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작별하고 진짜 나로 살아가기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두려움과 작별하고 진짜 나로 살아가기
  • [인사이드 리추얼] 리추얼 치어리더 선화님 인터뷰
  • [고민상담소] 엄마와의 관계에서 생긴 상처를 다루고 싶은 라임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하세요] 밑미홈이 시즌2 맞이 고별전!  + 밑미 심리상담소 

    지난 몇 년간 제 여가 시간을 채운 가장 든든한 벗은 바로 유튜브였어요.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아낌없이 풀어놓는 이 공간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탐험했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유튜브의 썸네일들이 조금씩 자극적이고 단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20대 무조건 이건 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후회하는 3가지’, ‘큰일 났습니다. 당장 준비해야 합니다’와 같이 정답은 오직 하나뿐이라는 식의 단정적인 말투로 공포를 조장하는 썸네일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호기심에 하나둘 클릭하다 보니 알고리즘에 의해 더 자극적인 콘텐츠가 보여지며 악순환이 반복되었죠. 클릭을 유도하게 만드는 많은 콘텐츠는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내면의 ‘공포심과 불안감’을 자극하고 두려움이란 감정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만들어요. 공포와 불안을 자극하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두려움이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두려움

    우리는 수많은 것들에 두려움을 느껴요.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날까 봐, 가난해지거나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봐, 누군가와 너무 친해지거나 멀어질까 봐,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거절당할까 봐, 내가 내린 결정에 책임을 못 질까 봐, 살이 찌거나 주름이 생길까 봐, 사람들에게 반감을 사거나 미움받을까 봐,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도태될까 봐 두려워하고 불안해하죠.

    예전에는 TV나 신문 같은 대중매체가 두려움을 일으키는 주원인이었다면, 이제는 유투브같은 인터넷 플랫폼도 더 많은 클릭을 위해 두려움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우리를 유혹하죠. 이렇게 우리를 두려움으로 이끄는 수많은 것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다 보면, 너무 자연스럽게 두려움의 세계관이 자리를 잡아요. 세상은 위험한 곳이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몸을 웅크리고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고 자신의 가능성을 축소하고, 진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꿈을 보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가죠.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의식의 법칙

    많은 영적 스승들은 삶을 관통하는 의식의 법칙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야기해요. “내가 생각하는 것대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 이 법칙의 핵심인데, 두려움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이 의식의 법칙을 경험하기 쉬워요. 즉,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다 보면 두려워하는 일이 일어나기 쉽고, 그 일이 다시 두려움을 증폭시킨다는 거죠. 그렇게 두려움을 경험한 사람들은 ‘세상은 두려운 곳이다.’라는 자신의 신념을 더욱더 강화하고, 평생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가기 쉽죠. 

    두려움은 생존과도 깊이 연관이 있어요.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두려움이란 감정을 놓아버린다면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며 두려움을 꼭 붙잡고 있죠.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두려운 마음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만들어 낸 거짓말이에요. 두려움은 생존에 대한 공포심을 무기로 우리를 작은 상자 속에 삶을 집어넣고 삶이 주는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느끼는 대신 자신이 만든 틀 안에서 답답하고 꽉 막히게 삶을 살아가도록 삶을 한계 지어 버려요. 


    두려움에서 용기와 사랑으로 나아가기

    우리가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두려움에서 용기와 사랑으로 나아가야 해요. 똑같은 행동을 해도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을 바탕으로 한다면 나의 태도는 물론이고 결과까지 달라질 수 있어요. 일을 할 때도 대출금을 갚지 못할까 봐 두려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할 수 있고, 친구를 돕는 것도 욕먹기 싫으니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진정으로 돕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할 수 있죠.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리에게 공포를 주입하는 사회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두려움의 감정에서 벗어나서 용기와 사랑으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노력할 수밖에는 없어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3가지 Tip! 

    그럼,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와 사랑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의식적인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1. 나에게 두려움을 주입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 보세요. 무심코 지나쳤던 유투브의 썸네일, 평가와 비교를 기반으로 하는 가까운 사람들의 말들, 뉴스에서 나오는 전쟁과 경제위기에 대한 소식 같은 자극적인 뉴스가 나올 때마다 “두려움을 주는 것”이라고 라벨을 붙여보세요. 두려움을 주입하는 것들에서 조금은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예요.
    2. 두려움에 때문에 했던 일들을 기쁨과 사랑으로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일을 할 때에도 잘리거나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대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일하고,  발표가 어렵다면, 나의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사랑과 감사를 미리 보내보는 거예요. 실천이 어렵다면 상상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봐도 좋아요. 상상만으로도 두려움의 에너지가 조금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3. 두려움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놓아버리는 연습을 해주세요. 아마 명상을 연습한다면 이 작업이 조금 더 쉬울 수 있어요. 명상이 어색하다면 두려움 마음이 올라올 때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두려움과 거리를 두고 알아차리고 놓아주는 연습을 하다 보면, 두려움이 사실 별것 아니라는 것, 결국 모든 것은 변화하기에 두려워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어요. 

    두려움에 휘둘린 모습은 사실 나의 진짜 모습이 아니에요. 그러니 나는 두려움을 넘어서는 훨씬 더 큰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나의 힘을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삶이 훨씬 더 풍성하고 아름다워질 거예요! 

    인터뷰/글. 소네(리추얼 치어리더, #출근전읽기쓰기 에디터)


    "한 가지 리추얼을 2년 이상 하면 삶에 큰 변화가 생겨요" 


    앞서 인터뷰한 ‘리추얼 스토리’에서 만났던 치어리더들이 일제히 인터뷰이로 만나고 싶다고 한 치어리더가 있어요. <버츄카드 x 감사일기>, <마음을 청소하는 25가지 질문>의 치어리더로 밑미의 가장 초기부터 치어리더로 활동해오고 계신 선화님이었어요. 그 누구보다 오랜 시간 밑미 리추얼을 해왔고, 한 리추얼을 2년 이상 했을 때 진짜 변화가 온다고 이야기하면서도 리추얼에도 방학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선화님과의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 반갑습니다. 선화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어느 시립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19년간 같은 직군으로 몸담았고요.  2020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박현순 메이커의 <버츄카드×감사일기>(이하 버츄카드), <마음을 청소하는 25가지 질문>(이하 마음 청소) 리추얼 등을 연이어 참여하며 치어리더로 활동했어요.


    👩🏻‍🦰 밑미의 아주 초반부터 함께하셨다고 들었는데, 리추얼을 시작하게 된 시기와 계기가 궁금해요.

    👩🏻‍🏫 2년 전의 제가 ‘지금처럼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 밑미의 리추얼을 만났어요. 특별히 제 자신에게 불만이 있지 않았지만 일에 쫓기며 살았어요.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에게 “오늘은 일찍 퇴근한다”라고 말하면서 매일 야근하는 ‘거짓말하는 엄마’가 되었죠. 돌아보니 제 직장생활 중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했고요. 저녁에 퇴근 후, 밤 12시에 출근해서 새벽 5시까지 일하고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아침에 출근하는 생활을 반복했던 때였고,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제 일을 잘해야 한다는 오기’가 있었던 해였어요.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분이 개설한 리더들을 위한 위크숍을 알게 되었고 신청했는데 그 곳에서 밑미 창업가 중 한 분을 만났어요. 참여자들의 소통방에 ‘리추얼 테스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알려주셔서 참여했어요. 밑미 덕분에 ‘리추얼’이란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당시 다르게 살고 싶은 저를 ‘리추얼’이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했죠.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서 박현순 메이커의 긍정적인 하루를 만드는 <버츄카드> 리추얼이 눈에 들어왔어요.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52가지 덕목이 적힌 버츄카드를 토대로 감사일기를 썼는데, 재밌어서 꾸준히 하게 되었어요. 회사 내 큰 행사 준비로 직원들 모두 야근하는 날, 버츄카드를 뽑아보자고 했는데 ‘협동’,’화합’ 등 관련 덕목들이 나오기도 했죠.


    👩🏻‍🦰 버츄카드가 일종의 ‘책점’ 같은 역할을 했네요. 오늘의 기분을 반영하여 책을 딱 펼치면 마음에 쏙 와닿는 페이지의 문구가 있잖아요.

    👩🏻‍🏫 네, 딸들에게도 “뽑아봐”라고 권하기도 해요. 그해 초보 팀장이기도 해서 다양한 직급의 갈등이나 중재해야 할 일이 있는데,  버츄카드에 나온 용어를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 체화하며 ‘감사일기의 맛’을 알게 된 거죠. ‘오늘 감사한 일들이 많았네’라고 하루를 살펴봤는데 그 모든 것들이 관계에서 오는 거더라고요. 내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저를 좀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더 좋은 상황들을 만들어주는 동기 부여도 되었어요. 둘째 딸이 친구들이 자신에게 고민하며 위로해준 얘기를 전하며 “그게 참 감사해”라며 “엄마를 따라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을 때가 큰 수확이더라고요(웃음)


    👩🏻‍🦰 가족에게도 리추얼이 전염됐군요.

    👩🏻‍🏫 네(일동 웃음), 리추얼을 하는 과정을 즐기다 보니 밑미에서 치어리더 1호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치어리더가 됐어”라고 말하니 “치어리더처럼 멋있는 옷을 이렇게 흔드는 거야?”라고 물으며 3초간 경애하는 눈빛을 받았죠. 가족 간의 즐거운 이야기 소재가 생겼어요. 치어리더로 활동하니 메이커가 살펴보지 못한 것을 챙기고, ‘내 한 마디가 힘이 되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과 밑미에서 만난 사람들의 결이 굉장히 다르다 보니 리추얼 통해 새로운 (관계의) 경험에 대해 얻게 되어요.


    👩🏻‍🦰 지금은 <마음청소> 리추얼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 올해 박현순 메이커가 『마인드 제로』를 펴내면서 <버츄카드>에서 <마음 청소>로 리추얼 프로그램을 달리 바꾸셨어요. 참여하는 5주간 나의 어린 시절,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 등 매주 주제가 있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돼요. 상담사 선생님이 진행하는 거라 사적인 이야기들이 오고 가는데, 가장 힘든 기간이 2주 차예요. 어릴 때 나를 힘들게 만들었던 말이나 기억들을 고민해야 하는데, 과거의 상황들을 현재 즉 ‘나의 관점으로 나의 힘으로’ 재해석해야 미래를 바꾸어갈 수 있거든요. 리추얼이지만 심리상담과 비슷해요. 매주 줌(온라인) 단체 미팅을 진행하는데 마음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분들만 들어오세요. 내밀한 리추얼이라 5주간 하다보면 진이 다 빠지고 매주 우는 분들을 마주하게 되기도 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아픔이 있는 메이트들이 찾아오세요.


    👩🏻‍🦰  <마음청소> 리추얼의 힘이 대단하네요. 꼭 심리상담 같아요.

    👩🏻‍🏫 네, ‘심리상담이 한 사람을 살리는구나’, ‘심리상담사가 정말 대단하구나’라고 느끼게 되어요.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서 알게 되고 되고요. 메이커가 여러 조언을 해줘도 바뀌지 않던 분이 3회차에 자기 상황에 대해서 자기가 설명할 수 있고 표정이 달라지더라고요. 어느 메이트의 글은 매번 읽다 보면 가슴이 아프기도 했어요. 그분에게 ‘힘이 되는 글을 써드릴까’라며 고민하며 애씀에도 불구하고 매주 줌 단체미팅에 참여를 안 하셨어요. 마지막 5주 차에 마무리 미팅 때 나타나셨죠!  근데 그 분은 스무 번 이상 고민하고 참여하셨다고 전했죠.


    👩🏻‍🦰 시작하고 처음으로 두 달가량 리추얼을 쉬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리추얼 베타 시절부터 밑미 리추얼과 함께해온 선화님은 왜 지금 리추얼을 쉬고 있을까요?

    2년 이상 한 리추얼을 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

    라임님의 고민
    "엄마와의 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어릴 적 엄마는 공부를 안 하고 딴짓하는 저에게 어떤 조건을 내걸며 ‘이렇게 안 하면 저걸 할 거다.’라고 이야기하시곤 했어요. 그러다 제가 기르던 작은 동물이 죽게 된 일도 있었습니다. 엄마는 제가 그 기억을 잊길 바라셨던 것 같지만 얘기치 않게 최근에 이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이야기가 나오자 엄마는 제가 엄마가 상처받길 원해서 얘기를 꺼낸 게 아니냐고 하시며 자기가 아이를 처음 키워서 제게 상처를 많이 줬던 것 같다고 말씀하시기도 하고, 제가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를 꺼낸 건 아니지만 이런 말들을 들으니 할 말이 없어져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마무리를 지었지만 엄마도 저도 아직 괴로움이 남아있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잘 마무리 지어야 할까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고 기억에 묻어두는 편이 나을까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힘들어도, 대화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밑미홈이 시즌1을 마치고, 새롭게 돌아옵니다!

    서울숲 밑미홈이 내년 2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어요! 그동안 밑미홈을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할인전을 준비했어요. 밑미가 추천하는 나를 돌보는 도구들을 좋은 가격에 데려가세요!

    (연말&연초 선물로도 아주 좋아요!) 

    🏡 장소 : 서울숲길 44, 3층 시간을 파는 상점

    📅 일시 : 12.7(수)~12.23(금)

    🛍️ 시간을 파는 상점의 모든 상품 10% 할인

    🎁 키트 또는 세트 상품 15% 할인

    올해가 가기 전에, 묵은 감정을 털어내요!  

    매일매일 쌓여가는 감정의 찌꺼기, 바삐 살다 보면 쌓기만 하고 버리는 법은 잊어버려요. 19년 차 심리상담사 박현순 메이커와  함께 올해가 가기 전에 내 마음의 묵은 찌꺼기를 툭툭 털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봐요!  

    📚 밑미 감정카드와 함께합니다. 

    📍 밑미홈(서울숲길 44) 2층 밑미밀w/홀썸

    🗓 12월 12일(월) 19:30~21:30 

    🍵 따듯한 차와 함께해요.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 목록 만들기

    사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명확한 실체가 없는 것들이 많아요. 두려움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고, 무섭다고 도망가버릴 때가 많거든요. 두려움은 종이호랑이 같은 거예요. 멀리서 보면 무섭지만 가까이 뜯어보면 사실 별거 아닐 때가 더 많아요. 그러니 오늘은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 볼까요? 가능하면 더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더 좋아요.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그 실체를 더 적나라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 #밑미레터와 함께 올려주세요.  

    💌 저에게 주변 사람들이 해주는 조언과 결이 같았습니다. 밑미레터가 저에게 정말 마음에 와닿는 텍스트로 한 번 더 전달해주시는 거 같았어요. 


    🧡 항상 너무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다가가고 싶지만, 결과가 두려운 마음. 이 모든 것이 기대 때문이겠죠. 한 발씩 나아가되, 결과는 생각하지 않기. 그리고 이번 주 고민 상담소도 고민과 답변 모두 많이 와닿았습니다.


    ✍🏼 처음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실 매번 받아보는 모든 뉴스레터가 너무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제가 구독하는 20여 개의 뉴스레터 중 지나치지 않고 일단 클릭하는 뉴스레터는 밑미가 유일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할 때 긴장도가 높은 편이라 사무실에서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많은데 밑미를 읽으면서 숨 고르기를 할 때가 많아요.


    👍🏼 정말 너무 좋았어요. 기대를 알아차리고, 기대 때문에 생긴 실망과 상처를 알아차리는 것, 내가 만든 상처를 알아차리는 것을 계속 연습해봐야겠어요! 지난주 밑미레터도 정말 좋았는데 후기를 남기지 못했어요. 이번 주에는 남깁니다! 정말 좋은 내용으로 레터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밑미팀❤


    🙏🏽 보내주시는 모든 피드백과 응원의 말들, 따끔한 충고까지 모두 잘 받고 새겨듣고 있어요. 앞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더 신경 쓸 수 있는 밑미레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딱 10초만 시간을 내서 피드백과 후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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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피드백 감사해요. 매주 더 나아지는 밑미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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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은 언제나 무지에서 샘솟는다.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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