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시큰둥한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월드컵 마케팅
◾ 광고 : 와이즈앱
◾ 큐트키 : 디지털 트윈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시들해진 월드컵 관련 마케팅

님, 지난주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축구 경기 보셨나요? 예전보다는 월드컵 분위기가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광화문에만 2만여 명이 넘는 응원 인파가 몰렸다고 해요. 오늘 밤 10시에는 가나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죠. (파이팅! 🙌)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여러 업계에서도 관련 마케팅을 내놓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FIFA의 후원사 관련 규정 강화로 마케팅이 어려워졌다고 말하기도 하죠. 어떤 부분이 어렵다고 하는지, 그리고 플랫폼 업계는 어떤 준비를 했는지 살펴볼게요.
후원사인 듯 후원사 아닌, 앰부시 마케팅
월드컵은 기업들의 홍보의 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글로벌 이벤트는 그 자체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연관된 홍보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죠. 그래서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선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일부 기업들에게 공식적으로 월드컵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해요. 

FIFA 공식 후원사가 아닌 곳에서 월드컵을 마케팅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월드컵'이라는 단어 대신 16강, 국가대표, 응원, 축구 등을 사용해서 공식 스폰서가 아님에도 공식 스폰서처럼 보이게 하는 '앰부시 마케팅' 전략을 이용해왔어요.

이에 FIFA는 큰 금액을 내고 스폰서십에 참여한 기업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지난 6월에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서 지식재산권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규제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어요. 월드컵 명칭과 로고는 물론 선수 사진, 이름도 사용할 수가 없고요. 라이선스 없이 상업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더 열심히 관리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인지 이전에는 활발하던 월드컵 관련 마케팅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보여요. 또 1029 참사 애도 분위기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한 가지 이유예요.
그럼에도 월드컵에 탑승한 기업이 있어요! 바로 온라인 플랫폼들인데요. 어떻게 월드컵을 활용하고 있는지는 '자세히 보기'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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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키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트윈'이 주목받고 있어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것은 현실에 있는 사물, 환경 등을 가상의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말해요. 건물이나 공장, 도로 상황 등을 계측해 정보를 수집하고 디지털화하는 것이죠. 이 정보로 가상의 공간에 현실과 똑같이 만들어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어요. 이 결과는 다시 현실에 적용해 개선할 수 있고, 그 정보는 또다시 가상 세계로 업데이트 되죠.

예를 들어, 국립박물관 전체를 스캔해서 가상의 공간에 구현하면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건물 내외부의 모습, 전시된 문화재 등을 온라인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이때 측정 방법과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중요해요. 자율 주행하는 지도 제작 로봇이 실내외를 촬영하여 전체를 3D 지도로 만들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대량의 정보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처리하는 것이죠.

이런 디지털 트윈 기술은 주로 제조업에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마케팅에도 활용되고 있어요.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니즈를 예측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지표를 개발하고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한 예측 모델도 제시하는데 기업은 이를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거든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가 요즘 트렌드 용어 알기 쉽게 정리해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 쿠팡, '와우 멤버십'으로 이름 바꾼다

쿠팡이 12월 21일부터 자사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로켓와우’ 명칭을 ‘와우멤버십’으로 변경해요. 쿠팡이 유료 멤버십의 이름을 고치는 것은 출시 4년 만에 처음인데요. 쿠팡이 멤버십에 ‘로켓’을 지운 것은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 대한 특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돼요.


◾ 리셀 시장, 수백억 적자에도 줄줄이 노크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이 성장하며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이 잇따르고 있어요. 하지만 업계 선두 다툼이 치열해지고, 단기간에 시장이 급속도로 불어나며 과잉 경쟁에 노출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국내 스니커즈 리셀 시장의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체질개선을 동반한 콘텐츠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어요.

◾ 이커머스 플랫폼, 뷰티 시장 진출 가속화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화장품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컬리는 이달 7일 뷰티컬리를 공식 오픈했고, 티몬도 뷰티꿀딜을 선보이며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어요. 롯데온과 SSG닷컴 역시 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이커머스 기업들이 성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규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것으로 보여요.


◾ 네이버 엑스퍼트, 이용자 80%가 MZ세대
네이버의 온라인 상담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가 출시 3년 만에 전문가와 사용자를 200만 건 연결했다고 해요. 사용자의 80%가 MZ 세대인데요. 시공간 제약 없이 전문가를 선택하고 전문 지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강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여요.

◾ 통신 3사,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격돌
이동 통신 3사가 각각 다른 전략으로 메타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출시 약 1년 4개월 만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고요. KT는 홈서비스와 B2B·B2C 고객 대상의 사업을 추진하고, LG유플러스는 여러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차별화 전략을 취하고 있어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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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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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name%$님 의견 → 피드백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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