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신간 소식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9월에 산지니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도서전과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도서전에 참가합니다.

해외 및 국내 도서전 소식은
꾸준히 들려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홈페이지

산지니 신간
혜수, 해수: 뱀파이어
임정연 지음 | 304쪽 | 17,000원


『혜수, 해수 2-뱀파이어』는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저승사자 최초로 신장이 된 해수의 발전된 케미를 보여준다. 감각이 연결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입맛 때문에 힘들어했었다. 이제는 커피 마니아 해수의 입맛에 맞춰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기도 하고 매운 떡볶이러버 혜수가 떡볶이를 먹을 때는 감각 연결을 끊는 능숙함도 보여준다. 전작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합을 맞춰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서로에게 익숙해진 두 사람의 모습을 다정하게 그린다.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 전민규 지음 | 312쪽 | 25,000원

대구 중구 남산동, 이곳에는 기록을 찍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인쇄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밤낮이고 종이 찍는 소리가 끊이질 않던 이 골목은 디지털 시대 도래 이후 출판, 인쇄가 사양산업에 접어들며 그 소리가 잦아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쇄골목에서는 여전히 종이 찍는 소리가 들려온다. 
인쇄골목의 역사와 삶이 담겨 있는 이 책은 기록을 찍는 사람들을 기록하여, 기록되지 않았던 인쇄골목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심히 들여다본다.
산지니 소식
걷기와 인간, 그리고 좋은 길
:: 『걷기의 기쁨』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를 한국에서 만나다
:: 에바 틴드 북토크 in 풀무질
『혜수, 해수』 북트레일러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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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그림판 만화 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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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5호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문학/사상』. 
그 5호는 주변만이 아닌 중심부에 자리한 로컬과 로컬 속에서 생동하는 인간의 서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삶의 영역으로서의 로컬에 대해 이야기하고, 로컬을 바라보는 시선을 드러내며 로컬의 방법들을 다채롭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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