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안정감(Psychological safety)이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 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환경'이라면, 심리적 안녕감(Psychological well-being)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기능함에 따른 심리적 편안함'으로 정의됩니다. 쉽게 말해 '구성원 스스로가 느끼는 전체적인 삶의 만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종종 현업에서는 심리적 안정감과 안녕감이 혼용되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가령, 이렇게 말이죠.
"우리 조직은 고용의 안정감은 없지만 심리적 안정감은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회사가 자꾸 변하다 보니 다들 심리적 안정감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안정감을 드릴 수 있을까요?"
"구성원들이 진로나 비전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심리적 안정감이 아닌 심리적 안녕감을 고민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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