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에서는 지난 8월 23일(월)부터 9월 16일(목)까지 4주간 진행한 '자활상품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를 성황리에 종료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셀공예사업단의 가죽공예 제품과 반희담의 수공예제품을 광주시청 2층 로비에 특별 전시하고 구입을 원하는 이들은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활생산품을 많은 시민에게 선보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자기에 정성스럽게 핸드페인팅으로 직접 그리고 구워서 만드는 100% 수공예 도자기를 제작하는 '그담사업단'에서 아이디어스 입점 1년만에 금작가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입점 6개월만에 아이디어스 도자기부문 인기상품 1위를 달성하고 은작가에 선정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담사업단의 다양한 상품도 구경하시고 금작가 선정도 축하해주세요.

8월 11일(수)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리시오카페 6호점을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개점했습니다. 리시오카페 공도점에서는 각종 민원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여 판매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참여주민들이 내린 커피를 마시면 지루할 수 있는 민원대기시간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지원사업으로 9월 6일(월) 포천시 송우리에 오백국수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포천시청점에 이어 두번째로 개점한 포천자활 오백국수는 간단하고 맛있는 국수 한그릇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희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10월 26일(화) 14시에 [2021 경기자활포럼]을 개최합니다.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준비한 이번 포럼은 자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숭실대학교 오단이 교수의 발제와 3명의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포럼 링크는 추후 경기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www.gpsc.or.kr/)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바랍니다.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자활 실무자 소진방지와 리프레쉬를 위해 진행하는 실무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올해는 반려식물 '초로기' 키트 만들기와 '내마음보고서' 프로그램을 9월 16일(목) 진행했습니다. 초로기 키트 만들기는 광명지역자활센터 작은숲 사업단의 온라인 가드닝 클래스로 참여주민이 직접 강의를 진행,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내마음보고서는 작년부터 2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검사지를 작성, '내마음보고서' 책자를 받아볼 수 있어 실무자분들의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화면으로나마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