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소식!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뉴스레터 8호 - 2022. 5.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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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즐거운 낙원생활'을 통해 센터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계절마다 전해드립니다.
2022년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봄 소식~!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낙원센터에도 온기가 가득합니다.
센터 곳곳에서 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음악을 만들고 자신의 콘텐츠로 방송을 하며, 동네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전시를 감상합니다.
올해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시민창작캠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시민의 다양한 기획과 창작활동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봄기운 담은 5월의 기운처럼 훈훈한 시민들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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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기증나눔 캠페인
올해도 악기기증나눔 캠페인은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한 악기기증나눔' 이란 슬로건으로 6월 1일부터 악기기증을 시작합니다. 2019년에 시작된 서울시의 악기기증나눔 사업은 올해 3년간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동안의 사업 진행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자원을 정리하여 기증과 수혜의 기회를 확장합니다. 2022년 악기기증나눔 사업은 또 한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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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디제이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프로그램~ '우리동네DJ'
동네이야기를 듣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는 후문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가, 문화활동가, 오랜시간 종로를 지키고 있는 동네 주민들이 디제이가 되어 음악과 함꼐 세상사는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열하나동네의 김선아박사님을 시작으로, 낙원떡집 김승모대표님, 익선동 식물카페, 천명수 사장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앞으로 낙원FM에서 이어질 동네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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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음원 만들기
올해도 생애 첫음원 만들기 1차 모집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음원을 발매할 시민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강유진의 '어린애'는 경쾌한 멜로디에 예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센터의 녹음스튜디오에서 녹음작업을 마친 후, 후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멜론 등,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에 공개될 뮤직비디오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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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노래공작소
2022년 새롭게 시작한 '좋은노래공작소' 프로젝트!
3년동안 진행된 생애 첫음원만들기가 진화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노래공작소'는 생활음악인이 모여 음악을 공동 창작하고 함께 부르며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자들이 많아 A팀, B팀으로 두개의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벌써 곡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7월에는 참여자들의 창작곡으로 옴니버스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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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으로 감상하는 명화전
센터는 올해 다양한 시민창작단을 구성하여 시민창작캠프의 역할을 강화합니다. 낙원역사갤러리의 특성을 살려 시민마임예술가들과 '마임'의 몸짓으로 유명화가의 그림을 표현하는 특별한 전시, '마임으로 감상하는 명화전'을 기획하여 월 1회, 낙원역사갤러리에서 공연합니다. 이태건, 강정균, 이경열, 현대철 등, 마임이스트의 시선으로 본 명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낙원역사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4월 28일 첫번째 공연으로 멋지게 문을 연 마임이스트는 이태건! 반고흐의 삶과 작품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시민들과 함꼐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역사갤러리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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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수리수리악기공작단
올해의 실험적이고도 문제적인 프로젝트! 시민수리수리악기공작단 소식~ 지금 수리수리공작소에서는 폐악기 중 국악기에서 나온 부품과 고장난 기타를 활용하여 새로운 소리를 찾아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야금줄을 기타에 연결하여 안착시키는 작업 중! 낙원센터에서 수리수리마수리~ 새로운 소리의 악기가 태어날 것인가? 공작단의 실험은 계속 됩니다. 곧 완성된 악기로 녹음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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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악기로 뚝딱뚝딱 공방체험
이번엔 와인랙이다!
지난해에 폐기타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선반만들기로 인기몰이를 한 공방체험, 올해는 공작소에서 와인랙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수리수리공작소에서 진행되는 폐악기로 뚝딱뚝딱 공방체험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의 참여율이 무척 높았습니다.
악기기증나눔 사업에서 발생한 폐악기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일상소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용할 수 없는 기타로 와인거치대를 만들고 고장난 바이올린이 예쁜 조명으로 재탄생합니다. 참여신청은 nakwon2019@naver.com 로 신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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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시민기획단의 첫 기획제작 앨범 '준앤샤나' 쇼케이스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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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획단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기획 앨범제작, '준앤샤나'의 쇼케이스가 4월 1일, 낙원센터 N스페이스(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준, 신혜지, 시민기획단의 김대현, 김명희, 박현정, 그리고 내로라하는 재즈뮤지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오르가니스트 성기문,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던 그날의 쇼케이스 현장분위기를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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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산 박홍이
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고체물리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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