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 <세대별로 선호하는 직장의 조건과 직장생활>에 따르면 86세대를 제외한 전 세대가 직장 선택에 있어 연봉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것에 대해선 전 세대가 긍정적인 시선을 보였고요.
반면 Z세대만의 특징도 눈에 띕니다. 전기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는 직장생활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요소로 '정년 보장'을 중시했지만 Z세대는 Z세대는 '개인 성장의 기회'를 비교적 중시하고 있었습니다. Z세대의 31.5%가 개인 성장의 기회를 안정감을 느끼는 요소로 꼽아 전 세대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어요. 개인 성장의 기회가 있어야 안정적인 직장생활이라고 느낀다는 것인데요. 과거 캐릿에서 소개해 드린 ‘일’에 대한 Z세대의 가치관, 어떻게 달라졌을까?와도 일맥상통한 부분인 듯합니다.
어느 회사에 있느냐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Z세대를 위해 최근 기업의 채용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