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도서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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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 5~9일 광화문광장·김삿갓문화제서 진행 

[제주=좌승훈 기자] 사단법인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회장 김용하)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문화제와 서울지역 광화문 광장 등에서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용하 회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도외지역 대상으로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대한 홍보로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그동안 급격히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인한 생활폐기물·하수 발생량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차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교통혼잡 등으로 환경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환경자산 이용자에게 환경보전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환경보전기여금제를 추진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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