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폰트 출처 : 마포구청
여러분, 2022년도 안녕하신가요? 새해 인사 겸 안부를 묻는 어필도 여러분 덕분에 안녕한 듯 합니다.
안녕(安寧)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하다는 뜻이기도, 편한 사이에 서로 정답게 나누는 인사말이기도 하답니다. 


그렇지만 아무 탈 없는 일상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난민과 이주민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마음편히 안녕을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안녕하지 못할지라도, 분명 서로 정답게 인사를 나눌 날을 위해 올해도 어필은 여러분과 손잡고 나아가겠습니다.

2022년에도 어필 뉴스레터의 추천 BGM은 계속 됩니다 :)
🎵 APIL 2022 PLAY LIST 01. 적재&폴킴 - Not Going An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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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센터 어필 “제10회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
어필이 제10회 변호사 공익대상 단체부문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그동안 어필을 믿고 지지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뜻을 모아 함께 일한 연대단체 덕분입니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힘을 내어 취약한 외국인 곁에서, 불의에 맞서, 정의를 지어나가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공익법센터 어필의 10년

 2021년은 공익법센터 어필이 한국에서 활동과 이야기를 시작한지 10년이 된 해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아프가니스탄 난민에 대한 한국정부의 책임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난 8월 말, 한국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 난민가족들은 한국사회를 살아갈 우리의 구성원입니다. 정부는 재정착 난민제도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안 보면 평생 모를 영화 <모가디슈> 소름 포인트 4가지
 쿠데타로 22년간 소말리아를 집권했던 바레 전 대통령을 축출하는 과정에서 남한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힘을 모아 피난했던 과정을 그려낸 영화<모가디슈>. 안 보면 평생 모를 수도 있는 소름 포인트 네가지 정리해 드립니다.
[공동항의서한] 모든 노동자는 일터에서 안전할 권리가 있다. 산업재해를 숨기지 말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고용된 이주노동자들이 보호장비와 충분한 휴식 시간조차 제공받지 못한 채, 불볕더위 속에서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이 진정으로 지구촌의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희생된 노동자들의 죽음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후원자 인터뷰] 창덕궁 옆 핫플! ☕️동네커피가 인권활동을 응원하는 이유는? - 이진영 님
<누가 내 생선을 잡았을까> 캠페인의 마지막 전시회가 ‘동네커피'에서 열렸는데요. 동네커피 이진영 사장님은 사실 어필 초창기부터 어필을 후원해주신 자랑스러운 후원자십니다😎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까페 한켠에 '제로웨이스트샵'도 운영중이신 매력적인 사장님을 여러분께 너~무 너~무 소개드리고 싶어요! 
[논평] 팜유 농장으로 삶의 터전 잃은 토착민들에게 구제책 제공 못한 한국 NCP 규탄한다. 
 정부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팜유 농장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인권 침해 사안에 대한 최종 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허한 ‘ESG 경영 권고’는 기만에 불과합니다. 피해자의 의견은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 NCP는 기업과 정부의 정책 홍보 대신 피해자 구제책 마련에 제 역할 다해야만 합니다.

[서명 캠페인] 한국에는 그런 곳이 있습니다
 보호를 약속하면서 사람을 마음대로 가두고 학대하는 그런 곳. 바로 대한민국의 외국인보호소입니다.

 단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사람을 쉽게, 무한정 가두지 않도록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서명으로 함께 해주세요!

[모금 캠페인] 한국의 새우꺾기 고문을 아세요?
 한국에 온 난민신청자 M씨는 독방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손목과 발목을 묶여 몸이 뒤틀린 채 새우꺾기 고문을 당했습니다.

 국내외 NGO가 모여 외국인보호소 고문사건 대응 공동대책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여러분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2021년 11월 재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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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작성한 운영성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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