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학생들이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문제를 풀어가는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면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학교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학교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 학생 자치문화의 확산, 진로교육, 자기주도성 함양,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형성, 책임행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을 통한 배움으로 삶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특성화고, 대안학교, 특수학교에 우선으로 ‘다품쿱스’라는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장려하고 점진적으로 각급 학교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들의 전공·적성에 맞는 취업처 탐색과 진로설계, 창업활동 여건을 마련하고 특수학교 학생들은 자립의 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어 “마을수업 방식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친환경먹거리와 지역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학교매점, 교복과 도서 등 공동구매, 참고서 나눔, 동아리와 연계된 교육적 효과와 함께 수익창출 모델도 발굴하겠다”며 “수익금은 학생장학사업과 건강검진 등 학생복지와 이웃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학교 자율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강 후보는 “학교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 학생 자치문화의 확산, 진로교육, 자기주도성 함양,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형성, 책임행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을 통한 배움으로 삶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특성화고, 대안학교, 특수학교에 우선으로 ‘다품쿱스’라는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장려하고 점진적으로 각급 학교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들의 전공·적성에 맞는 취업처 탐색과 진로설계, 창업활동 여건을 마련하고 특수학교 학생들은 자립의 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어 “마을수업 방식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친환경먹거리와 지역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학교매점, 교복과 도서 등 공동구매, 참고서 나눔, 동아리와 연계된 교육적 효과와 함께 수익창출 모델도 발굴하겠다”며 “수익금은 학생장학사업과 건강검진 등 학생복지와 이웃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학교 자율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