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보복열기…"너희도 고스란히 당해보라"   조선중앙TV  06.22

사대와 굴종으로 북남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고도 치졸한 권모술수로 책임을 전가하려드는 남조선 당국자들의 반민족적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 전체 인민의 보복 열기가 활화산 마냥 세차게 분출되고 있습니다. 
남측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민주조선  06.23
인간쓰레기들이 전연지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였다는 소식은 삽시에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있으며 그러한 범죄를 비호조장한 남조선당국으로부터 응분의 대가를 받아낼 일념으로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뿌리깊은 동족대결야망의 산물이며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찬 력대 남조선 당국의 행태를 보여주는 산 증거물이다.

지난 시기 남조선당국은《북의 군대와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킬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은 삐라뿐》이라고 하면서 전연부대들에 삐라살포를 전담하는 심리전부대들을 대대적으로 조작하고 삐라살포에 광분
하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후 북남군사당국사이에 삐라살포를 포함한 모든 심리전을 중지하고 일체 적대행위를 종식시킬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자 남조선당국은 이번에는 극우보수단체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교활한 수법에 매달렸다.그리하여 2003년에는 남조선당국의 후원밑에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략행위를 전문으로 감행하는 모략단체들이 남조선에 출현하였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북한이 지금 휴전선 일대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시설을 다시 설치하고 있고, 대남전단 살포를 하겠다고 지금 연일... 하겠다고 지금 공언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군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고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A. 예,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군사동향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바랍니다.

다만,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무산시키는 조치를 행동에 옮길 경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Q. 그러면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다시 설치한 게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인가요? 아닌가요?
A. 판문점 선언 위반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어제도 말씀을 드렸고 오늘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Q. 북한이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면서 무력화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사실상 합의를 준수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의문이 많습니다. 우리 군이, 그렇다면 우리 군도 그에 대해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 그렇다면 우리도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재설치하든지 아니면 심리전 재개하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나요?
A.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저희가 대비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이 말씀에 많은 부분이 담겨있다고 봅니다.

***

Q. 군에서 ‘북한이 군사적 조치를 했을 경우에는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히셨는데, 이게 똑같은 조치를 하겠다는 상응조치를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그 상황에 따라서 유형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그것을 일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Q. 상응조치는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A. 그렇다고도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Q. 상응, 필요하다면 상황에 따라서 상응조치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신 건가요?
A. 저희가 어떤 조치라고 분명히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상황에 따라서 저희가 필요한 조치는 충분히 취할 겁니다.  

***

통일부는 23일 북한이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하고 비무장지대 일대에 대남 확성기를 재설치하고 있는데 대해 "판문점 선언 합의가 위반돼 가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최근 남북관계가 후퇴하는 모습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하며 "빨리 비생산적인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남북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주체철'이 도대체 뭐지?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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