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북한의 대외홍보용 월간 화보 '조선'은 5월호에서 1970년대 초 금성거리와 오늘날 려명거리를 비교하는 사진을 실었습니다. 또 '조선' 5월호에서는 1960년대 김일성광장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조선'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등 아름다운 거리들이 건설되고 과학기술전장 등 현대적인 시설들이 도처에 들어섰다면서 "최근의 10년 사이에만도 평양의 모습은 또 달라졌다"고 홍보했습니다.
고등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원들이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고등교육부문의 교육체계를 개선완비하기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 새로운 교수방법들이 적극
창조도입되고있으며 물질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말씀하시였다．《모든 교원들과 일군들은나라의 국력강화에서 교육이차지하는
중요성을 똑똑히알고 사회주의교육강국，인재강국건설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야할것입니다．》
오늘 고등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원들앞에는 나라의 고등교육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제와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지금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과학기술경쟁，인재경쟁，교육경쟁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교원들은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인재와 교육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밝혀주시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교육강국，인재강국으로 건설할데 대한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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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주에 판문점 내에 멧돼지 ASF 검체조사를 실시했는데 결과가 나왔는지, 나왔다면 어떻게 나왔는지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A. 지난 5월 25일에 판문점 지역에 대해서 방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점검을 실시한바 있고, 방역당국의 시료채취 1차 검사결과에 대해서 음성이라고 구두 통보를 받은바 있습니다. 정밀분석을 하고 또 추가조사를 한 후에 6월 중에 최종결과를 공식 통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로서는 판문점 견학은 방역조사 결과와 또 철저한 방역조치에 대한 방역당국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규모 형태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 관련해서 그럼 아직까지 판문점 견학 재개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는 건가요? A. 예,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바 없습니다.
Q. 한국인 판문점 출입절차 간소화에 대해서 유엔사와 협의 중이셨는데, 심사기간 단축에 대해서 결론이 난 게 있을까요? A. 지난번에 한번 언론에 보도가 났었던 사안인데요. 제가 이 건에 대해서도 유엔사가 어제 5월 28일 방문 14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도록 했던 그 조항을 유엔사 규정에서 삭제하고, 즉각 발효하겠다고 통보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판문점 견학 시 유엔사 승인심사 기간이 14일에서 3일로 단축되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판문점 견학 재개시점이 6월 내라고 계속 얘기해오셨는데 그게 아직도 유효한 건가요? A. 저희 장관님께서도 말씀하신바 있는데, 이런 DMZ 판문점 일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상황 또 우리의 방역조치에 대한 방역당국의 의견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점검을 해서 6월에 견학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미 법무부가 북한 돈 세탁에 연루된 북한인 28명을 기소했다고 얘기한 게 있는데요. 그거에 대한 정부 입장 부탁드립니다. A. 관련 보도를 보았고 저희도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 다만, 미 사법 당국의 활동에 대해서 저희가 따로 언급해 드릴 내용은 없고, 정부는 그간에도 계속 북핵문제의 진전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이 선순환하며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속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일관되게 노력하겠다는 기본 입장으로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