지환님의 경우 보기에도 편안하고 요즘 트렌디하다고 생각되는 컬러라 고르셨다고 하더라고요. 두 분은 커플룩처럼 시밀러 룩으로 표현해 보았는데요. 맨투맨 한 장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순영님은 코듀로이 볼캡과 파로 가디건, 말로 팬츠 모두 올 블랙으로 매치하였고, 지환님 또한 비슷한 무드로 맞춰 개인 소장 재킷과 신발을 착용하여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았답니다.

시크.. 성공 한 거죠? ㅎㅎ 인스타 피드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코디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레드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착장이었습니다. 커플 분들이 계시다면 위의 코디를 추천드려요. 혹은 브로맨스로 저와 경오님처럼 우정 맨투맨으로도... 추천드려봅니다 하하..

빈티지한 그래픽이 특징인 호텔 맨투맨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저희 세터 하우스에서 뽑은 1위 착장은 순영님 착장이었는데, 여러분은 어떤 착장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ㅎㅎ 세터 하우스 인스타에서도 평소 다양한 착장을 업로드하니 세터 하우스 계정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번 주 세터업,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은 큰 도움이 됩니다 👧💓

SATUR[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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