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주식] 성장주 투자시 Quality 중요도 증가 2021년 12월 10일 [글로벌주식] 성장주 투자시 Quality 중요도 증가 Cashflow Accrual은 회계적 이익 대비 영업 현금흐름을
산출한 지표로, 잉여 현금흐름이 많을수록 해당 기업의 이익의 질을 높게 평가한다. 따라서 이익이 잘 나와도 재고를 과다하게 축적한 기업에 페널티를 주게 되는데,
과거 제조업 위주의 경제에서 동 팩터의 주가수익률
설명력이 높았다. 그러나
무형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4차 산업의 진화와 더불어 주식 시장에서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성장 초기 단계 기업들 비중이 늘어났고 2015년 이후 동 팩터 수익률이 낮아져 투자자들의 의구심도 높아졌다.
[차트 1] S&P
1500 현금흐름 팩터 Long/Short 수익률 (Source: S&P Global, 루트엔글로벌자산운용) *에너지, 은행, 헬스케어 섹터 제외. Value/Growth그룹은 당사 고유의 통계적 모델을 이용한 동적 분류를 사용. **해당 팩터 스코어가 높은 1분위 주식 Long - 5분위
주식 Short 수익률 [차트 2]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추이로, 과거 5년간
장기 금리가 대폭 상승한 시기에 현금흐름 팩터가 아웃퍼폼했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한 2019~2020년에 동 팩터의 수익률이 낮아 장기 금리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즉,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져
투자자들이 현재 현금흐름 창출력이 높은 성장 기업군을 선호한 반면 금리가 하락한 시기에는 보다 먼 미래의 성장을 선호한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표 1] QQQ ETF 비중
1% 이상 종목의 현금흐름팩터 스코어 (Source: S&P Global, 루트엔글로벌자산운용) *2021/12/7일 기준 **루트엔 퀀트 모델 팩터 사용, 유니버스(1,038개 종목) 내 현금흐름 팩터 스코어 최고값 25.34%, 중간값 4.68%, 최저값 -3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