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광명성절기념공연   조선중앙TV  2.18

하늘을 보아도 땅을 보아도 어버이 장군님의 태양의 미소 가득차오르고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결도 따사로운 그 숨결로 목메이게 안겨드는 2월의 봄명절 뜻깊은 광명성절이 왔습니다. 한평생 진두의 깃발이 되시고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온 넋을 깡그리 불태우시고 오늘도 천만심장에 영생하시며 필승의 힘을 주시는 영원한 우리 수령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사무치는 그리움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삼가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기상정보봉사의 다양화, 다각화 실현   조선의오늘  2.1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정확하고도 신속한 기상정보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절실히 필요하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최근 공화국의 기상부문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심화시켜 기상정보봉사를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신속하면서도 친절하게 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 기상정보교류소에서는 여러가지 기상정보봉사프로그람들을 리용하여 기상정보의 신속정확한 보급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이곳에서는 지금 지역별 단기, 중기일기예보와 농업기상봉사, 해양기상봉사, 재해성기상봉사 등 10여가지의 기상정보봉사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있다. 

기상관측, 예보, 분석자료들이 종합되여있는 기상정보들은 우리 인민들의 일상생활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리용되고있다. 

특히 손전화기용 기상봉사프로그람 《날씨》3.0과 국가망을 통해 봉사하는 기상봉사 및 재해경보프로그람 《날씨》2.0은 여러가지 그림기호와 음성자료를 리용하여 정보봉사의 친절성과 편리성을 보장해주는것으로 하여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있다. 

농업기상전문자료들과 시기별 기상조건과 관계되는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제시해주는 손전화기용 프로그람 《농업기상》1.5도 지역별 단기, 중기예보와 리단위별 농업기상자료들을 상세히 알려주는것으로 하여 매우 실용적이다. 

농업기상정보들은 농작물들의 과학적인 비배관리에 도움을 주고 특히 병해충이 발생한 단위에서 현지의 상황을 사진으로 전송하면 농업연구단위와의 련계밑에 해당한 대책을 알려주어 병해충피해를 줄이고 농작물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한다. 

한편 《대중기상》, 《해양기상》프로그람사용자들도 늘어나고있다. 

지금 공화국의 기상수문국에서는 미세먼지상태, 대기질상태, 기온변화상태, 대기습도를 비롯한 기상정보봉사의 다각화를 실현하고 대중보도수단과 통신수단을 통해 기상정보봉사, 기상상식봉사를 다양하게 하기 위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어제 장관께서 국회에서 북한 식량상황 관련해서 130만 t 정도 올해 부족할 것 같다고 추산된다는 언급을 하셨는데요. 올해 북한 식량사정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리고, 또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올해 대북지원 계획이 혹시 있으면 그것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북한의 식량부족량을 정확하게 추계하기는 어렵지만, 정부는 올해 북한이 100만 t 이상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진흥청은 2020년 북한의 식량작물 생산량이 2019년에 비해 24만 t 정도 감소한 440만 t 내외가 될 것으로 분석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규모는 북한이 최근 5년간의 평균 생산 규모와 비교해 볼 때 약 20만 t~30만 t 정도 감소한 규모이고요. 지난해 태풍과 장마 등 북한의 기상조건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관련해서 대북지원 계획을 물어주셨습니다. 정부는 식량부족과 같은 인도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정치·군사적 상황과 별개로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서 북한의 쌀, 비료 등 전반적인 인도적 수요를 면밀하게 살피고, 코로나 상황이나 물자의 유입 등과 같은 제반 여건, 그리고 국민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북한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도적 협력이 적절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에서 협력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다만, 현 단계에서 구체적인 지원시기나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Q. '북한에서 관광사업을 다시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이런 보도들이 있습니다. 양덕온천 개장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 추측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혹시 국경에서 어떤 봉쇄를 조금 완화한다든지 이런 움직임이 포착된 게 있나요? 
A. 정부로서도 북한의 방역상황들 그리고 방역과 관련된 국경동향 등 각종 조치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 시점에서 국경상황의 변화 또는 방역지침이나 조치의 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드릴만한 사항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규모가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과 러시아 간 총 교역규모는 약 4천274만 달러(한화 약 473억1천300만원)로 전년(약 4천800만 달러·한화 531억3천600만원)에 비해 약 10.8% 줄었다.

    Human Rights Watch Submission to the Ministry of Unification   국제인권감시기구(Human Rights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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