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41호] 상사들만 모르는 회식 1·1·9 캠페인
•  회식인데 일찍 가? 연차 차감... 직장 갑질 심한 사업장은   보러가기
•  돌아온 회식... 2차는 노래방, 주점 카드결제 228% 늘었다   보러가기
•  거리두기 해제 1주일... '보복 음주'늘며 112 신고 급증   보러가기
•  "자정까지 술, 개인 시간 왜 뺏나"... 회식 부활에 우울한 직장인들   보러가기
💦 보복회식?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회식이 급격히 늘어났죠? 퇴근길 고깃집이 북적북적한 걸 보니 정말 실감 납니다. '보복 회식', '보복 음주'라는 용어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요. 그런데 그동안 못 마신 술, 원 없이 마셔보자는 분위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늘어난 회식과 과음으로 직장인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됩니다.😂
과음이 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뇌 손상은 물론 습관성 음주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분위기를 '보복 음주'에서 '건강 챙기기'로 다시 가져올 필요가 있습니다.

😣 엔데믹 블루!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땐 사적 모임이 제한되면서 우울감을 겪는 '코로나 블루'가 확산됐다면,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개인 시간이 침해되면서 생기는 우울감을 의미하는 '엔데믹 블루'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전후로 입사한 '코세대 직장인' 중심으로 엔데믹 블루가 늘고 있습니다. 회식 한 번 해본 적 없이 재택근무만 경험했던 이들에게 급작스러운 근무 변화가 큰 스트레스겠죠.

🍻 1·1·9 회식 캠페인
건전한 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캐릭콘이 119 회식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119는 1가지 술로 1차까지만, 9시 전에 끝나는 술자리를 의미합니다.

자사에서도 꼭 지키는 사내 문화인데요, 여러분들 직장에도 건전한 회식문화로 노력 중인 에피소드가 있다면 캐릭콘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해 주세요~ 추첨을 통해 노트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뉴욕의 인기 패션잡지 '스칼릿'에서 일하는 매력적인 세 여성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커리어에 관한 드라마 <볼드타입> 소개해 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발견한 꿀 잼 드라마인데요, 직업에 관한 인터뷰 중 마음을 울리는 장면이 있어서 공유하고 싶었어요. 많은 직장인들을 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주인공 중 한 명인 제인은 기자인데요, '저소득층 여성을 배제하게 만든 건강 관리 제도에서 길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의사'의 이야기를 인터뷰하다 인터뷰이인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듣습니다.

이 닥터는 UCSF와 컬럼비아 의대를 장학금 받고 다닌 수재로 나옵니다. 좋은 직장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는데, 무료진료소와 병원 일을 병행하며 사람들을 돕는 일에 매진하는 이유가 무어냐고 물으니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일이 좋아서 하루가 더 길기를 바란다고요.

요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이 사람은 자기 일을 너무 사랑해서 더 많이 일하고 싶어 한다니, 나도 그런 일을 해봐야겠다. 그렇게 일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빛이 나잖아요. 우리에게서도 눈부신 빛이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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