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767호
  • 2023년 11월 1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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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주식리딩방 #얼음틀 #과자바가지 #예·적금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다수의 가정용 안마·의료기기 임대업체들이 최근까지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적용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10개 사 가운데 7개 사가 조사 시점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약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밖에 제품 고장 등으로 서비스가 지연됐을 때의 보상 기준이 없어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최근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하림 브랜드 생닭에서 많은 벌레가 발견되었습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 조사 결과 도계 과정에서도 제거하지 못해 소비자에게 나가게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이물질은 벌레의 유충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림은 재발방지 방안을 받아 적절성을 검토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해야 하겠습니다.

#3

식품 업체 산들이 소분·판매한 국산볶음땅콩에서 발암물질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과도하게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됐습니다.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도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하여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겠습니다.

#4

주류 업계가 소주‧맥주 출고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 요인은 충분히 알고 있기에 정부에서 물가안정 노력에 발맞추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5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 시네마365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9월 초부터 예매 취소에 대한 환급 지연과 예매 누락으로 영화를 볼 수 없었다는 소비자 피해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있는 상황으로 소비자은 가급적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지 말고 과도한 할인을 제공하거나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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