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770호
  • 2023년 11월 14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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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노후 김치냉장고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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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요금 #장바구니 #오징어다리 #숙박페스타 #경기침체 #학자금대출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금감원은 회사가 빚 독촉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난 채권을 두고 갚으라고 독촉할 경우, 책임이 없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원금의 일부라도 탕감해줄 테니 조금이라도 갚으라고 유도하는 경우에도 거절하면 되겠습니다. 금감원은 빚을 갚은 뒤엔 채권자나 채권추심자로부터 채무변제확인서를 교부 받아 반드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마트 쇼핑시 사람들 장바구니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쇼핑을 하러 나온 사람들은 예전보다 늘었다고는 하는데, 각자가 쓰는 돈은 줄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생활에 필수적인 아이템만 자주 구매하는 대신 전체적인 장바구니 사이즈가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소비 현상으로 소비 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식약처가 술안주나 간식으로 즐겨 먹는 오징어 관련 제품에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5월18일까지인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면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하며,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겠습니다.

#4

정부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하자 숙박업계가 덩달아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수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시작한 사업이 되레 바가지요금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격이 급격히 오른 숙박 상품을 걸러내고 숙박업소가 인상 경위를 소명하지 못하면 쿠폰 지원금을 정산하지 않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5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이후 대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유통매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식료품처럼 꼭 필요한 아이템에만 지갑 열소비자들의 전체적인 소비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침체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소비 현상으로 정부의 내수 경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정책과 더불어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6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이 급증하면서 대출금이 4년새 6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가운데 차주가 갚지 못해 회수하지 못하게 된 금액은 지난해 274억8천900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상환 불능 인원과 금액이 늘어나는 것은 사회적 문제로도 귀결될 수 있어 손실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도록 청년들에 대한 관리와 복지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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