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오늘 정부가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추경안 발표했는데 국방예산도 꽤 포함돼있는 걸로 아는데요. 일단 먼저 간략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이 사안에 대해서는 계획예산관님께서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겠습니다. (관계자) 국방부 계획예산관입니다. 금번 추경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재원을 각 부처별로 염출을 한 것이고요. 국방부에서는 전체적으로 9,047억 원의 예산을 염출을 해서 재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드렸던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저희들 전력운영비에서 1,927억 원, 방위력개선비에서 7,120억 원의 예산을 염출한 것이 되겠습니다.
Q.보도자료에 포함된 주요사업 중에 F35-A와 해상작전헬기 그리고 이지스함 포함돼있는데요. 이것 선정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이 사안에 대해서는 전력정책관께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관계자) 국방부 전력정책관입니다. 지금 이번 추경 관련해서 감액된 선정기준은 일단은 국내 방위산업 육성·보호 차원에서 내자로 진행되는 사업들, 국내 산업들은 다 빠져있고 전체가 다 해외도입 사업을 중심으로 감액을 했습니다.
주로 내역을 살펴보면 신규사업 같은 경우는 일부 계약일정이나 이런 것들이 당초 코로나 사태나 이런 것 때문에 국외 시험평가나 이런 것들이 지연되기 때문에 그 지연된 것을 감안해서 감액을 했고, F35-A나 이지스전투체계 도입 같은 경우는 지금 일단은 계속되는 사업인데 미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협의를 해서 2020년에 지불하기로 한 일부 금액을 2021년으로 지불 스케줄을 조정하는 그런 부분이 되고, 이번 감액 추경으로 인해서 어떤 장비의 도입시기가 늦어진다든가 전력화가 지연되는 것은 없습니다.
북한 평양시 외곽 훈련장 내 청와대 모형 주변에 원형 표적이 새롭게 등장한 모습이 민간 위성사진으로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14일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평양시 사동구역 대원리에 설치된 청와대 모형 주변에 새로운 대형 원형 표적이 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