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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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2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해 11월9일 새벽 일어났던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기억하시는지요? 이 사고가 더욱 안타까웠던 까닭은 사망자의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 배달업, 경비업 등에 종사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이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 살던 '주거 약자'들은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채 여전히 인근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는데요. 화마 속에서 겨우 살아남은 피해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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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류 예술의 기원을 유럽의 후기 구석기 문화로 봅니다. 이 시기를 주목하는 이유는 예술 활동에 있어 중요한 특징인 추상적 사고와 개성있는 스타일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당시 예술 수준을 그야말로 온 몸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동굴벽화만 한 것이 없습니다. 유럽의 동굴벽화를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이상희 교수가 들려드립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배지, 파우치, 엽서에서 소주잔까지. 이제 '굿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당연히 '굿즈'도 함께하는데요. 관공서나 은행 등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기념품'과 같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쓸데없는 것 같지만 나도 모르게 수집하게 되는 '굿즈'의 세계, 고재열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일본 초계기 논란이 식을 줄 모릅니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레이더 갈등, 사실은 일본이 그린 또 다른 큰 그림의 하나일 수 있다는데요. 세계 사회에서 친목 도모하랴, 한국 신경쓰랴 오늘도 참 바쁜 일본입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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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김은지·김연희 기자가 검찰 과거사위 조사 결과 새롭게 드러난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공소시효가 없다
한국에서도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들이 적지 않다. 독립 언론 <시사IN>도 마찬가지다. 사건 초기부터 팩트를 좇았다. 이번엔 김은지·김연희 기자가 발품을 팔았다. 거의 한 달간 방대한 기록을 살피고 사건과 관련한 수많은 취재원들을 만났다. 그 결과물이 이번 호 커버스토리다.
이 기사는 누구를 지목하기 위한 게 아니다. 2009년 경찰과 검찰 수사가 왜 부실했는지에 대한 탐사보도다. 그때 수사가 부실하지 않았다면 진실은 드러났을 것이다. 장자연씨 사건은 법적인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진실은 공소시효가 없다. <시사IN>의 추적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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