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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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8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오아시스, 바로 휴가입니다. 노동자는 1년간 80% 이상 출근하면 사용자로부터 15일의 유급휴가를 부여받게 됩니다. 노동자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지만 본인이 원할 때, 쓰고 싶은 만큼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기란 쉽지 않죠. 노동 전문 변호사 양지훈 변호사에 따르면, 노동자가 연차휴가의 사용을 청구하면 사업 운영상 막대한 이유가 없는 경우 휴가가 곧바로 성립됩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한류 음악에 BTS(방탄소년단)가 있다면 한류 영화에는 BJH(봉준호)가 있다” 봉준호 감독의 일곱 번째 연출작 <기생충>이 칸영화제에서 최고 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는 뉴스에 달린 한 댓글입니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가 진출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황금종려상 수상은 최초인데요.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긴 봉 감독은 “칸은 나에게 이미 과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밴드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허클베리핀 이기용이 만난 뮤지션’이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시사IN>에 연재했습니다. 인터뷰 대상은 이기용씨가 직접 고르고 섭외한 인물들이었는데요. 연재가 끝난 뒤, 비로소 인터뷰어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고재열 기자가 이기용씨를 만나 뮤지션이 뮤지션을 만났을 때 어떤 음악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30년 전 중국에서는 인민들의 민주화 열기가 정점에 이르렀던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천안문 사태(톈안먼 사태)는 1989년 6월 4일 중국 베이징 시의 중앙에 있는 천안문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중국 정부가 무력으로 진압, 유혈사태를 일으켰던 사건인데요. 천안문 사태 그 후 30년, 중국은 어느 정도 달라졌을까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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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인가 약탈인가, ‘타다’를 둘러싼 논쟁을 한발 더 깊이 들여다보았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 논란, 고유정 사건 등도 들여다보았습니다.
타다를 타다

택시와 타다 논쟁 전선은 다층적이다. 크게 보면 이번 커버스토리 제목처럼 '혁신이냐 약탈이냐'의 논쟁이다. 이재웅 대표의 말대로 타다는 공유경제가 밑바탕에 깔려 있다. 플랫폼 노동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어느 사회나 제도와 관련 법규로 구체화된 사회계약이 작동한다. 택시 면허제도 역시 계약의 일환이다. 면허는 지대 성격이 있다. 하지만 '기득권'으로만 단정하고 일부 집단의 문제로만 무시하기도 애매하다. 공익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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