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군부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습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기존의 땅크들을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와 GPS위성항법장치, 적아식별장치 등이 설치된 개량형땅크들로 모두 교체하겠다고 력설하였습니다.
또한 공군전투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전투기 《F-15K》를 미군전투기처럼 능동전자주사식배렬레이다와 전자교란기능을 갖춘 수자식전자전체계, 스텔스기술 등이 도입된 다목적전투기로 개량하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전투기 《KF-16》개량을 위해 얼마전에는 미국에 최신형적아식별장치와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신형라지오, 복합송수신기, 음성보안설비, 암호화장치 등을 판매해줄것을 간청하여 승인받았습니다.
한편 현재 보유하고있는 4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의 성능을 개량하기 위한 사업계약을 2020년중으로 미국과 체결하며 2021년에는 미국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대를 추가도입하려 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주요 군사기지들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요격미싸일포대들을 긴급배치하고 요격확률을 높이려 하고있습니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매우 위험한 도발행위이며 우리와 한사코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모험적기도의 발로입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겨냥한 도발적인 무력증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남조선호전광들은 앞에서는 《화해와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돌아앉아서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악습을 여전히 드러내면서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에 혈안이 되고있습니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망동이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조선은 이미 극동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여있습니다. 이런 형편에서 남조선에 각종 첨단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가셔질수 없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의 곬도 더 깊어지게 될것입니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무분별한 망동은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자멸행위로밖에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