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120여명 청년들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로 진출    조선중앙TV  3.20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일터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는데 인생의 참된 삶이 있다는 것을 자각한 각지 근로자들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 전구들에 진출하는 소행들이 연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평안북도의 청년들이 사회주의 주요 전투장들에 용약 진출했습니다.
흑백전도의 극치   조선외무성  3.21
얼마전 유엔인권무대에서 세계인권교란과 재난의 장본인들인 서방나라들이 또다시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주제넘게도 우리를 비롯한 개별적나라들의《인권》상황을 문제시하여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서방나라들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각종 총기류, 흉기에 의한 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으며 범죄폭력집단들이 사회전반을 통제하고있는것이 보편적인것으로 되여가고있다. 

녀성들에 대한 차별적인 폭력행위도 말로는 다 표현못할 정도이다. 

일부 서방나라들의 실태만 놓고보아도 근로녀성의 근 60%가 일터에서 성희롱을 당하고 수많은 녀성들과 소녀, 이주민녀성들이 인신매매, 성적착취, 강제로동 등 각종 폭행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인간증오사상이 범람하여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고 집없이 류랑걸식하는 사람수는 지난 시기보다 배로 증가하여 길거리를 메우고있지만 인민들의 고혈을 짜내며 살아가는 특권계층과 그 대변자들은 서방세계를 그 무슨 《자유의 락원》, 《민주의 등대》로 광고하고있다. 

제나라들을 인권불모지로 만들다 못해 《인권옹호》, 《반테로》등 각종 미명하에 감행하는 무력침공, 해외무력주둔을 기화로 서방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인간증오, 민족배타주의가 서식하는 《인권유린전시장》들을 뻐젓이 차려놓고 민간인살륙, 포로고문, 학대, 성폭행 등 헤아릴수 없는 치욕과 불행을 강요하고있다. 

또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선동하며 세계각곳에서 불집이란 불집은 다 일쿠어놓고 그 열파를 피해 문을 두드리는 피난민들을 강제이주, 수용소감금이라는 비인간적, 비인도주의적대문간으로 맞이하고 있다. 서방의 인권유린실상이야말로 국제사회가 바로잡아야 할 초미의 문제가 아닐수 없다.

흑백을 전도해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서방정객들은 제 처지나 똑바로 알고 남을 걸고드는 악습을 버려야 할것이다.

한줌도 안되는 일부 세력들이 우리의 인권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든, 그 무슨 잡소리를 늘어놓든 우리는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메아리] 《아시아인의 생명도 귀중하다》  조선신보  3.22
 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8명의 사망자를 낸 련쇄총격사건으로 하여 지금 미국내 아시아인사회가 요동치고있다. 

◆그것은 희생자들중 4명의 남조선출신자를 포함한 6명의 녀성들이 모두 아시아계였고 범인이 《아시아인을 다 죽이겠다.》고 웨치고있었다》는 증언들이 보여주듯이 이번 사태는 아시아인증오범죄임이 분명해졌기때문이다. 

경찰당국은 당초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저지른 범행의 동기를 《성중독》이라고 설명했으나 사건의 본질을 외곡한것이라는 각 방면에서 쏟아진 강한 비판에 밀려 수정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가뜩이나 미국에서의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뿌리가 깊은데다 지난해 대통령이 신형코로나비루스를 《중국비루스》라고 고의적으로 비방한탓에 중국인만이 아니라 아시아인 전체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여느때없이 우심해지고있던참이였다. 

◆사실 비영리단체 《아시아태평양계(AAPI)증오를 멈춰라》의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 3월 19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사건이 3,795건 접수됐다. 

이 단체에 의하면 파악되지 못하고있는 사건을 다 합치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을것이고 사태는 계속 악화되여가고있다며 아시아계미국인사회는 엄청난 공포와 고통에 시달리고있다고 고발하고있다. 

◆주요매체들이 그런 실태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있는것도 문제다. 그런 속에서 뉴욕의 차이나타운에서는 아시아계주민들이 《자경단》을 결성하는 사례도 나왔다. 

◆이젠 《아시아인의 생명도 귀중하다》는 구호도 나오기 시작했고 BLM운동에 이어 아시아인들의 인권옹호운동이 앙양될 기미를 보이고있으니 추이가 주목된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Q. 지난해 저희 9월 서해상 피격사건 이후에 저희 통일부가 인도적 협력 반출 승인한 사례가 없었고, 그 당시에 통일부에서 입장을 밝혔던 게 민간단체와 협의하에 자율적으로 승인을 하지 않는 것으로, 그런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오늘 장관님 말씀에 따르면 그 기조는 바뀌는 것이라고 봐도 될까요? 
A. 질문 주신 대로 지난해 9월 말 이후에 인도적 물자에 대한 대북 반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 차원의 인도적인 협력은 꾸준히 지속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입니다. 그동안에도 이러한 입장에서 북한의 인도적인 지원수요 그리고 북중 국경 동향, 단체 측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반출 승인 재개 문제를 검토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방금 전에 소개해 드린 민화협 일정이라든지 북민협과의 면담 등을 통해서 민간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기회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계기 등을 통해서 민간 측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가면서 반출 승인 재개 문제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저희, 우리 정부는 기존의 도쿄 올림픽을 남북 대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왔는데요. 최근에 도쿄 올림픽 무관중 올림픽 결정됐잖아요. 관련해서 정부 입장 바뀐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정부로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 왔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서 다양한 계기들이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질문 주신 도쿄 올림픽도 그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텐데요. 주어진 여건과 상황에 맞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찾아 나갈 것입니다. 

Q.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2020년 한국 인권보고서에서 통일부가 탈북민단체 '큰샘'과 '자유북한운동연합' 설립 취소한 사실 언급하면서 일각에서 이게 인권단체 억압이다, 라고 지적한 부분도 같이 적시했는데요. 이에 대한 통일부 입장 있으신지 여쭤봅니다. 
A. 질문 주신 미 국무부의 연례 인권보고서는 아직 공식 발표 이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식 발표되기 이전의 보고서에 대해서 정부가 직접 논평하는 것은 조금 이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관련된 보고서가 나오게 되면 검토 후에 추가로 입장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중 갈등이 이어짐에 따라 중국이 미국을 도와 북한에 핵무기 문제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은 작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미중 갈등은 북한이 북핵 대화에서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여러 전문가의 평가를 인용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미국을 위해 나서줄 가능성은 점차 작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Korea Chair "The Capital Cable" #22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Time For South Korea To Take The Lead On North Korea   국가안보 주제 웹사이트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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