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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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인천공항 제1터미널 46번 게이트 앞. 오가는 이들이 잠시 쉬는 의자를 모아 간이침대를 만들고 이 곳을 집 삼아 지낸 지 70일이 지났습니다. 앙골라에서 온 루렌도씨 가족 이야기입니다. 난민에게 피난처를 제공한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지만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즉시 본국 송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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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자연씨가 목숨을 잃은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윤지오씨는 장자연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그녀를 괴롭혔던 순간을 지켜본 이였는데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가 된 그녀가 우리 앞에 다시 서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그의 추천이라면 믿고 보게 됩니다. 언제나 <시사IN> 지면을 통해 최고의 영화를 소개해주는 김세윤 영화칼럼니스트가 이번 주에는 어떤 작품을 골랐을까요?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온전한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를 열망하는 어느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더 와이프> 입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글렌 클로스의 소름 끼치는 연기가 킬링 포인트라네요.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3월14일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인 줄 알았는데요. 역사 덕후 굽시니스트에게 3월14일은 마르크스의 기일로 기억되나 봅니다(작년은 마르크스의 탄생 200주년이었다네요). 마르크스가 지금도 살아있다면 이 세계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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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은 정녕 ‘악의 축’일까.
최신 연구에 기반해 한국 재벌의 존재 의의를 추적했습니다.
‘하노이 그 후’ 북미간 동향도 친절하게 읽어드립니다.
이종태의 쾌도난마

이 기자는 실사구시 쪽에 서 있다. 오른쪽, 왼쪽을 넘나든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도 그렇다. 지난해 가을부터 이 기자는 부경대를 자주 다녀왔다. 부경대 산업생태계 연구팀의 연구에 일찌감치 주목했다. 연구팀은 방대한 데이터에 근거해 한국 경제 현실을 짚었다. 모든 업종의 170만여 개(11년치) 기업 정보 중에서 주요 표본 5만4000개를 추출했다. 이들 사이 관계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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