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옷차림    조선중앙TV   04.15

봄이 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화창한 이 계절 봄날의 정서를 더욱 돋궈주는 것은 산뜻하고 문화적인 옷차림을 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 인민의 사상 감정과 시대적 미감에 맞는 옷차림 문화를 확립해 나갑시다.
서울시 강남구 부패의 소굴로 전락    메아리   04.17
최근 남조선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서울시 강남구일대가 부패의 소굴로 전락된것과 관련하여 각계층의 조소와 비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고 한다. 

부자들과 특권층이 많이 살고있어 《서울보통시 강남특별구》라고 불리우는 이곳에는 부패타락한 생활에 물젖은자들이 우글거리는 각종 유흥시설과 유곽들이 버젓이 운영되고있다고 한다.  

이런 곳에서는 부유층들이 공개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마약을 사용하고있으며 현지 경찰들도 그들의 눈치를 보며 외면하는 정도라고 한다.  

4년전 남조선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주범인 최순실도 이곳에서 부화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특권층족속들과 박근혜를 쥐고흔들었다고 한다.
[시사해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무분별한 망동    통일의메아리   04.17
남조선군부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습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기존의 땅크들을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와 GPS위성항법장치, 적아식별장치 등이 설치된 개량형땅크들로 모두 교체하겠다고 력설하였습니다. 

또한 공군전투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전투기 《F-15K》를 미군전투기처럼 능동전자주사식배렬레이다와 전자교란기능을 갖춘 수자식전자전체계, 스텔스기술 등이 도입된 다목적전투기로 개량하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전투기 《KF-16》개량을 위해 얼마전에는 미국에 최신형적아식별장치와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신형라지오, 복합송수신기, 음성보안설비, 암호화장치 등을 판매해줄것을 간청하여 승인받았습니다. 

한편 현재 보유하고있는 4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의 성능을 개량하기 위한 사업계약을 2020년중으로 미국과 체결하며 2021년에는 미국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대를 추가도입하려 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주요 군사기지들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요격미싸일포대들을 긴급배치하고 요격확률을 높이려 하고있습니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매우 위험한 도발행위이며 우리와 한사코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모험적기도의 발로입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겨냥한 도발적인 무력증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남조선호전광들은 앞에서는 《화해와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돌아앉아서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악습을 여전히 드러내면서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에 혈안이 되고있습니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망동이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조선은 이미 극동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여있습니다. 이런 형편에서 남조선에 각종 첨단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가셔질수 없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의 곬도 더 깊어지게 될것입니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무분별한 망동은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자멸행위로밖에 되지 않습니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이제 총선도 끝났고 코로나도 좀 안정세인데요. 정부가 대북 개별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A. 정부는 우리 국민의 북한 방문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남북 간 민간교류의 기회가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하며, 개별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등 관련동향을 아직까지는 좀 보고 있고 제반상황을 충분히 감안해나가면서 검토해나갈 계획입니다.

Q. 금강산시설 철거 관련해서 계속 남북 간 실랑이가 있었는데요. 최근에 북한에서 이것과 관련해서 연락이 오거나 우리가 보낸 내용이 있습니까?
A. 관련해서 지난 1월 30일 이후에 추가적으로 상황이 바뀐 것은 없고요. 현 단계에서 추가적으로 더 언급해드릴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Q. 이번 21대 총선에서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2분이 당선됐고 이에 대한 통일부 평가하고요. 또 일각에서는 이분들에 대한 조롱 같은 것도 이어지고 있는데 혹시 어떻게 보시는지 입장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희도 관련 보도를 보았습니다만 정부가 총선결과에 대해서 평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21대 국회가 원이 구성되고 나면 정부는 대북정책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이제 총선도 마무리됐는데 향후에 남북관계 어떻게 정부가 견인해나갈 계획이신지 부탁드립니다.
A. 대통령께서는 신년사를 통해 북미대화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것과 함께 남북협력을 더욱 증진시켜나갈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도 일관되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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