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보험 찾기는 사고 이력이 있어 보험가입이 거절당하는 이들이 인수 의사가 있는 보험회사를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말까지 1534명이 서비스를 이용, 이 중 88.9%의 보험가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보험개발원은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광고 활용, 금융·자동차 관련 웹사이트 배너 링크 게재 등 다양한 안내활동도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 가입·갱신이 거절되는 경우 손보사들이 이 서비스를 안내토록 할 방침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자의 약 90%가 보험회사로부터 보험 가입 가능 통보를 받는 등 서비스 효용성이 높은 만큼 보험소비자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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