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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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9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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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은 왜 베트남 모델에 눈독을 들인 걸까요? 
여름휴가에 꿈꿔볼만한 색다른 여행지와 추천소설도 소개합니다.
그땐 몰랐다. 그들이 또다시 피눈물을 흘리게 될 줄을. 1명, 9명, 13명, 25명… 죽음의 행렬, 매번 기사를 써야 했다. ‘OO번째 죽음’이라는 문구를 쓸 수도, 안 쓸 수도 없었다. 노동자들의 외침대로 ‘해고는 살인’이었다. 노동자들이 죽어나가도 세상은 바뀌지 않았고 바뀌지도 않을 것 같았다. 구속, 해고, 손배, 가압류… 무기력했다. 그런 나를 <시사IN> 독자였던 배춘환씨가, 후배들이 깨우쳤다. 2014년 아이의 태권도 학원비가 담긴 4만7000원과 손편지가 노란봉투 물결을 일으켰다. 후배들은 내게 대들듯이 따졌다. “사람이 죽지 않아도 노동 기사를 쓸 수 있잖아요.” 그래, 원 없이 취재해보자.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사례를 찾았다. 독일과 프랑스의 노동법원 취재에 나선 것도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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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태어나서>를 쓴 르포작가 한승태가 지방선거 참관기를 쓰기 위해 한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작가가 쓰면 선거현장도 흥미진진한 한편의 소설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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