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라시아 뉴스레터 제5호 
2021년 12월호

💬 이 달의 평화 소식
  •  따끈따끈 코라시아  소식 
      * 코라시아 활동과 회원들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진을 클릭하세요.
👉 2021년 코라시아 사업 결과 보고
<멈추지 않으리라, 평화의 노래를> 
작품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1년 12월 1일(수) ~ 12월 5일(일) 까지 '메이홀' 2층에서 총 5일 동안   진행한 2021년 코라시아 사업 결과 보고 <멈추지 않으리라, 평화의 노래를> 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번 결과 보고 전시회는 2021년 7월 평화와 종전을 기원하며 떠났던 코라시아 예술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사진 작가 리일천 초대전 (광주, 철원 기록들), 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 상영&시화 전시, 그리고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와 철원을 오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보고 즐겨주신 덕분에 굉장히 뜻 깊은 결과 보고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12월>
    '세상을 밝히는 별'
    출연 : 김원중, 프롤로그인 밴드, 
    우물 안 개구리, 통통 프로젝트
    초대 손님 : 안호재&김승필
    “보육원 홀로 나서는 청년들에게 ‘사회적 부모’ 필요해요”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 중 첫 장학회
    ‘만 18살’ 시설 나와야 하는 청년 대상
    9명 후원 맺어 매월 자립준비금 지원
    '디딤돌장학회' 초대 운영위원장
    코라시아 최희석 이사님과
    디딤돌장학회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기사출처 : 한겨레(21.12.26)
    대한변호사협회,
    '우수 변호사' 21명 선정
    제17회 우수변호사
    '김수지(광주회) 변호사' 등 선정
    공익적 법률지원 활동에 공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구조사업과
    지역사회와 연대 및 소통을 위해 노력
    코라시아 김수지 부이사장의 
    우수 변호사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기사출처 : 법률신문(21.12.27)
    • 주목할 만한 평화  뉴스                             
              * 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사진을 클릭하세요.
    문대통령 "종전선언, 정전체제평화체로 바꾸는 첫걸음"
    엔소니 노만 알바니즈 
    호주 노동당 대표 접견
    "노동당 정책, 우리 정부의 
    생각과 일치한다"
    기사출처 : 뉴스핌(21.12.14)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추진 나선다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평화 올림픽 홍보단 발대식' 개최
    남북 갈등 완화와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로..
    기사출처 : 서울신문(21.12.13)
    남북 공유 문화유산 인문학
    스토리 발굴을 위한
    'DMZ 인문학 세미나'
    'DMZ 걷는 길' 문화 경관, 남북
    접경 지역 연계 방안 모색의 자리
    'Let's DMZ, 화해와 통합의 걷는 길'을 주제로 한 'DMZ 인문학 세미나' 열어...
    기사출처 : 오마이뉴스(21.12.17)
    이인영 "중대기로, 평화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 해야"
    "올 연말 내년 초까지 
    정세 전환 모멘텀"
    이석현 "내년 3월 한미 
    훈련 연기 선언"
    기사출처 : 뉴시스(21.12.21)
    💬 이 달의 후원

    👉 이 달에도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과 평화의 걸음을 함께 해주신 141의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후원회비 납부 계좌 : 광주은행 1107-020-608244 (사)코리아유라시아로드런
    💬 싸목싸목 어디까지 가봤니? 
    •  코라시아와 함께 떠나는 랜선 로드 맵 투어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총 길이 9.288km로 지구 둘레의 1/4를 달리는 열차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입니다! 시작역에서 종착역까지 
    약 7일, 164시간이 소요되며 87개의 도시, 63개의 정차역을 지납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 하나 더! 
    러시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이 열차를 타는 동안
    총 7번의 시차가 바뀐다는 사실!
    현재 시베리아 횡단열차 티켓은 러시아 철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남북을 잇는 평화의 길이 하루 빨리 열려서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하룻밤이면 
    도착하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도시. 아무르 강과 아름다운 성당이 반기는
     하바롭스크는 특유의 고즈넉함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극동 러시아의 보석과도 같은 곳, 
    하바롭스크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이름에서 사랑이 느껴지는 아무르 강! 아무르 강변 공원에
    가는 길목에는 오래된 광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원 광장'으로 우스뻰스키 사원이 있었는데 소련 때 철거되고,
    공산주의 청년 동맹(콤소몰)에 의해 '콤소몰 광장'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극동 지역 내전 영웅을 기리는 기념비, 그리고 시민들의
     염원으로 다시 세운 성모승천 사원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탁 트인 광장 가운데 우뚝 선 성모승천 대성당은 선명한 푸른 금빛의 
    지붕과 흰색, 붉은 색이 조화된 건물 색감으로 이뤄져 눈길을 뜹니다.

    블라디보스톡에 스포츠 해안로가 있다면, 하바롭스크엔 아무르 강변 공원
    이 있습니다. 콤소몰 광장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푸릇한 나무와 잔디,
    아무르 강변 산책로가 나옵니다. 이곳은 현지인의 명소로,
    여름에는 강변 모래사장이 일광욕을 하는 사람으로 가득 찹니다.
    강변을 따라 걷기가 지치면 음료 한 잔 하며 여유 부리기에 좋은 곳입니다.

    콤소몰 광장 근처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거리 초입에 자리한
    벽돌 건물 2층의 아랍풍 레스토랑입니다. 온통 아랍에 온 듯한
    느낌의 소품과 인테리어, 아랍 전통 복장을 한 직원들의 이벤트는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러시아 음식을 비롯하여 터키,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로컬의 에너지를 느끼면서 신선한 식료품과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는 시장입니다. 하바롭스크의 중앙 시장은 하바롭스크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레닌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여행 중에도
    가볍게 들리기에 좋습니다. 시장 내 고려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그들이 만든 음식을 먹어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하바롭스크 시내에 체인이 여럿 있는 카페로 매장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간단한 커피나 차 한 잔도 좋지만 달콤한 디저트,
    간단한 아침 식사도 함께 해결하기에 좋습니다. 시내 곳곳에 있으니
    어디든 걷다가 편안히 쉬어가세요.
    자료출처 : easy & books,네이버
    👉 코라시아가 안내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첫 번째 정차역 '하바롭스크' 잘 보셨나요?
    대한민국 광주에서 출발하여 육로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랜선 여행!!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싸목싸목 함께 떠나요!!
    🚂 1월 여행지 미리 보기
    인텔리겐치아의 유배지이자 요람 
    '이르쿠츠크'
    그린라인과 레드라인을 걸으며
    낭만 가득한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로 떠나요!

    사진 출처 : 네이버, EASY & BOOKS
    💬 이달의 문화 행사 <나와 고래의 지구>

          👉 <나와 고래의 지구>
                      *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클릭하세요.

          [전시 안내]
          • 전시 일정 : 2021. 10. 19.(화) ~ 2022. 06. 26.(일)
          • 전시 장소 :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어린이 미술관
          • 관  람  료  : 무료
          • 주최 및 후원 : 광주시립미술관

          [기획의도]
            • 전 지구적으로 코로나 19 이후 도래한 지구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오염의 모습들을 작품을 통해 알아보고, 지구의 주인은 사람 뿐 아니라 동식물,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존재들이라는 공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전시 내용]
            •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는 스티로폼이 썩는데 500년이 걸리는 것을 알고 있나요? 멋진 아파트와 쇼핑몰을 짓기 위해 동물들의 보금자리는 없어지고 있어요. 사람들은 깜깜한 바다 속에 몰래 쓰레기를 버리기도 해요. 물개와 고래는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하고 배불리 먹고 죽어가요. 우리가 배가 아프면 엄마가 약을 먹여주고, 의사 선생님에게도 가지요? 그러나 동물 친구들은 배가 아파도 도와 달라고 말하지 못해요. 우리가 풍족하게 사용하고 버리는 것들, 영원히 지구에 버릴 수 있을까요? 과연 지구의 주인은 우리 사람들일까요? 산소를 만들어주는 식물들, 생태계를 순환 시켜주는 동물들, 벌레들.. 우리가 하루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 보이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는 수많은 지구 위 친구들을 생각해보아요. 그리고 고래, 민들레 꽃, 풀벌레들과 함께 살아가도록 함께 노력 해봐요.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

                  💌 (사)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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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회원분들과 소통을 위해 발행한 뉴스레터 <다섯 번째 이야기>
                  어떤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는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주제를 보고 싶은지, 뉴스레터 감상평을 코라시아에게 전해주세요! 💌
                  사단법인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
                  korasiago@naver.com
                  062-65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